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아파트관리 열린 주민학교’를 연다. 대상은 공동주택 입주민과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으로, 약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열린 주민학교’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 관리비 절감, 입주민 갈등 완화를 목표로 2014년부터 운영돼 왔다. 코로나19 시기(2020~2022년)엔 온라인으로 전환됐으며, 지금까지 약 4,200명이 수료했다. 올해 교육은 사례 중심의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총 3회 진행된다. 일정은 △9월 1일(중·동·수성구, 대구교통연수원) △9월 2일(서·남·달서구·달성군, 서구문화회관) △9월 3일(북구·군위군, 구수산도서관)이며,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교육 내용은 ▲층간소음 갈등관리 ▲합리적인 공동주택 회계관리 ▲경비원 등 용역근로자 고용안정과 관리종사자 인권 ▲위탁관리 직원 퇴직금·4대보험 정산·반환 방법 등 현장에서 빈번히 제기되는 주제를 두루 다룬다. 회계사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질의응답을 진행, 참여자들의 실질적 궁금증 해소에 초점을 맞춘다. 참여 신청은 관할 구·군 건축(주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부가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국내 인공지능(AI) 및 확장지능(AX) 연구개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22일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실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이 의결되면서 총 5510억 원 규모의 예산 투입이 결정됐고, 동시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도 추진돼 사업 속도에 탄력이 붙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투자 내역은 AX 표준모델 R&D 1380억 원, AX 응용 솔루션·제품 R&D 3580억 원, AX 혁신 R&D 센터 구축 550억 원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완전자율 로봇, 퇴행성 뇌질환 진단·치료 솔루션, 디지털 치료기기 등을 개발해 미래 전략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성과 목표도 제시됐다. 2030년까지 매출 9조 1200억 원, 기업 1000개, 종사자 2만 명이 수성알파시티에 집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알파시티는 이미 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SW) 집적단지로, 영남권 주요 산업단지와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통과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8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AX 연구개발 허브’ 조성 및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면제가 의결됐으며, 오는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전 산업의 AI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국가 차원의 AX 혁신기술 거점을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구축, ‘AX 대표 도시 대구’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정부와 대구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510억 원을 투입해 최고 수준의 AX 연구 환경을 마련한다. 3대 축 투자·추진 체계 AX 표준모델 R&D(1,380억 원): 로봇·바이오 등 AI 전략분야 핵심기술의 표준모델 개발AX 응용 솔루션·제품 R&D(3,580억 원): 산업현장 난제 해결형 솔루션 및 제품 상용화AX 혁신 R&D 센터 구축(550억 원): 국내외 연구자·기업이 집적되는 인프라 조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가 지난해 8월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기구로 본격 가동한 이후 지역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적 학술·산업 행사를 연달아 대구로 끌어오며 글로벌 컨벤션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탄력이 붙었다. 세계적 학술·산업 행사 유치 성과엑스코는 지난 7월, 40개국 물산업 전문가 1,200여 명이 참여하는 ‘2028 세계여과총회(WFC)’ 유치에 성공했다. 필터·여과 기술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의 대구 개최 확정은 지역 물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의학 분야에서도 ‘2026 세계신경재활학회’(60개국 2,000여 명), ‘2028 아시아·태평양약리학회’(26개국 1,000여 명)가 잇따라 확정됐다. 또한 주로 미·유럽에서 열리던 ‘국제 가상현실 컨퍼런스(IEEE VR)’가 2026년 한국 최초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글로벌 VR 개발자·아티스트·기업이 집결하는 국제 무대로 주목된다. 올해 대형 국제행사 ‘러시’올해 8월 열린 ‘FIRA 로보월드컵’에는 17개국 900여 명이 참가해 4개 리그 46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이어 **9월에는 ‘세계공학교육포럼(WEE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이 스토킹 범죄의 재범을 강력히 처벌하고 피해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일 경우 범죄로 본다. 그러나 해당 요건의 판단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소·재판 단계마다 해석이 달라지고, 실제로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지속성·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정조치가 기각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는 지적이다. 개정안은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다. 지속성·반복성의 명확화: 피해자가 스토킹 행위에 대해 명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가해자가 이를 중단하지 않거나, 6개월 이내에 재차 같은 행위를 한 경우에는, 행위의 지속 시간이나 반복 횟수와 관계없이 ‘지속성·반복성’을 인정하도록 규정. 보복스토킹범죄 신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도 가해자가 스토킹을 다시 저지르는 경우를 ‘보복스토킹범죄’로 정의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처벌하도록 명문화. 