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일 성명을 내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의 논란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한 ‘올해의 청년작가전’ 작가에 대해 전시관을 폐쇄해 작품 검열,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1998년부터 27년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운영해온 전시프로그램으로, “매년 예술적 독창성과 잠재력을 지난 신진작가들을 발굴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대중에 소개해 왔다”고 회관 측은 소개하고 있다. 정의당은 회관 측이 시설 소개를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라며,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는 발판이 되어 함께 상생하고 협업과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장 폐쇄 조치와 배치되는 상반된 말들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30년이 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고 대구 문화계의 심각한 상처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정의당은 “예술을 단지 예술로 보지 못한다면 예술을 말할 자격이 있겠는가. 권력자의 입맛에 맞게 문화와 예술을 제단하는 것은 ‘대구예술의 허브’라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청소년들의 문해력 부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독일의 독서 교육의 현황과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지난 10월 25일 한국 한국출판학회자가 주최하고 ㈜비상교육, ㈜학지사가 후원한 한국출판학회 제25회 정기학술대회 “청소년을 위한 세계 독서 교육”이 학지사 마인드 빌딩에서 열린 것. 문해력과 독서의 부족은 비단 한국 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김진두 서일대 교수가 한국의 청소년 독서 교육을 오선경 성공독서코칭센터 대표가 미국의 청소년 독서 교육을 신혜란 한양대 교수가 일본의 청소년독서교육을 강진숙 중앙대 교수가 독일의 청소년 독서 교육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4학년 학생 130만 명(전체의 40%)이 기초 독서 수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바마 정부는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리터러시 교육 제도를 개선했다. 일본의 경우,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60%가 독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교생이 매일 아침 10~15분간 독서하는 '아침 독서 운동'을 도입했으며, 현재 초중고교의 75%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교육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역사적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국회도서관은 10월 15일 ~ 2월 13일 까지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반 까지 이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목),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소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문별 시상을 진행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대구관광은 올해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2022년~2023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VISIT DAEGU’라는 슬로건 아래 국문 채널 4개와 4개어권(영문, 일문, 중문번체, 중문간체) 7개 채널, 총 11개의 타깃별 맞춤형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심사는 1차심사 정량평가(40%), 2차심사 심사위원평가(30%), 내부 전문가 평가(20%) 및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평가(10%)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문예진흥원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취향에 꼭 맞는 콘텐츠 게시 및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아 관광부문 ‘최우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명덕역 물베기 거리(남구 청소년 블루존) 일원에서 '2024 명덕역 물베기거리×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은 세대를 초월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 코스튬 의상 대여 및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딱지치기, 땅따먹기 등 추억의 놀이 게임존, 캐리커처 부스 및 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된다. 이날 물베기거리 담벼락을 배경으로 70~80년대 옛날 그 시절 교실을 고스란히 구현한 레트로 존에서는 호랑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 추억의 참참참 게임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음악 랜덤 플레이 댄스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저녁 7시부터는 경북예고 댄스팀 및 LA레트로팀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하는 코스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의 피날레 공연인 뉴트로 음악 EDM 파티와 추억의 인기가수 심신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일러스터 이선민 작가는 새로운 구성과 독특한 표현으로 자신만의 창작을 하고 있다. 그는 일상적이지 않은 차별화된 작품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제 3회 대구콘텐츠페어에서 만난 작가는 명랑한 목소리로 자기 작품을 소개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한층 자신의 예술세계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올해 5월 서울 일러스트코리아에 처음 참가한 후 전시회 마다 꾸준히 인기가 상승해 이번 대구콘텐츠페어에서 가장 많이 자신의 작품이 팔렸다고 기뻐하며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며칠간 머물며 대구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고 말했다. 열정을 나타내는 레드( Red )와 정의하는 이즈( Is )로서 이즈레드는 이 작가의 예명이다 . 우연히 챌린지를 통해 미션을 성공하고자 열정을 가지고 아이패드 드로잉을 시작했던 것이 지금까지 성장한 배경이라고 그는 밝혔다. 이선민 작가는 “자아에 대한 탐구를 통한 그림을 그리며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로 보는이로 하여금 자신의 자아는 어떤지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소개했다. 이 작가는 대구 전시회에 이어 10월 26일부터 뉴욕 맨하탄 DACIA 갤러리 단체전에 참가하고 11월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팔공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인 운해 정영철 화백이 자신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정 화백의 혼과 열정이 녹아든 작품 50 여점으로 자신만의 화풍으로 자연풍경을 담고 있다. 이번에 제 20회 개인전을 갖는 한국화가 정영철 화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자연 실경을 소재로 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실경을 모티브로 했자만 본질은 서정적이면서 무엇인가를 더 생각하게 하고 느끼게 하는 독특함이 있다. “ 산수화는 자연 풍경을 화폭속에 조형 원칙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시킬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정 화백은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작품은 현대적인 감각을 화면에 담고 있으며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변화에서 대중의 기대를 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공외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단장과 팔공문화예술협회 최다선 작가가 축사를 했고 정 화백의 제자들과 작가 200여명이 전시회를 축하했다 . 그리고 정 화백의 부인과 딸, 사위, 손녀, 친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1,500여명의 작가 회원이 있는 팔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10월 7일(월)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박순태 2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 전, 박순태 문예진흥원장을 비롯한 문예진흥원 감사실장, 8개 본부 본부장 및 관장,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미경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이 사전에 미팅을 가지며 2기에 접어든 문예진흥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8개 본부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해 박순태 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문예진흥원 2기 시작에 맞춰 새로운 마음과 한뜻을 다졌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2기로 새로이 시작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기에서 이뤄낸 조직의 안정과 단합을 발판 삼아 실효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이를 위해 진흥원 직원 모두의 협조와 내부 화합이 필요하다. 본부장, 관장을 필두로 앞으로 2년 동안 모든 직원의 역량이 십분 발휘돼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