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소찬호 기자] 팝페라 가수 씨클라인으로 활동하는 윤예원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서울용산 효창구장 백범김구선생 기념관 컨벤션에서 열린 서울오페라단 축하공연을 수많은 관중속에 성대하게 치러 큰 환호성을 받았다.
이날 공연을 마친 윤예원은 주최 행사 시상식에서 2024 문화예술대상과 UN 평화대상 수상,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윤단장은 꾸준한 사회공헌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관객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더욱 노력하는 서울오페라단이 되겠다고 수상 소위를 밝혔다.
서울 오페라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오페라단으로서, 창단 이래로 한국 오페라계의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1대 김봉임 단장의 창립 이후, 2대 김홍석 단장등, 역대 단장을 이어 3대 윤예원 단장에 이르기까지 명문을 이어가며 한국 오페라의 명성과 위상을 높여왔다.
윤예원은 지난 2015년 ‘우린 할 수 있어’, ‘Nobody Can Stop Me’(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이 수록된 음반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녀는 탁월한 무대 매너와 힐링을 주는 보이스로 ‘한국의 팝페라 퀸’으로 불린다.
서울오페라단 3대 단장인 윤예원은 어려운 클래식이 아닌 관객과 소통하며 관객들이 즐기는 즐거운 클래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윤예원은 1957년 창립된 서울오페라단의 올 10월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맹 연습과 준비를 박차고 있다.
한편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 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한국국제예술학교 남카라 교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축하 행사에 바리톤 김승환, 바리톤서용교, 소프라노 김태린, 태너 양승호, 음악감독 피아니스트 목혜민등이 출연해 수상식 자리에서, 윤예원 단장의 시상 축하도 전했다
〈윤예원 수상 경력〉
• 2015 청와대 추천 팝페라 아티스트 임명
• 2017 초록우산재단 온드림스쿨 강사 임명
• 2019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수상 (문화예술부문)
• 2021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 임명
•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위인 문화예술부문 수상
• 2022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수상 (문화예술부문)
• 2023 한국가요 심사위원 위촉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심사위원장 위촉
• 2023 대한민국 웰빙행복대상 수상
특별회원으로 위촉
• 2023 미국 바이든대통령 봉사상 금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