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기업과 학계, 경제 유관기관 등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산업구조 대전환과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본격 가동했다. 대구시는 9일 시청에서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미래산업 육성과 벤처투자 확대, 민생 회복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 시장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기존 공무원 중심의 정책 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 민간 전문가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경제 혁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구경제는 말 그대로 비상한 상황"이라며 "경제를 살리는 동력은 결국 민간에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제가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으면서 위기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마저 생겼다"며 "지금보다 더 치밀하게 구조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산업구조 대전환은 시간이 걸린다고 미룰 일이 아니라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경제 체질 개선과 함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33차 당무위원회에서 포항시북구지역위원장에 오중기 전 경북도지사 후보,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장에 박희정 전 포항시장 후보, 김천지역위원장에 황태성 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안동·예천지역위원장에 윤동춘 전 예천군수 후보, 영주·영양·봉화지역위원장에 박규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상주·문경지역위원장에 이윤희 전 문경시장 후보, 경산지역위원장에 김기현 전 경산시장 후보, 의성·청송·영덕·울진지역위원장에 임미애 국회의원, 고령·성주·칠곡지역위원장에 정석원 전 고령군수 후보를 각각 단수 추천·의결했다. 또 최고위원회는 영천·청도지역과 경주지역에 각각 정우동, 김용관 직무대행을 결정했다. 이어 지난 7~8일 실시된 구미시 갑·을 지역위원장 경선에서는 구미갑지역위원장에 이영규 전 구미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구미을지역위원장에 김득환 전 경북도의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는 중앙당 인준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이로써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구성이 사실상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8월 9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인 7월 6일부터 8일까지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6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7월 6일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임인환 의원(중구1)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이태손 의원(달서구4)과 김재용 의원(북구5)이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이어 7일 열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류종우 의원(북구1), 문화복지위원장에 이재숙 의원(동구4), 경제환경위원장에 박종필 의원(수성구4), 건설교통위원장에 김태우 의원(수성구5), 교육위원장에 이성오 의원(수성구3)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5명의 상임위원장은 모두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8일에는 운영위원장 선거가 실시돼 하중환 의원(달성군1)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이 최종 마무리됐다.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원활한 의회 운영과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종우 기획행정위원장은 "보내주신 신뢰에 책임감으로 보답하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의원들은 8일 공동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이 법사위원 및 제1소위원회 위원 명단 제출을 거부해 국회 운영이 지연되고 있다며 즉각 국회 정상화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국회의 하루는 국민의 백일"이라며 "국회가 하루 멈추면 국민의 삶은 백일 늦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과 소위원 명단 제출을 거부하며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가로막고 있다"며 "국민이 국회에 맡긴 권한은 정쟁을 위한 특권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입법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법제사법위원회가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법률을 완성하는 국회의 마지막 관문"이라며 "후반기 법사위를 정쟁의 공간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입법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위원장 선출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교섭단체별 제1소위원회 명단 제출을 의결했지만 국민의힘이 끝내 답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현재 국회에는 AI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가정 밖 청소년과 스토킹 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성군의회가 상임위원회를 폐지하는 조례안을 기습 처리한 데 대해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번 결정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견제 기능을 훼손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무시한 채 강행된 것이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상 복구를 촉구했다. 논란이 된 조례안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경제건설위원회 등 기존 3개 상임위원회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참여연대는 상임위원회 제도가 지방의회의 핵심 운영 체계라고 강조했다. 집행부의 방대한 업무를 분야별로 나누어 심도 있게 심사하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모든 의원이 집행부 전체 업무를 일괄적으로 심사하는 방식보다 분야별 상임위원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의회 운영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절차적 정당성에도 문제가 제기됐다. 비판 측은 현행 달성군의회 회의 규칙상 발의된 안건은 원칙적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돼야 함에도, 이번 조례안은 입법예고 없이 본회의에 곧바로 상정돼 처리됐다고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내빈들에게 치킨과 맥주를 제공한 것과 관련해 제기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부에서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단법인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대구시장 등 공직 관계자들에게 술과 치킨을 제공한 것은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사단법인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7월 1일 열린 개막식에는 대구시장과 교육감, 시의원, 지역 언론사 대표, 금융기관장, 해외공관장, 업계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공식 내빈으로 초청됐다고 설명했다. 또 개막식이 진행된 라운지에는 약 60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동일하게 치킨과 맥주가 제공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제8조 제3항 제6호를 근거로, 공직자 등의 직무와 관련된 공식 행사에서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통상적인 범위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음식물은 수수가 금지되는 금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개막식이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공식 행사에 해당하며, 주최자인 한국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연수을 지역위원회 권리당원 일동은 5일 성명을 내고, 임기 시작 3일 만에 탈당한 한지혜 연수구의회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며 인천시당 차원의 제명과 연수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촉구했다. 당원들은 성명에서 한 의원의 탈당을 "정치적 도의를 저버린 기만이자 파렴치한 '먹튀 탈당'"이라고 규정하며, 탈당 과정과 배경에 대해 세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 우선, 당내 갈등을 이유로 내세운 탈당이 사실상 사전에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원들은 "임기 시작 불과 3일 만에 탈당을 감행한 것은 실제 갈등이 발생할 시간조차 없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지역위원회와 어떠한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무소속으로 당적을 변경한 것은 계획된 탈당"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탈당으로 연수구의회 의석 구도가 기존 여야 7대 7의 균형에서 여당 7석, 야당 6석, 무소속 1석으로 바뀌면서 의회의 견제 기능이 약화됐다고 주장했다. 당원들은 "유권자가 만들어준 의회 권력의 균형이 무너져 특정 정당의 독주를 견제할 장치가 약화됐다"며 "그 피해는 결국 구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대 정당과의 정치적 거래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혹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의회가 6일 제10대 의회 개원식을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동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의회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전반기 의장에 이연미 의원(신천·효목동), 부의장에 안평훈 의원(안심3·혁신동)을 각각 선출했다. 3선인 이연미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재선인 안평훈 부의장과 함께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연미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평훈 부의장은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원활한 의회 운영에 힘을 보태고, 구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이어 7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뒤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