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 야당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협치 문제, 부동산 정책, 노동 현안, 대구·경북 지역 현안 등을 두루 거론하며 정부의 입장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 “SNS 좌표 찍기·일방적 인사… 협치와 통합에 역행”윤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상대로 대통령의 SNS 행보와 인사 방식을 문제 삼으며 질의를 시작했다. 윤 의원은 “국민 다수가 진보·보수 이념 갈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음에도 대통령이 SNS를 통해 다주택자를 향해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고, 대통령을 비판한 야당 의원 관련 기사를 공유하는 행태는 갈등을 완화하기보다 확대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과 관련해 “야당 인사를 기용하려면 사전에 충분한 소통과 협조 요청이 있었어야 했다”며 “사전 협의 없이 인적 자원을 일방적으로 발탁하는 방식은 정치적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결과적으로 통합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갈등만 심화시켰다”며 정부의 인사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 “부동산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2일 오전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의 대구는 산업구조 전환, 청년 인구 유출, 원도심 공동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정체를 넘어 재도약으로 가는 전환점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업 대전환·청년 정착·도시 품격 회복”이 예비후보는 3대 핵심 공약으로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 대전환 △청년 정착 생태계 구축 △도시 공간 혁신을 통한 품격 회복을 제시했다. 우선, 대구의 전통 제조업 기반을 고도화하고 로봇·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산업을 집중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확대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는 도시로 바꿔야 한다”며 공공임대주택 확대, 창업 지원펀드 조성, 지역 기업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를 약속했다. 도시 공간 혁신 방안으로는 노후 산업단지 및 원도심 재생, 교통 인프라 개선, 문화·관광 자원 연계를 통한 도시 브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성주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2일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부시장은 이날 “달서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고, 일할 줄 아는 경제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히며 달서구를 대구·경북 통합 시대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출마 선언 장소로 신청사 예정지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이곳은 달서의 미래이자 대구·경북 통합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도시의 중심축이 재편되는 역사적 공간”이라며 “경제부시장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달서구를 대구 서부권 성장을 주도하는 전략적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전 부시장은 대구시 재정을 총괄했던 경제부시장 경력을 내세워 ‘실무형 리더십’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화려한 구호보다 구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도시의 큰 그림은 ‘빅 아이(Big Eye)’로 설계하되, 구민의 일상은 ‘스몰 아이(Small Eye)’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신청사 달서, 대경 메가권역의 새 중심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구민 행복 7대 프로젝트’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재준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갑)이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글로벌 물기술 인증기관인 NSF International(NSF)의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유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우 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NSF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고,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물 분야 해외 진출의 필수 인증기관으로 평가받는 NSF가 아태 연구시험소 후보지로 한국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태국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전략과 강점을 점검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김상훈·유영하·김위상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추경호 의원은 서면 축전을 통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대구광역시 김정섭 환경수자원국장,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이재원 단장, 기후에너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입주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첫 발제를 맡은 홍승관 고려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로 인한 물 부족과 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성태 달서구청장 출마예정자가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회색빛 공단을 문화의 숲으로, 꽉 막힌 도로를 소통의 광장으로 바꾸겠다”며 ‘문화혁명, 문화가 꽃 피는 달서’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대구는 30년간 GRDP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산업단지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일당독점 구도가 경쟁을 사라지게 했고 달서 발전의 시계를 멈춰 세웠다”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달서가 키운 진짜 일꾼”으로 소개하며 특전사 복무 경력과 행정학 박사과정 수료, 12년간의 시·구의원 의정활동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제8대 대구시의원 재직 당시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을 권장하는 조례 제정,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조례 마련, 신청사 건립 확정 및 지하철 기지창 이전 가결 등 성과를 부각했다. 