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일 오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태양홀에서 ‘대한민국 AI·로봇-피지컬AI 산업혁신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5극 3특’ 체제에 맞춰 대구와 전북, 경남이 협력해 AX 초광역 생태계를 구축하고 제조업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경ICT산업협회와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경남인공지능ICT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종필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전북·경남 지역 ICT·로봇 기업과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대학·연구기관 관계자까지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대구와 전북이 추진 중인 주요 AX 사업과 향후 발전 방향이 소개됐다. 대구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07억 원을 투입하는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글로벌 AX 연구개발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전북은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생태계 조성’ 전략을 발표하고 개방형 연구·실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수유실 설치율이 32%에 그치며 지난해와 비교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교통공사 1~8호선과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 서울 지하철 전체 338개 역사 가운데 수유실이 설치된 역은 108곳으로 집계됐다. 설치율은 32.0%다. 이는 지난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공개된 ‘338개 역 중 108곳’과 동일한 수치다. 지난해에도 서울 지하철 역사 3곳 중 2곳에 수유실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1년 가까이 별다른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1~8호선의 경우 전체 276개 역사 가운데 수유실을 운영하는 곳은 86곳으로 설치율은 31.2%에 그쳤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주요 역사에서도 수유실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가 제출한 ‘2025년 일평균 수송인원 상위 30개 역 수유실 설치현황’에 따르면 수유실이 설치된 역은 잠실·강남·성수·고속터미널·삼성·신림·가산디지털단지·양재·광화문 등 9곳에 불과했다. 반면 홍대입구역과 1호선 서울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도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광주 군공항 전력의 경북 예천공항 임시 분산 배치 움직임과 관련해 강하게 반발했다. 권백신 국민의힘 경북도당 대변인은 11일 ‘홀대를 넘어 보복이 아닌가 의심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경북과 대구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홀대가 억압의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권 대변인은 광주 군공항 전력이 예천공항으로 임시 분산 배치될 경우 지역 주민들이 전투기 소음 피해를 추가로 감내해야 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항공기 소음 피해는 불편을 넘어 고통에 가깝다”며 “특히 전투기 소음은 고막을 찢을 정도이고 송아지가 유산되는 일도 다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정책과 관련해 호남지역 반도체 투자와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등을 언급하며 대구·경북지역이 연이어 소외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대변인은 “호남에 800조원 반도체 투자를 밀어붙이면서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산실 경북을 밀어내더니, 급기야 ‘서울대 10개 만들기’에서는 경북대를 탈락시켰다”며 “경북에 대한 지원과 투자는 줄이면서 주민의 고통이 극한이라는 전투기 소음은 늘려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쯤 되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성웅경 전 대구 서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초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공개모집과 서류·면접심사 등의 선임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적임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를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대구시에 추천했다. 성웅경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제3회 지방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시 산업입지과장과 경제정책과장,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외교부 주칭다오총영사관 영사,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 녹색환경국장, 대구정책연구원 부원장, 수성구·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시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대구 최초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대구대공원 개발사업 승인, 산업단지 재생사업, 스타기업 육성사업 등 지역경제 및 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주요 정책을 추진했다. 녹색환경국장 재임 당시에는 상리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의 처리용량 부족과 잦은 고장, 악취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 성능 개선 공사와 악취 방지시설 설치 등을 추진했다. 성서소각장 1호기 재건
- 김병삼 영천시장 - 영천시는 지난 10일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공직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과 일 잘하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위한 공직혁신에 속도를 낸다. 특히 2020년 이후 신규 임용자가 전체 직원의 44%에 해당할 정도로 조직 구성원의 세대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혁신을 중요한 공직가치로 강조하고 있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혁신 역량과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영천시는 올해 공직혁신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기본을 바로 세우는 영천시 공직혁신 세부추진계획」으로 ‘3대 분야 18가지 실천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세부과제로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청렴한 업무 처리, 기본에 충실한 복무, 공정한 업무 분장, 책상 앞 보고서보다 현장 중심으로, 자유롭고 수평적인 소통문화 확산,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문화 확산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적극행정을 공직혁신의 중요한 축으로 삼아 공직자가 규정과 관행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극적으
- 금광소나무 숲 길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 차례와 성묘를 마친 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특별한 추석을 만드는 방법이다. 올해 추석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푸른 동해를 따라 펼쳐지는 해안 절경부터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 천연온천과 과학, 역사·문화 관광지까지 울진은 한 곳에서 다양한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을 울진은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걷고 쉬며 자연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드라마 속 풍경을 만나다,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이 있는 울진 여행의 첫 여정은 죽변의 바다 풍경과 함께 시작해보자.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은 2004년 SBS 드라마‘폭풍 속으로’의 주요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다. 죽변등대와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자리한 세트장은 울진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세트장 주변으로는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이어져 있어 가족과 함께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드라마를 기억하는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되살리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는 아름다운 바다와 이색적인 촬영지를 경험하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조주홍 영덕군수 - 영덕군은 지난 11일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탑 일원에서 ‘2026년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참여한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조주홍 영덕군수, 구승희 제50사단 121보병여단장, 류병추 장사상륙참전기념사업회장, 참전용사와 유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날 위령제와 만찬으로 시작됐으며, 기념식 당일에는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문산호) 관람, 기념사와 축사, 표창패 및 장학금 전달, 추모 진혼무, 학도병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류병추 장사상륙참전기념사업회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빗발치는 총탄 속을 향해 뛰어갔던 어린 학도병들의 희생을 후세들이 영원히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조주홍 영덕군수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함께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을 둘러보고, 국내 최대 규모의 현충시설 보존을 위해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의 국가보훈부 이관과 전시실 리뉴얼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앞서 조주홍 군수는 지난
- 박용선 포항시장 - 포항시는 11일 포스텍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적인 석학과 각계 산업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제3회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손현덕 매일경제 주필,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정규열 포스텍 교학부총장, 송인호 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전경국 선린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김형락 포항대학교 학사부총장, 유관기관장, 시·도의원, 지역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은 ‘공존지능의 시대: AI로 다시 쓰는 산업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이 산업의 생산방식과 경쟁구도, 도시의 성장전략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AI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산업질서에 대응한 포항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지식포럼은 2000년 출범해 26년간 전 세계 6,3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한 아시아 대표 글로벌 지식 플랫폼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포항 포럼에서는 산업 AI 전환과 AI 스타트업 생태계 등 포항의 미래 산업전략과 연계된 의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산업도시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조망했다. 기조연설에는
- 주낙영 시장 - 경주시가 ‘2027년 제4회 한-중앙아 지방정부 협력포럼’ 유치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협력포럼’에 참석해 2027년 제4회 포럼의 경주 개최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양국 지방정부 대표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박찬대 인천시장 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유민봉 사무총장,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잠시드 호자예프 부총리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경제·산업과 투자,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류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주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오는 11월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앙아 지방정부 협력포럼에 이어 내년 제4회 포럼을 경주에서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13년 양국의 고도이자 실크로드 거점도시라는 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사마르칸트시와 우호도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9일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난·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의료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상훈련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해 초기 상황 인지와 현장 상황 파악·출동,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환자 이송 등 재난 발생 초기부터 현장 응급의료 대응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경진대회를 앞두고 지난 2개월간 지속적인 모의훈련과 실전 연습을 실시하며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썼다. 그 결과 신속대응반은 팀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신속한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환자 분류·처치·이송 등재난의료 대응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덕 영덕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신속대응반 전 직원이 지난 2개월간 한마음으로 꾸준히 훈련하고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