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다시 찾는 대구를 만들겠다”며 “주요 산업과 교육 및 문화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청년을 위한 도시생태계 구성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청년정책을 소개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대구시 청년국’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통해 연간예산 1천억 원을 투자하여 청년정책 컨트롤타워를 운영하고 대구형 청년 인재관리센터인 ‘청년미래원’을 설립하여 대구시의 여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육성·관리하는 등의 대구청년들이 대기업 및 외국기업 취업 시에 보증할 수 있는 대구 청년인재 책임인증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획기적인 공약을 했다. 또한 대구시의 각종 산업에 관련하여 전문교육대학과 연계 및 대구지역 강소기업과 협력하여 일자리매칭을 통한 고용창출에 힘쓰는 한편 실무노동 과정에서의 산재사고에 대해서도 대구시가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정주여건 도모를 위해 역세권 등의 우수한 입지를 선정하여 대구도시공사에서 건립하는 공공주택의 일정부분을 청년기본주택으로 조성하고 더불어 청년신혼부부 대상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분양 뿐 아니라 원스톱 돌봄·청소시스템까지 도입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23일 관문시장과 남구 일원을 순회한 다음 저녁에는 중동교 인근 신천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를 이어갔다. 남구가 낙후된 원인이 낮은 재정자립도 때문이라는 의견에 대해 홍 후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들 중에서 남구의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것은 아니며,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것만으로 남구발전을 기대할 수는 없다면서 “남구가 발전하려면 미군부대가 이전되고, 그곳에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 신산업을 유치해야 한다. 시정을 인수하게 되면 군부대 이전 전문가를 영입해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를 늘리고, 통합신공항을 차질 없이 잘 추진해 달라는 한 고등학생의 요청이 있자 홍 후보는 “인천공항의 30% 정도의 여객과 항공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관문공항이 된다면 첨단산업이 대구경북으로 몰려올 것이며, 그렇게 되면 수도권 못지않은 충분한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면서 “금년 내로 통합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만민공동회’에는 서부정류장 이전, 전통시장 상권 쇠락 및 재개발, 지하매설물 스마트화, 파크골프장 증설, 소방서 신설, 장애노인 돌봄, 앞산 개발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여 신약개발 신규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 학술대회는 국내외 4000명 이상의 의ㆍ생명과학 기술인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의ㆍ생명과학분야 학회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번 학회 부스 참여로 22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 홍보 및 사업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22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은 제약 및 바이오기업ㆍ대학ㆍ연구소ㆍ병원의 신약 파이프라인 고도화와 선도ㆍ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22년부터 27년까지 총 28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지원에 관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사업공고에 자세하게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좋은 지원 프로그램을 생화학분야 최대 국내 학술행사에서 소개하게 되어 기쁘며, 관심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로 최고의 혁신신약이 탄생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8회 세계가스총회’가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이 올랐다. 세계가스총회는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행사로, 총회에서 논의된 것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근 2년 반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면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더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리 얄란 국제가스연맹 부회장, 마크 브라운스타인 환경방어기금 수석 부사장, 조셉 맥모니글 국제에너지포럼 사무총장, 페드로 미라스 살라망카 세계석유총회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가스산업계에 올림픽이란 위상을 실감케 했다 .. 아울러, ‘포천(FORTUNE)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세계 18위인 BP(British Petroleum), 19위인 쉘(Shell), 23위 엑손 모빌(Exxonmobil), 51위 미쯔비시, 52위 Tot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월 24일(화)부터 6월 8일(수)까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튜닝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및 등록번호판 위반 자동차 등이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교체하거나 색상을 임의로 변경한 경우, 화물자동차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등록번호판 위반 사례로는 꺾기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와 등록번호판 훼손 및 가림, 봉인 탈락 등이 있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임시검사 명령,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소통하는 후보를 강조하고 있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시민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를 비롯하여 전통시장, 대구FC 홈경기 등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주말 양일간 오전에는 선거사무소에서 각종 단체들과의 간담회로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고 오후와 저녁 시간에는 유권자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일정을 소화했다. 21일(토)에는 반야월시장을 방문해 동구청장 및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시장 상인들과 유권자들을 만났고, 저녁에는 아양아트센터 앞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만민공동회’를 열었다. 