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추석을 앞둔 27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동대구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고향을 찾아가는 시민들을 배웅하고 맞이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추석은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며, 유난히 밝아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명절 연휴 동안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으시고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가족, 친지, 이웃들과 넉넉한 정과 풍요를 나누시며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란다. 나아가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소방관, 경찰관 그리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 명절에 더 바쁜 일상을 보내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낸다.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 동대구역 광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들은 해당 지역위원회에서 귀성길 인사를 이어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고향을 찾아 떠나시는 대구시민과 찾아오시는 향인분들께 항상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이날 행사에는 ▲강민구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시당 분과위원장, 기초의원, 당원들이 함께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월 2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으로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고, 대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는 임시공휴일까지 6일이라는 긴 연휴가 이어지다 보니, 자칫 각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연휴 기간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곳은 사전에 점검하고,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말레이시아 조호州 대표단 20여 명이 9월 27일(수) 대구광역시를 방문, 주요 현안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대구광역시가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직항 노선 개설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 바 있었다. 이에 대한 답방의 성격인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 의지를 재확인하며,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적 동반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말레이시아는 ASEAN 지역의 중심이며 중동과 아시아를 잇는 연장선에 위치하여 지리적 강점이 있으며, 특히 말레이시아 최남단, 싱가포르 인접하여 위치한 조호주는 안정적인 투자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무슬림, 화교, 인도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영어가 공용어로 통용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토 하스니(Dato’ Hasni) 말레이시아 조호경제문화관광청 사장을 단장으로, 다토 누라잠(Dato’ Noorazam) 조호바루시장, 다토 하피즈(Dato’ Haffiz) 이스칸다르시장, 다토 아스만(Dato’ Asman) 파시르구당시장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이 구체화 되어감에 따라 해당 안에 대해 안동시와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10월 중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안을 환경부에 건의해 취수원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최단 거리(110㎞ 정도, 63.5만㎥/일, 9,700억 원 정도)로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계획을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의 유력 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당초 대구광역시는 ①낙동강 본류를 따라 도수관로 설치 ②안동댐에서 군위댐을 거쳐 도수관로 설치 ③임하-영천댐을 거쳐 대구 관내 신설정수장으로 도수관로 설치 등 다수의 안을 놓고 검토했다. 그 결과 이들 안에서 관로 건설구간 증가에 따른 비용 증대, 정수장 신설에 따른 비용 추가 등의 문제가 확인돼 안동댐에서 국도변을 따라 최단거리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도수관로를 설치하는 현재 계획이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안으로 판단됐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안동시 및 안동시의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2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오늘 22일 지역 내 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이 체육활동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증진과 더불어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고자「2023년 장애대학생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대구대학교(경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 하였으며 장애대학생 24명과 비장애대학생 24명, 자원봉사, 운영요원 등을 포함하여 75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체육 종목을 처음 접한 비장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5개 장애인체육 종목(보치아, 휠체어슬라럼, 한궁, 슐런, 뉴스포츠릴레이)을 체험하며 하나된 모습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였다. “나아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11.7.~11.20.)를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시민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30일간 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시책개선,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하였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 및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될 예정이나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의료원을 이끌어갈 15대 의료원장으로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내정했다.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3명)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 내정했다. 김시오 내정자는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후보자의 내정은 상급종합병원 경영 경험을 통한 경영혁신과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진료전문성 강화를 고려한 것이다”며, “대구광역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제30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11월 10일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참고 대구의료원장 임명내정자 프로필 성 명김 시 오남, 60년생 現. 근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21.1.26. 제정, ’22.1.27. 시행) 사업장(시설)의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인력·시설·장비 구비,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의 사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으나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나 종사자들이 여전히 법의 취지나 필요성에 대한 이해가 저조하고, 구체적으로 시설에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사항 및 예방적 조치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이칠구 경북도의원(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제안은 경북도가 경북행복재단과 함께 정책연구과제로 우선 선정하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뮤직비디오에 대한 연령등급 심사를 간소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뮤직비디오를 배급·유통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연령등급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동안 뮤직비디오 등 음악영상물이 사전심사를 받는 경우 최대 30여 일 이상 걸리기도 하는 등 소요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문제로 음원 발매와 동시에 신속하고 적시 적기에 홍보가 필요한 음악 시장의 특성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대한 과도한 등급분류 심의절차 문제가 K팝 산업 성장에 장애 요소라는 비판이 뒤따랐지만, 청소년 보호가 중요하다는 논리에 부딪혀 현행제도를 유지해왔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체등급 심의 논의는 지난해 OTT 자체등급분류가 시행되고,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과정에서 “한국의 문화 관련 규제들 중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한 철폐”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추진과제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용 의원이 발의한 음악산업법과 영화비디오법은 뮤직비디오의 등급분류를 할 수 있는 기관을 기존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방송사에서 △자체등급 분류 지정사업자를 추가하고, 지정사업자는 △매 3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2023 대구 문해의 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교육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교육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문해학습자, 교강사,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화전에 참가한 대구지역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상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2명,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7명 등 총 9명의 지역 문해학습자들이 전국 대회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그 외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광역시의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행복진흥원장상등 총20명의 문해학습자들도 시상식에 참여해 문해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시화전 출품작들을 온라인 전시공간, 갤러리, 도서관 등에 전시하고 성인문해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문해의 달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