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 포항시립중아아트홀에서는‘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 해피바이러스 콘서트’를 8월 15일(토) 개최하였다 .
이번 공연은 포항시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원효, 포항시교육지원청 홍보대사인 정범균, 스페셜 게스트로 정재욱, 박성호, 이종훈 등이 대거 출연하여 우리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홍보하는 공연으로, KTX 포항 개통에 따른 포항방문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개그쇼, 매직쇼, 음악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실개천, 동해안의 해수욕장 등과 연계해 역동하는 포항을 홍보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피바이러스 콘서트’는 공연시간별로 대상관객을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분해 두 가지 버전으로 공연이 펼쳐졌고 3시 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시 공연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황들을 묘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미있게 무대를 만들어 나갔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줄 토크쇼로 진행되었고 공연문화 확산으로 중앙상가 및 도심재생 활로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월 17일, 11월 21일에도 더욱 더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