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일러스터 이선민 작가는 새로운 구성과 독특한 표현으로 자신만의 창작을 하고 있다. 그는 일상적이지 않은 차별화된 작품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제 3회 대구콘텐츠페어에서 만난 작가는 명랑한 목소리로 자기 작품을 소개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한층 자신의 예술세계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올해 5월 서울 일러스트코리아에 처음 참가한 후 전시회 마다 꾸준히 인기가 상승해 이번 대구콘텐츠페어에서 가장 많이 자신의 작품이 팔렸다고 기뻐하며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며칠간 머물며 대구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고 말했다. 열정을 나타내는 레드( Red )와 정의하는 이즈( Is )로서 이즈레드는 이 작가의 예명이다 . 우연히 챌린지를 통해 미션을 성공하고자 열정을 가지고 아이패드 드로잉을 시작했던 것이 지금까지 성장한 배경이라고 그는 밝혔다. 이선민 작가는 “자아에 대한 탐구를 통한 그림을 그리며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로 보는이로 하여금 자신의 자아는 어떤지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소개했다. 이 작가는 대구 전시회에 이어 10월 26일부터 뉴욕 맨하탄 DACIA 갤러리 단체전에 참가하고 11월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팔공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인 운해 정영철 화백이 자신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정 화백의 혼과 열정이 녹아든 작품 50 여점으로 자신만의 화풍으로 자연풍경을 담고 있다. 이번에 제 20회 개인전을 갖는 한국화가 정영철 화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자연 실경을 소재로 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실경을 모티브로 했자만 본질은 서정적이면서 무엇인가를 더 생각하게 하고 느끼게 하는 독특함이 있다. “ 산수화는 자연 풍경을 화폭속에 조형 원칙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시킬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정 화백은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작품은 현대적인 감각을 화면에 담고 있으며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변화에서 대중의 기대를 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공외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단장과 팔공문화예술협회 최다선 작가가 축사를 했고 정 화백의 제자들과 작가 200여명이 전시회를 축하했다 . 그리고 정 화백의 부인과 딸, 사위, 손녀, 친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1,500여명의 작가 회원이 있는 팔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10월 7일(월)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박순태 2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 전, 박순태 문예진흥원장을 비롯한 문예진흥원 감사실장, 8개 본부 본부장 및 관장,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미경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이 사전에 미팅을 가지며 2기에 접어든 문예진흥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8개 본부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해 박순태 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문예진흥원 2기 시작에 맞춰 새로운 마음과 한뜻을 다졌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2기로 새로이 시작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기에서 이뤄낸 조직의 안정과 단합을 발판 삼아 실효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이를 위해 진흥원 직원 모두의 협조와 내부 화합이 필요하다. 본부장, 관장을 필두로 앞으로 2년 동안 모든 직원의 역량이 십분 발휘돼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7일, 제4회 대구 동구 관광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김은란씨가 출범한 ‘기도’로, 눈이 내리는 팔공산 염불암 마애불 앞에서 간절한 염원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차만주씨의 ‘벚꽃 피는 동촌 해맞이 다리 야경’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20명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제4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동구 내 숨은 관광명소를 소재로 총 182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이 동구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업계에 활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오는 10월 19일 어울림한마당 축제에서 전시된다. 향후 동구 관광지도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 동구 관광 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만화! 더 큰 만남(Manhwa! Wide Open)」이라는 슬로건으로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세계 23개국에서 온 만화가, 편집자, 코스어, 감독 등과 함께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 먼저 한국만화박물관 야외무대에서 GICOF(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포토쇼가 진행되었다. 금번 GICOF에는 전 세계 14개국, 15개 프로팀이 참여했으며 각국 출전 팀이 등장할 때마다 시민과 코스프레 매니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창작음악제: 꿈의 사운드트랙은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곡 경연대회이다. 1차, 2차 예선전을 통해 선정된 최종 7곡의 라이브 공연이 열렸으며 참가자와 일반시민 모두 즐기는 무대가 되었다. 최우수상으로는 원작 <상처가 곪아서 고름이 났다>를 해석한 ‘모노폴리’팀의 ‘pathetic’이, 우수상으로는 <나를 감싸는 향기>를 해석한 ‘아날로그 인베이전x백경호’팀의 ‘기억의 향’, 특별상은 <오버소울_잃어버린 눈물편>을 해석한 ‘한노트’팀의 ‘overflow’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상과 특별상은 각각 500만원, 300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만화가 강풀 작가가 2024년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장한후배상’에 선정됐다. ‘장한후배상’은 한국만화의 발전에 공이 있고 창작활동 등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는 만 55세 이하 만화가에게 주는 상이다. 