진천주민센터 인근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역시 생활SOC 공모사업을 주도해 이끌어낸 사례로 소개했다.4 김 예비후보는 3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첫째, ‘공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대구시는 2월 11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주 경제부시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시정 발전에 기여해 온 홍 부시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퇴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공로패 수여, 환송영상 상영, 퇴임 인사, 격려 말씀,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홍 부시장의 공직 여정을 담은 특별 영상을 준비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홍 부시장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홍 부시장은 지방고시 1기로 199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정책기획관, 수성구·달서구 부구청장, 재난안전실장 등 대구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2025년 4월 경제부시장으로 부임해 지역 경제정책을 총괄하며 시정 전반의 현안을 이끌어 왔다. 이날 퇴임 인사에서 홍 부시장은 “시청 가족들이 있었기에 긴 공직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구의 미래를 바꿀 거대한 시대적 흐름 앞에 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 이수찬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출마를 선언하며 “은퇴를 앞둔 정치인들의 놀이터가 된 대구정치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0년간 행정과 정치권력을 독점해온 이른바 엘리트들이 대구경제 침체의 책임을 지지 않은 채 다시 시민의 선택을 구하고 있다”며 “무능·무책임 정치에 대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스스로를 “법전 대신 가계부를 붙들고 살아온 50대 가장”으로 규정하며 “현장의 삶을 아는 시민이 주인 되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 행정 전반을 겨냥해 “경제를 살리겠다며 선출된 시장이 부재하고, 고위 공직자들이 잇따라 선거판으로 떠나는 현실은 공직의 사명을 망각한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대구경북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수렴 부족을 지적하며 “졸속과 독선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핵심 공약은 ‘행정구조 대혁신’이다. 현행 7개 구·2군 체제를 6개 구·1군 체제로 개편하고, 중·남·서구 통합, 성서구 신설, 달서·달성 통합, 경산 편입 등을 통해 생활권과 경제권을 일치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행정통합으로 절감되는 수백억~수천억 원의 예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정경은 의원(더불어민주당, 파동·지산1·2동·범물1·2동)은 지난 5일 국회의사당 제 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풀뿌리 우수의정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생활정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했다. ‘2026 전여네 풀뿌리 우수의정사례 공모’는 여성 지방의원의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발굴·확산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공모에서는 정성평가(70점)와 정량평가(30점)를 합산해 전국에서 총 5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정경은 의원은 생활정치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정 의원은 수성구의회 제9대 전반기 사회복지위원회와 후반기 도시환경보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지역 공동체 활성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주요 의정 과제로 추진해왔다. 특히 「수성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연간 100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성구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11일 오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창업 생태계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장 대표는 “대구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대한 서사가 시작된 산업화의 성지”라며 “삼성이 처음으로 꿈을 키운 곳이 바로 이곳 대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보국의 신념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업가 정신이 오늘날 스타트업의 뜨거운 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스타트업을 키워 가는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국민의힘은 청년 기업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기회의 영토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이어지고 시장의 문턱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정책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있다면 가감 없이 말씀해 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로 가져가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입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대구 수성구갑)이 11일 지역구 의정보고회를 열고 22대 국회 전반기 의정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다선 의원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주 부의장은 입법과 예산 확보 실적을 전면에 내세우며 실행력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 점프! 대구는 주호영!’을 슬로건으로 오전 고산농협 강당, 오후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각각 열렸으며,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주 부의장은 이른바 ‘6선 피로감’ 지적을 의식한 듯 “헌정사상 7선 이상은 20명 안팎에 불과하다”며 “6선의 경륜과 정치력으로 대구 발전을 위한 더 큰 역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와 관련된 굵직한 사업에 내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며 다선 의원의 ‘지역 역할론’에 대한 비판에 반박했다. 이날 그는 ‘국민 삶을 바꾼 명품 법안 TOP 10’을 주제로 주요 입법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오는 3월 개원을 앞둔 ‘대구회생법원 설치법’ 통과를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이 밖에도 ▲병원 내 임종실 의무화(의료법 개정) ▲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