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동촌둔치축구장과 율암프리테니스장을 준공하고 1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방촌동 금호강변에 위치한 동촌둔치축구장은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기존 마사토 구장을 야간 경기가 가능한 인조잔디구장으로 개선했다. 또, 맨발걷기 인구 증가에 따른 마사토 트랙 정비 및 세족장도 함께 조성했다. 또, 3억 2천의 예산이 든 용계동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설치된 율암프리테니스장은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떠 프리테니스장 8면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두 경기장 모두 쾌적한 경기환경으로 관련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촌둔치축구장의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율암프리테니스장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장 개장과 관련하여 지난 11일 오전 두 경기장의 개장을 축하하는 기념식 및 친선경기가 개최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건강을 지키는 제일 즐겁고 좋은 방법이다. 지속적인 생활체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 확충,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관련시설 확대를 위한 노력이 본격 시작되었다 .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지난 5월 3일 구·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2023 함께 걷는 대구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성구의회 김경민 부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대구시 관계자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장애인체육 활동을 하고 있는 30여개의 장애인 시설 및 기관, 단체에서 650여명이 참가하였다. 걷기 코스는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출발하여 대구미술관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3.2km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구‧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휠체어를 밀어주고 협동하며 함께 걸었다. 6대 광역시 중 대구와 인천에는 아직 구‧군에 장애인체육회가 없다. 구‧군에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행정체계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지역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효과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구‧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구‧군장애인체육회가 꼭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장애인체육회는 앞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7회 대구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도약했다 . 국제테니스연맹(ITF) 1 시리즈로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과 두류테니스장에서 2023.4.4.~4.8일까지 각국 선수들은 열전과 함께 우정을 나누었다. 2023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 지역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인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대구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하였으며, 한국을 포함해 16개국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Main, Second, B&C 드로의 남자 단,복식, 여자 단,복식, 쿼드 단,복식으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의 경기등급은 장애등급에 따른 분류가 아니라 선수 경력과 경기력 수준에 따라 결정되는데,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총 상금 US $32,000( 41,600,000 만원 )을 등위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트로피도 수여되었다. Main 드로 단식 남자 우승은 전년도에 이어 스파가렌 루벤(네델란드)이 2연패를 했으며, 여자 우승은 전년도 우승자인 주젠젠(중국)를 꺽고 오타니 모모코(일본)가 쿼드 단식은 와그너 데이빗(미국)이 우승을 했습니다. Main 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 10위 휠체어테니스 스타 이하걸 선수가 8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 경기장에서 3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는 은퇴식을 했다. 제27회 세계휠체어테니스대회 결승전 시상후 이뤄진 은퇴식에서 이하걸 선수는 “수상하신 분들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명예로운 은퇴식을 마련해 주신 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와 대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이 선수는 “30년 가까이 휠체어 테니스를 이어온 것은 힘들때 마다 용기와 힘을 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윤만수 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장의 도움이 컸고 괴거 세계10위까지 할수 있었다” 며 감사를 표했다. 이하걸 선수 퇴임식에는 그와 수많은 경기에서 만났던 각국 선수들이 찾아와 같이 사진을 찍으며 기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27회 대구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4일 대구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과 두류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의 16개국 110명의 선수들이 멋진 실력을 5일간 펼치게 된다. 4일 오전 기자가 두류공원에 위치한 테니스 경기 현장에 도착하자 곳곳에서 선수들의 힘찬 소리와 경기 장면을 볼수 있었다. 조직위원장으로서 현장에서 대회 전반을 지휘하는 홍영숙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경기에 일일이 박수를 보내며 멋진 대회가 되길 기대했다 . 홍영숙 사무처장은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꿈을 꾸고 꿈을 실현할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또 ”대구시민들의 적극적인 관람으로 테니스 선수들이 더 많은 기량을 발휘 할수 있는 그런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 장애인 인식개선은 이런 현장에 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항상 함께 달려 주시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오픈 테니스에 출전해 이날 예선을 통과한 이성모 ( 56 )선수는 앞으로의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대구오픈대회에서 준우승한 Takashi Sanada ( 37 ) 일본 선수는 ”2011년 부터 출전하고 있고 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ITF(국제테니스연맹)와 대구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대구시장애인테니스협회,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4월 4일(화)에서 4월 8일(토)까지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과 두류테니스장에서 5일 동안 개최된다. 이 대회는 장애인스포츠의 위상 강화와 국제교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2009년부터 대회 등급이 Uniqlo Wheelchair Tennis Tour ITF 1 Series 로 격상돼 우리나라의 휠체어 테니스 저변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3.29일부터 시작되는 ITF 2 Series인 부산오픈에 이어 ITF 1 Series로 대구와 서울에서 4월 15일까지 3주에 걸쳐 ITF 휠체어테니스 투어 “코리안 시리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Main', 'Second', b/c통합, 'Quad'급으로 구분하여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총상금 3만2000달러를 놓고 한국, 일본, 태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중국, 남아공, 이스라엘, 미국, 스페인 등 16개국 12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140여 명의 운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월 3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보스턴마라톤대회를 능가하는 국제대회로 상향시켜 대구를 세계에 알릴 최고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결과보고 후 “내년부터는 대구국제마라톤을 보스턴마라톤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 축제로 육성하는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기회임을 강조하며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도시브랜드의 세일즈 기회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또한, 일정은 5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연계해 축제 마지막 날에 개최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코스도 대구스타디움을 출발점으로 대구시 전역을 통과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상화로입체화사업이 코오롱글로벌(주)와 당초 협약대로 하도급공사를 전액 지역업체가 수급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처한 부서를 격려하며 “협약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이며, 롯데몰 공사지연과 같이 협약이 지켜지지 않는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정책수단을 사전에 준비해서 대처하라”라며, 협약을 지키지 않으면 강력한 상응조치가 따른다는 것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시상식에서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세계 최고의 대회로 성장시키겠다"고 자신의 비젼을 밝혔다. 또 "내년 대회부터는 현재 우승 상금(현 4만 달러)을 세계 최고 대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보스턴 대회의 우승 상금이 10만 달러 정도라고 들었다. 이보다 더 주겠다. 상금이 세계 대회 중 최고 수준이면 우수한 선수들이 더 많이 대구를 찾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내년 대회부터는 현재 우승 상금(현 4만 달러)을 세계 최고 대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보스턴 대회의 우승 상금이 10만 달러 정도라고 들었다. 이보다 더 주겠다. 상금이 세계 대회 중 최고 수준이면 우수한 선수들이 더 많이 대구를 찾을 것이다"고 골드라벨로 격상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남녀 각각 4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됐다.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대회인 미국 보스턴마라톤대회는 10만~15만 달러 정도의 우승 상금이 지급되고 있어 홍 시장은 현재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우승 금액을 3배 이상은 올리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