만화작가 협회 및 단체, 그리고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작가 중 선정위원회에서 1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17명의 후보 작가가 추천되었고 지난 9월 6일, 협단체에서 추천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강풀 작가가 투표로 선정되었다. 권영섭(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 위원장은 “한국 웹툰의 시작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강풀 작가는 1세대 웹툰 작가로 한국 웹툰의 선구자이다. 2003년부터 다음 웹툰(현 카카오 웹툰)에 작품성이 뛰어난 장편 웹툰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 <26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 사람> 등 다수의 작품을 연재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세로 스크롤 작법으로 웹툰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또한 2006년부터 앞에 열거한 작품들이 영화 및 드라마로 영상화되면서 웹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호남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지역 간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동서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대구 2.28 자유광장과 광주 5.18기념광장이라는 영호남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개최되는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개막식, ▲동서화합 콘서트, ▲오픈 콜로키움, ▲문화로 투어, ▲관광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박람회 기간동안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영호남을 대표하는 54개 광역·기초단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동조합 등 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관광기업 홍보관, 관광기념품 전시 및 체험, 전통 연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축제네컷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되며, 달빛 콜라보 앙상블 (테너 현동헌, 소프라노 김아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8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가 2024년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14개국에서 모인 코스프레 마니아들과 코스어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대회와 이벤트로 코스프레 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는 10월 5일에 열리는 GICOF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는 미국, 스페인,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폴란드, 쿠웨이트 등 세계 14개국에서 치열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코스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무대이며 세계 각국 코스어들의 창의적이고 정교한 코스튬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무대 행사이다. 참가팀들은 무대에서 원작 캐릭터를 얼마나 완벽하게 재현했는지, 의상과 소품의 완성도, 연기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GICOF 챔피언십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대단하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부터 6개월에 걸쳐 자카르타, 팔렘방, 수라바야 등 8개 도시를 순회하는 GICOF 인도네시아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총 52개 코스프레팀이 참가, 치열한 경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올해 축제 슬로건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만화를 매개로 더 큰 만남 이루다. 올해 만화축제 슬로건은‘만화! 더 큰 만남(Manhwa! Wide Open)’이다. 영화, 드라마, 게임, AI 등 만화는 현재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어 대한민국과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만화를 중심으로 게임, AI 등으로 확장된 만화를 살펴보고 만화가 다양한 분야와 융합되어 더 많은 산업과의 만남으로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축제가 되겠다는 다짐이다. ◈ 2024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정년이>와 함께한 공식 포스터 8월 27일 공개된 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공개된 ‘2024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인 <정년이>(서이레, 나몬 作)과 함께했다. 작품의 주인공 정년이는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지만 여성 국극이라는 예술 무대를 통해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작품으로 ‘여성 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라는 평가와 창극, 드라마 등 제2의 파생 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아트대구 2024’가 엑스코에서 9월 26일(목)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박람회는 26일(목) 개막식과 프리뷰를 시작으로 29일(일)까지 진행되며 미술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아트대구는 미술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MZ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미술 시장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외 갤러리가 참가해 3,000여 점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미국, 인도, 영국,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갤러리들이 대구의 컬렉터들을 찾아온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국 작가 ‘알렉산더 코져’의 독창적인 페이퍼 커팅 기법으로 제작된 입체 조각 작품과 탄자니아 작가 ‘핸드릭 릴랑가’가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아프리카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담은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데이비드 서먼, 마셀로, 알렉산드로 파글리아, 스타스키 브리네스, 와카루, 무라카미 다카시 등 글로벌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국내 작가는 김구림, 이우환, 곽훈, 김태호, 이배, 김병종, 최금파, 김세한 등 유명작가들과 차세대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국내외 특별전도 다채롭게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