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1월 19일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동의 없이 외국에 방산물자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위사업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했다.. 대구시당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방위사업법 개정안”은 방산업체가 외국에 무기를 수출하기 전에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며, 국회는 수출 허가 동의를 접수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동의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우려했다 . 그러면서 만약 더불어민주당의 “방위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수출 절차가 길어지는 등 납기일의 불확실성으로 K-방산의 핵심인 빠른 납기도 저해되고, 국회 동의 과정에서 수출상대국의 기밀이 노출되는 우려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마저 심하게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K-방산 수출은 지난해 수출 140억 달러에 이어 올해 200억 달러를 기대하고 있다. 2022년 4개국에 머물렀던 수출국도 지난해 12개국으로 늘었고, 품목도 전투기, 함정, 잠수함, 자주포, 탱크, 대공미사일, 지대지미사일 등 전방위로 확대되는 신기원을 열고 있다. 대구시당은 이런 때 더불어민주당의 “방위사업법 개정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이 19일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현행 행정심판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도적 맹점을 악용한 사례를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행정심판제도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영수 도당위원장을 비롯 각 지역위원장, 시도의원과 당원, 경주시민들이 참석해 경주 안강 폐기물 매립장 사례와 김천 폐플라스틱 소각시설 사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및 이익을 침해받는 국민이 법적으로 이를 구제 받을 수 있도록 한 ‘행정심판 제도의 이해’에 대해 정하명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행정기관의 불허에 대한 업체측의 행정심판 취소청구 인용으로 행정기관이 패소할 경우 이해 당사자인 지역 주민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없도록 한 ‘행정심판제도의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하승수 변호사가 기조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경주 안강 폐기물 매립장 사례’에 대해 이강희 경주시의원, ‘김천 SRF(폐플라스틱) 소각 시설 사례’에 대해 임동규 김천시의원이 참석하고 안동대학교 이혜진 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하승수 변호사는 “국민 권익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은 11월 16일(토) 오전 9시 팔공산 동화사 입구 운동장에서 ‘2024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무보고대회 및 단합산행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우재준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당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당무보고대회를 통해 2024년 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우수당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고, 민족의 정기가 서려있는 팔공산 산행대회를 통해서 당원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산행대회를 통해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 우리 대구가 대선필승에 앞장섰다. 팔공산 좋은 정기를 받아 윤석열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다시 한번 더 힘을 모아 달라’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 갑)이 2025년도 국가 예산을 심의·조정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로써 최 의원은 국가 재정 운영의 최종 조정 단계에서 증액 및 삭감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50명의 의원 중 여야를 합쳐 15명만이 참여하는 핵심 소위원회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최종 수정하는 권한을 가진다. 이 소위의 활동은 정부 예산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집행될지 결정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국가 정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은석 의원은 “국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또한 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정확히 배치되도록 철저하게 예산 심사를 진행하겠다”라며 예산심의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표명했다. 또한, “대구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예산을 확보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대구시 및 지역 현안과 관련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산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산업입지법 개정안’)과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하 ‘LH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업입지법 개정안은 산업단지 내 편의·주거시설을 확대하고 재생사업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앞으로는 준공된 100만㎡ 이상 산업단지에서 개발계획 변경 없이 실시 계획 수립만으로도 편의·주거시설 도입과 같은 개발행위가 가능해진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산업단지 내 정주환경이 개선되고 청년층 유입이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행) 모든 국가·일반산업단지 : 변경하고자 하는 시설별 면적 3만㎡ 이라는 일괄 기준 적용 → (개정) 100만㎡이상 국가·일반산업단지 : 변경하고자 하는 시설별 면적 기준을 ’10만㎡‘로 확대 100만㎡미만 국가·일반산업단지 : 변경하고자 하는 시설별 면적 기준을 ’3만㎡ ‘으로 적용 또한 재생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재생사업 시행 기간’으로 명확히 하고 조례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과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이 ‘지방 소멸시대, 행정통합 꼭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시도당 상무위원과 시도의원 등 핵심당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 토론을 이어갔다. 진종헌 공주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균형발전을 위한 세계적 메가시티로 프랑스 레지옹 광역화나 영국 맨체스터시 사례가 있으나 모두 경쟁력을 갖춘 지역전략 수립이 선행되었고 중앙정부와의 협약과 계약에 따른 조건부 예산투입, 지역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형태였다”며 “대구경북과 같이 행정통합을 먼저한 경우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주청원, 마산창원진해 자치단체통합 등 국내사례를 보더라도 많은 부작용을 초래한 만큼 광역단위인 대구경북 통합을 주민투표로 결정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며 대구경북 시도의회 동의만으로 통합을 결정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은주 포항시의원은 “정상적인 정치환경이라면 이철우 홍준표식 통합은 불가능 할 것”이라며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나경원 국회의원(국민의힘·5선·서울 동작을)이 11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신성철 前 KAIST 총장을 초청해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나 의원은 개회사에서 “과거엔 지정학(地政學)이 중요했지만, 이젠 기정학技政學)이 중요한 시대”라며, “과학기술패권전쟁에서 대한민국이 G5, G3 국가로 도약하느냐,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느냐는 인구,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과학기술 전략, 우리 정치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북·러 군사 밀착이 현실화되어 한반도 신냉전이 가속화되고,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의 자국우선주의·보호무역주의·미중 갈등의 심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문재인 정부 시절 주 52시간의 예외없는 적용이 R&D 산업을 완전히 꺾어 놓았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행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홍 시장은 “최근 20년간 대한민국은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있다”며, “잃어버린 20년 극복을 위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1일(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통합 특별법안과 10월 행정통합 합의문을 포함한 행정통합추진 과정 전반을 검토한 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영애(남구2) 위원장은 지난 10월 4일자 공동합의문 상의 합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대립이 있는 부분을 차후로 미뤄 놓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차후 행정적 부담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류종우(북구1) 위원은 행정통합 홍보에 있어 특별법안이 원안 통과될 것이라 기정사실화한 과장 홍보에 대해 꼬집으며, 이에 대한 행정지도 실시를 요청했다. 또한, 대구와 경북에서 제시하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 대책의 차이와 현실성 유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김원규(달성2) 위원은 경북의 주민설명회가 형식적이며, 통합이 가져올 장단점의 안내가 적절하지 못함을 지적했다. 동시에 국회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통합특별법안이 특별시장의 권한과 특례 확보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확대된 권한에 대한 견제 장치나 지방의회와 관련된 조항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