이인선 의원은 “스토킹은 단순한 괴롭힘이 아니라 개인의 신상과 생활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초기부터 카드깡과 중고거래 현금화 등 불법 유통에 악용된 정황이 잇따르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현황’에 따르면 1차 지급이 시작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 지자체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4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여신금융협회 접수분까지 포함하면 실제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부정유통 수법으로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현금화, 가맹점의 허위결제(일명 ‘카드깡’), 대형유통업체의 위장가맹점 결제 등이 확인됐다. 행안부는 해당 사례들에 대해 보조금 환수,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예고했고, 경찰·금융당국과의 합동 단속을 지속하고 있다. 법 위반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보조금관리법 위반 시 환수 및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대상이다. 지역사랑상품권법 위반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 취소와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1월 30일까지 특별단속을
금강송 쉼터 울진군(군수 손병복) 국도 36호선 금강송면에 새롭게 문을 연‘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이하‘금강송 쉼터’)가 최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울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금강송 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 원(국비 20, 군비 13)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지난 6월 개장해 식당, 카페를 운영하며 화장실과 전기차충전소, 휴게시설 등을 갖춰 운전자들과 여행객들이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는 안식처의 역할을 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금강송 쉼터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주민 1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식음료 제공과 쉼터 관리를 책임지는 등 주민주도의 자립적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하루에 2천여 명의 이용객이 몰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며, 개장 초기의 시행착오를 딛고 현재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금강송 쉼터가 이처럼 자리 잡기까지는 울진군의 시설조성과 교육지원 등이 있었고, 마을 조합원들의
- 금메달 좌) 로봇자동화과 2학년 김민재 군 , 김흥석 군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생들이 국제 로봇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로봇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로봇자동화과 2학년 김민재, 김흥석 학생은 16일부터 1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5 로보게임즈 홍콩(2025 Robogames Hong Kong)’ 대학부 물류로봇(이동) 부문에 참가해 우승(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국제대회 출전은 지난 5월 국내에서 열린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에서 같은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국제 로봇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드론, 휴머노이드 대전 등 총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김민재, 김흥석 학생은 물류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자율주행 및 운송 효율 극대화 로봇을 설계·제작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밀한 자율주행 알고리즘 ▲안정적인 운송 성능 ▲혁신적 시스템 설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경쟁 팀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로봇캠퍼스
영덕군은 이달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와 국내 대표 숙박 플랫폼인 여기어때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인천·경기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에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기부자에게 ‘1만 원 감사 쿠폰’이 제공하는 것으로, 해당 쿠폰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든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이번 이벤트에 따르면 기부자는 기존의 세액공제 혜택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1만 원 숙박 할인를 누릴 수 있어 총 14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영덕군 김옥희 재무과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호미곶 경관농업단지 - 포항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가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올해 시는 메밀과 해바라기 등 가을꽃을 대규모로 파종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했으며, 매년 유채꽃, 유색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등 다양한 작물을 심어 사계절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약 100ha(30만 평)까지 확대해 더욱 풍성한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2차 파종은 메밀 30ha, 해바라기 8ha 규모로 진행됐다. 메밀꽃은 9월 중순 만개할 예정이며, 추석 시즌에는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풍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호미반도의 꽃밭은 해안과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 덕분에 이미 사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개화 시즌에 맞춰 시는 경관 농업 관련 굿즈와 음식을 활용한 소규모 팝업 스토어, 푸드페스타 등과 같은 이벤트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관농업은 지역 농업과 관광을 연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많은 시민이 호미반도를 방문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