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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연 궁장, ‘이탈리아 세계문화행사’에 초청 받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선시대 효종 임금때 호국 병기였던 죽궁( 竹弓 )을 복원하고 수백년 잊혀져 있던 활쏘기 국가의례인 향사례(鄕射禮)를 알리며 수련생을 육성하고 있는 김병연 궁장(弓匠)이 내년 2월에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아트엑스포 조직위에서 정식으로 초청 받아 대구여성국궁시범단과 함께 베키오 궁전 등에서 대한민국 5천년을 이어온 활의 정신이 담긴 아리랑 사법( 射法 )을 선보이게 됐다. 죽궁( 竹弓 )은 조선시대 호국 병기로서 대구 부사가 효종 임금께 진상하여 크게 칭찬을 받은 우수한 병기이다. 하지만 이후 총포의 발전으로 역사적으로 잊혀졌던 죽궁을 김병연 궁장이 각종 옛 문헌을 찾아 복원하고 제작하여 세상에 알리는 한편 활의 도시 대구를 국내외 홍보하여 현재 국내 뿐 만아니라 미국, 러시아, 중국, 사우디 등 외국인 제자 수십명도 활을 배우고 익히고 있다. 향사례는 참가자들이 단순히 활을 쏘는 것 뿐만 아니라 예를 품을 활을 쏜다는 정신으로 예법을 갖추어 하는 활쏘기 행사이다. 충,효,제,신,예를 갖춘 유생들을 선발하여 봄, 가을에 열렸고 영조 임금때 제일 활성화 되었다. 임금이 주최하는 대사례( 大射禮 )가 있고 전국 각 향교에서 대사례를 치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