일요일에는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서문시장은 대구경제의 증표”라면서 “서문시장 상권이 활성화되어야 대구가 살아난다”고 강조하고 대형마트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위생, 포장, 디자인, 신뢰 등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상가 재개발 및 재건축에 대해서는 상인들끼리 진지하게 숙의하면 반드시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면서 시정을 인수하게 되면 민자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시 차원의 행정규제는 다 풀어주겠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후보는 오늘 10:00에 캠프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의 의의와 선거전략 그리고 핵심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헌 후보는“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 직후 치러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정권안정론과 정권견제론을 말씀하시지만 저희는‘민생일꾼’을 뽑는 선거”임을 강조했다. “홍준표 후보의 선거전략을‘ 야당 코스프레’로 규정하고 지금이라도 홍준표 후보는 대구시민을 무시하는 선거전략을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 면서 ”지금까지 대구경제를 위기로 몰아온 세력이 대구의 영광을 되찾자고 이야기하는 것은 적반하장 태도이기 때문“ 이라며 평가절하했다. 서재헌 후보는 “TV토론회를 추가로 개최하는데 화답하고, 선거운동도 열심히 할 것을( 홍후보에게 ) 요구했다.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누가 대구를 바꿀 적임자인지를 증명하겠다”며 남은 선거운동의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재헌 후보는 3C 전략을 소개하고(Care, Cluster, Connect) 이를 가능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5가지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형 기본의료 : ①제2대구의료원 건립 ②주치의 제도 도입 청년 정책 : ①‘청년미래원’ ②청년신혼부부 대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3일(월) 저녁 6시 30분 대구미술관에서 세계가스총회 환영연이 열린다. 환영연에는 조나단 스턴 런던 던디 임페리얼 대학 교수, 마이클 스토파드 S&P 글로벌 가스전략 총괄 및 특별 고문을 비롯 엑손모빌, BP 등 주요 글로벌 기업 참가자 700여 명이 참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IGU) 회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영 공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대구미술관의 공간을 전통과 첨단이 함께하는 대구의 이미지로 구성했다. 메인 이벤트홀인 어미홀 벽면은 개최지 대구를 전면 홍보하는 콘텐츠로 채우고, 전시존은 전통 누각 모양으로 모션그래픽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았다. 전시존에서는 한국의 전통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참가자들의 영문 이름을 우아한 한글 캘리그라피로 담아낸 전통 부채 제작 및 증정이 이루어진다. 한지조명 아트로 꾸며진 메인무대에서는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가 이루어지는 한편, 전시실 등에서도 전통 마술쇼와 비보이 공연. 뮤지컬 플래시몹 등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네트워킹 존에서는 80여 개국의 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사람 사는 세상과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립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홀연하게 세상을 등진 지 벌써 13년”이라고 회상했다. 대구시당은 “정치 일정은 불꽃 같은 삶을 사셨다, 3당 합당에 반대하며 스스로 비주류의 길을 걸으셨고 그렇게 평생을 국민 통합에 매달리신 대통령님의 꿈이 그립다.”고 말했다. 또, “그의 시대를 앞서간 혜안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행정수도와 공공기관 이전은 지금 이 시간에도 전 국토에, 나아가 대구 경북에 힘차게 뿌리 내리고 있다. 대구 동구의 혁신도시, 경북 김천 혁신도시는 지역에 새로운 기운과 발전을 도왔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 다음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논평이다. -----------------------------------------------------------------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 사람 사는 세상과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홀연하게 세상을 등진 지 벌써 13년이다. 봉하마을 도착하셔서“야 기분 좋다”고 말씀하신 것이 어제처럼 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21일(토) 오후 7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앞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두 번째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를 열었다 . 홍 후보는 “K-2 공군기지와 대구공항이 이전하게 되면 후적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식으로 개발을 해서 수도권 사람들도 부러워할 만한 대한민국의 명소가 되도록 설계하겠다”고 첫 번째 답변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현행 법령대로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위•의성 신공항을 추진한다면 미주, 유럽 노선을 띠울 수도 없고, 항공화물도 제대로 처리할 수 없는 동네공항으로 전락하게 된다”면서 “국회의원 시절에 이미 발의해 놓은 ‘대구통합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되면 국비로 공항을 건설하므로 후적지에 이익이 많이 나는 아파트를 짓지 않더라도 저렴하게 용지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첨단산업, 초고층 빌딩, 대형 쇼핑센터 및 관광센터 등을 유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일자리 예산에 대한 질문에 홍 후보는 “기업이 열심히 장사를 해서 커질 때 일자리가 자동적으로 늘어나므로 제대로 된 기업 유치가 우선”이라면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공무원 증원은 절대 반대이며, 공무원 일자리는 국민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