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문 영천시장이 환영사 - 영천시는 지난 20일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주관으로 문화로 하나 되는 ‘2024 경상북도 청년화합소통행사’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별빛 가득한 내일! 청년이 미래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청년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과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대가 통합하는 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지역 청년 뮤지션 민음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 초대가수 ‘경서’ 공연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과 청춘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청년오락실, 추억을 담아가는 인생네컷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구심체가 될 청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청년화합소통행사가 영천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영천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다양한 저출생 극복전략 수립을 통해 경북이 살고, 영천시가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영천시가 청년들의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8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U-11, U-12) 축구대회 - 경주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 다음 달 5일부터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612개팀, 1만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이고, 지난해 8월 대회와 비교하면 111개 팀이 더 참가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경주와 교류 30주년을 맞이한 중국 시안시 유소년 축구팀도 각각 참가한다. 경기는 다음 달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대회 8.5.~8.11., 2차 대회 8.13.~8.19.로 나눠 시민운동장, 스마트에어돔구장, 화랑마을, 알천구장 및 축구공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대회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U-11 8인재 로 치러진다. 이는 성적 위주의 경기 방식에서 벗어나 유소년들이 축구를 더욱 더 즐기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기 방식을 변경한 결과이다. 특히 올해에도 선수들과 공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AI 카메라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유튜브에서 실시간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폭염
-시청 대회의실 용역’ 중간보고회 -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포항 조성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제안서 관련 부서장 및 포항시탄소중립지원센터, 용역업체, 민간협력사, 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경북동부기술인협의회,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제안 사항의 검토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의 예비 대상지로 올해 1월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란 탄소중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흡수해 탄소중립을 구현 또는 지향하도록 선도적으로 조성하는 도시로, 연간 온실가스 15만 톤 내외를 감축할 수 있는 민간 협력, 정부 지원, 신규 사업 등을 제안해 올해 10월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포항시는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로 온실가스 배출 특성에 맞는 실행가능한 효과적인 감축 계획을 추진 전략을 구상 중이며, 지난 2021년 11월에 구성한 탄소중립추진단(TF)과 기업, 관계기관 및 시민 단체 등과 함께 모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착공식과 연계해 지난 18일 국내 주요 마이스(MICE) 관계자를 초청해 네트워킹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시가 마이스산업 후발주자로서 포엑스(POEX)를 중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관계자들에게 포항이 가진 매력과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봉석 경희대 교수, 이필근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장, 세계 1위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 한국지사 오세규 대표, 배순근 한국국방MICE연구원장과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국내 주요 컨벤션센터 관계자, 국제회의 전문가, 전시 및 컨벤션 주최자 등 4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18일 진행된 소통 네트워킹에서는 김환복 마이스산업과장이 포항의 중요 핵심사업 및 현황을 브리핑하고, 관련 내용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소통 네트워킹 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내연산 치유의 숲 체험과 이가리 닻 전망대, 해오름 전망대, 사방기념공원, 스페이스 워크 등 포항의 주요명소를 방문해 포항의 힐링 관광 및 해양관광 투어 등 MICE 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향후 전시
- 좌)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열 영덕군수 - 김광열 영덕군수는 내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와 국비 확보를 위해 최근 국회와 기재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김 군수는 먼저 지난 16일 국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19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예산 담당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 군수가 건의한 현안 사업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구축사업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 도로건설사업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고래바다쉼터 조성 △축산항 어항기능 정비사업 등이다. 그동안 영덕군은 효과적인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세종시에 사무소를 개소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에 "불철주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18일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 현장사무소를 포항에 설치하고, 지역 항만을 활용한 기자재 보급기지 조성과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라 포항영일만항을 지원항만으로 개발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업체 활용과 기자재 보급기지 선정, 가스전 개발과 연계된 신산업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단계적으로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사업이지만 포항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산업 발전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가스전 개발은 정체된 영일만항 개발에 가속을 붙일 수 있는 동력이며, 기후 변화에 따른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한 항만 인프라 개발과 확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부터 동해 심해에서 1차공의 시추를 계획해 왔으며, 올해 1월 이사회를 통해 이를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공사가 1차공 시추
-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 포항시가 신성장동력으로 역점 육성하는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허브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착공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포항 소재 4개 대학 및 학·협회 관계자, 마이스산업 관계자, 자매우호도시,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타악 퍼포먼스, 포항시 홍보대사 가수 류연주의 식전 공연과 포엑스 홍보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착공식은 포항국제컨벤션센터가 첫 삽을 뜨기까지의 경과보고, 대형 드론을 이용한 착공퍼포먼스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의 말미에는 축하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신성의 공연이 마련됐으며, 포항의 딸 가수 전유진의 깜짝공연을 통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착공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포항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 2019년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2020년 기본계획 수립, 2021년 타당성조사, 2022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2023년 건축설계와 기타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올해 5월 시민이 참여하는 공모를 통해 ‘포엑스(POEX)’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정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8월 28일까지 6개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로 총 5회 실시한다. 수질검사 항목은 장염 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검출기준은 장구균은 100mL 당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또는 500MPN 이하이다. 시료는 해수욕장의 각 6개 지점을 선정해 1L 이상의 멸균된 채수병을 사용해 채수한다.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3일 시행한 개장 전 검사 결과 36개 시료 모두 허용 기준치보다 낮아‘적합’판정이 나왔다. 이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과에 통보되어 위생적인 해수욕장 수질관리에 활용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정 울진답게 해수욕장 해수 모두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소재 6개 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은 오는 8월 20일까지 총 38일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