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기치로 시작한 12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포항시는 9일 민선 6·7·8기 동안 시정을 이끌어 온 이강덕 시장의 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시정 운영을 마무리하고 전 직원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일정은 덕수동 충혼탑 참배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장상길 부시장과 각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헌화·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퇴임식에 앞서 이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당부하고, 15층 구내식당부터 의회동 지하 1층까지 청사 각 층을 돌며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퇴임 기념 영상 상영 ▲재직 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직원 대표 송사 ▲퇴임사 ▲시립합창단 환송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퇴임 기념 영상 상영과 재직기념패·공로패 전달을 통해 12년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으며, 시립합창단이 선보인 ‘아름다운 나라’와 ‘슈퍼스타’를 환송곡으로 차분한 분위기
울진군은 오는 2월 23일부터 전 군민 1인당 30만 원(차상위계층 35만 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4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당초 2025년 말 보통교부세 가내시액 대비 143억 원이 증액되어 올해 1월 중순 확정 통보됨에 따라 고물가 및 내수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회복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의회 의원발의로 관련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설 연휴 전 지급을 목표로 했으나 지급 대상자 명부 추출과 시스템 구축 등 행정절차에 약 2주가 소요돼 오는 2월 23일부터 본격 지급에 들어간다.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기준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울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한다. 신청은 울진사랑카드(그리고) 앱에서 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별 5부제를 운영하며 첫 주 이후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연매출 30억 이하 울진사랑카드 등록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6년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 3천만 원을 전액 국비를 확보 했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이 우수한 혁신 제품을 직접 구매해 시범 기관에 제공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2025년 12월 신청서를 제출하여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올해 2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제품 비용 약 1억 3천만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시예산을 크게 절감하였다. 특히 해당 제품의 경우 전국에서 단 2개의 지자체만 선정되어 시의 발 빠른 행정과 국비 확보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였다. 새롭게 설치될 ‘변위 대응형 밸브실’은 지반이 불균형하게 내려앉는 부등침하 현상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기존 밸브실 대비 배관 보호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경산시는 향후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상수관망 현대화 사업 구간 내 수압이 과도하게 높아 감압밸브 설치가 필수적인 지역에 해당 밸브실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 예산을 들이지 않고 꼭 필요한 제품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상수도관 보호 및 유수율 개선을 통해 우리시 상수도 경영개선에 최선을 다
영덕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군 공무원, 관계기관,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오십천과 덕곡천 하천부지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시설들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청결운동은 지난 2021년 화재 후 최신식의 시설로 9일 재개장하는 영덕전통시장 일대에서 집중적인 정비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진입로와 주변 상가 거리를 말끔히 청소했으며, 불법 적치물 정리와 노면 청소를 병행해 쾌적하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영덕군 환경위생과 김신규 과장은 “군민 모두가 축하받을 영덕전통시장 재개장을 앞두고 모든 참여자가 뿌듯한 마음으로 열성을 다해 청결 운동에 임했다”며, “재탄생한 영덕시장에 많은 분이 오셔서 더 좋은 시설과 환경 속에서 장보기를 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업인들 - 영천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천시 실정에 맞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검토와 미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업인, RPC 대표 등이 참석해 정부의 고품질 쌀 생산·유통·소비 정책 방향에 따른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재배 현장의 의견 등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과 관련해 정부 보급종 공급 여부와 지역 재배 여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실제 영농 과정에서의 재배 안정성과 품질 관리, 병해충 및 자연재해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영천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조평’과 ‘삼광’ 품종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해왔다. 2022년부터는 ‘삼광’과 ‘해담’ 품종을 매입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동일한 품종을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향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운영에 참고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황성공원 빛누리정원 - 무궁화 동산 - 경주시는 황성공원 빛누리정원 일원에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한 무궁화 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된다. 나라꽃 무궁화를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명소로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빛누리정원 내에 무궁화 5,198본을 식재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될 무궁화 동산은 단순한 식재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무궁화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은 나라꽃 무궁화를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체계적인 조성을 통해 황성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월 8일 대구 동구 'MH컨벤션웨딩 6층 그랜드홀'에서 신효철(별칭 ‘동치미’)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군위군갑 지역위원장의 저서 『대구공항 후적지, AI 첨단밸리로 만들자』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인사들과 당원·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의 핵심 제안인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 방향과 대구의 구조적 침체 원인, 지방분권·균형발전 과제를 놓고 메시지가 이어졌다. 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더라도 앞으로는 동치미처럼 막힌 것을 풀어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별칭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집필 동기에 대해 “시민사회 활동과 의정활동 과정에서 초심이 희미해진 것을 느껴 다시 공표하자는 마음으로 썼다”며 “정책 대안을 만들기 위해 머리(공부), 발(현장), 마음(공감)이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로…대구 역사로 책 문 열었다”신 위원장은 책 1장을 ‘대구 스토리’로 시작한 이유로 “활을 멀리 보내려면 뒤로 당겨야 하듯, 대구의 오늘과 과거를 제대로 알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대구의 역사적 성취와 함께 그늘도 함께 직시해야 한다며, 지역의 정체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자신의 공직·정치 여정을 정리한 책 『정해용! 니 머했노?』 출간을 기념해 2월 7일 오전 , 대구 동구 MH컨벤션 5층에서 북 콘서트를 열고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행사장은 지역 원로와 시민,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기름집 아들, 참 일꾼”…스승의 축사로 문 열어 축사에는 정 전 부시장의 초등학교 스승으로 소개된 마숙자 전 김천 교육장이 연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마 전 교육장은 “45년 전 첫 제자”라며, “스승의 날마다 안부를 전해오는 제자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회고했다. 특히 마 전 교육장은 정 전 부시장을 두고 “가장 반듯하고 바르게,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자랑스러운 제자”라고 강조하며, 책 제목을 연결해 “정해용, ‘니 뭐 했노’의 답을 들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서 성실히 뛴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 앞서 행사 시작 전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추경호 국회의원이 방문해 축하했다. 정해용 “늘 뒤에서 일해…20년 발자취, 한번은 기록하고 싶었다” 본격적인 저자 인사에서 정 전 부시장은 “토요일 주말의 귀한 시간에 저 한번 쳐다봐 달라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6일 경남 거제시 둔덕면 일원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지자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오랜 숙원 사업의 출발을 함께했다.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에서 거제까지 약 170여㎞를 연결하는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그동안 경제성 문제와 재원 확보 등의 이유로 추진이 지연돼 왔다. 정부는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 2030년대 초반 개통을 목표로 단계별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철도 개통 시 수도권과 남부권 간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현재 차량 기준 4시간 이상 소요되는 서울~거제 구간은 철도 이용 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남해안과 내륙을 잇는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간 생활권도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남부내륙철도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주·사천의 우주항공 산업, 거제의 조선·해양 산업, 내륙 지역의 관광 자원이 철도로 연결되면서 산업 간 시너지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6일 오전 제주 하례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감귤 유통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유통센터에서 감귤 분류 작업을 직접 살펴본 뒤 “좋은 품질 관리와 철저한 유통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맛있는 감귤을 먹을 수 있도록 애쓰는 농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만다린의 무관세 수입과 관련해 “올해부터 만다린이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지만, 이는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예정돼 있었던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했고, 관세 협상 과정에서도 논의 테이블에조차 올리지 못한 점은 정부의 대응 부족으로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로 인해 감귤 농가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명절을 앞두고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그는 “지난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제 시행 기간을 연장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본회의에서도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제주 농민단체에서 감귤 산업과 농가를 지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