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 후 ‘대전반석↔정부세종청사↔오송역’ 구간을 운행하는 BRT 노선 이용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 전인 지난해 11월에는 월 이용인원이 8만 8,800여 명이었지만 이전 후인 지난 2월에는 11만 5,600여 명으로 2만 6,8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운영적자폭도 지난해 11월 12대 운행시 2,900만 원에서 지난 2월에 4대가 증가한 16대 운행에도 불구하고 2,200여 만 원으로 700여 만 원 감소했으며, 앞으로 정부기관 3단계 이전완료와 민영아파트의 지속적인 입주가 이루어 질 경우 현재보다 BRT 운영 적자폭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월별 BRT 이용현황월 별운행대수이용인원(명)총운송원가(A)운 송수입금(B)월 적자액(B-A)‘13.11월/30일1288,830132,015102,709-29,306‘13.12월/31일14.6108,364165,973124,428-41,545‘14. 1월/31일16115,318181,888134,935-46,953‘14. 2월/28일16115,645164,28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14년 관광두레사업’에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들이 주체적 자발적으로 조합 등을 구성해 관광 사업을 운영해 일자리와 관광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경영공동체조직으로 중앙부처 업무보고 시 대통령이 창조경제 모델로 강조해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사업 공모에는 총 101개 지자체, 158명의 프로듀서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기초 자치단체 20곳과 지역별 관광두레 프로듀서 23명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관광두레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지역특화 관광사업 모델 개발, 관광두레 프로듀서 활동, 창업 멘토링,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 받게 된다. 또한 관광두레 프로듀서로부터 지역발전 잠재력 및 성공 가능성이 높은 주민조직 발굴, 관광두레기업 창업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 권역, 마을, 농장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주도형 사업을 개발하는 등 5도2촌센터를 중심으로 농촌관광 이 활성화시켜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든다는
공주 나래원이 청명, 한식을 전후로 해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이 몰릴 것에 대비해 4월 말까지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한식 전후로 개장 유골 화장에 대한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그동안 3회차 6구에 한해 운영하던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5회차 10구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약은 화장을 하고자 하는 날 15일 이전부터 가능하며,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 (http://www.ehaneul.go.kr)이나 나래원 홈페이지 (http://naraewon.gongju.go.kr)를 통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수요가 폭주하는 경우에는 추가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며, “길일에 일정이 집중 되는 점을 감안해 서둘러 예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시가 각종 공사장 주변 비산(날림)먼지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올해 5월 2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미세번지 발생으로 시민 불안감이 증가하고 봄철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로 인해 건설공사장 등에서 비산먼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부지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토공사 및 정지공사 현장과 시멘트․석탄․토사 등 운반차량, 비금속광물제품제조시설 등 136개 사업장이다. 점검내용은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변경신고 이행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세륜시설 설치, 살수차 운행여부 등 비산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로 위반자는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계절적 특성에 맞는 비산먼지 발생 예방대책을 추진해 대기질 악화로 인한 시민의 건강상,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지난 3일 소정면 고등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들어온 고병원성 AI 병성감정 의뢰를 한 결과 고병원성 AI(H5N8)로 최종확진됐다.5일 세종시 가축방역담당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소정면 고등리 소재 산란계농장에 폐사된 닭에서 나온 H5N8형 항원을 고병원성으로 판정했다.이 산란계 농장은 31만여 수를 기르고 있으며, 반경 500m 안의 오염지역 내에는 토종닭 5만여 수의 닭을 키우고 있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오염지역 내 가금류 36만여 수에 대해 살처분해 땅에 묻을 예정이며, 후속 사후관리 등 방역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입산객이 급증하며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세종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시청을 비롯, 읍‧면‧동사무소 12개 기관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등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세종시는 그동안 산불취약지에 대한 산불감시원 집중배치 및 순찰활동 강화와 노약자·무속인 등 산불발생 우려자 계도에 힘쓰는 한편, 산림과 연접된 논‧밭두렁 잡초 및 농산폐기물 등의 인화물질 사전제거에 주력했다.세종시는 산불의 조기발견‧초동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50명, 전문예방진화대원 50명을 배치하고 산불 예방‧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또한 산불발생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3~4월을 소각금지기간으로 운영하고 일체의 소각행위를 단속하며, 위반 시 관련 규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조치 등 적극적인 산불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세종시는 오는 6월 8일까지 산불방지기간에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분담마을을 지정해 마을방송, 노약자 등 산불취약자 계도 등 활동에 나서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공주 시민들의 나라사랑과 평화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고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공주교회는 지난 28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제95주년 3·1절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평화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신천지 공주교회는 이날 택시 및 버스 운전기사와 시민들에게 미니태극기를 나눠주며 3.1절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도록 했고, 우리역사 바로알기, 태극기퍼즐 맞추기, 나라사랑 평화사랑의 메시지 받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태극기퍼즐 맞추기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 때가 참여하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출근길에 캠페인에 참여한 박철민(35, 대전)씨는 “늘 보던 태극기라 (모양을)당연히 알 줄 알았는데 막상 퍼즐을 맞추려니 조금 헷갈리기도 했다”며 “사실 바쁜 일정 속에 삼일절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국기도 꼭 게양해야겠다”고 말했다.이날 나라사랑 평화 메시지 받기를 담당한 신천지 성도 이주현(여, 28)씨는 “3.1운동은 종교지도자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저 앞장섰다”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종교인으로써 나라사랑과 평화사랑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도 귀감이 되는 신천지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총장 서만철)가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박사 48명, 석사 480명, 학사 2,757명 등 총 3,2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25일에는 공주캠퍼스 학위수여식이 오전 10시 30분 간호보건대학(224명)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20분 자연과학대학(315명), 오후 1시 10분 인문사회과학대학(417명), 오후 2시 10분 예술대학(187명), 오후 3시 사범대학(840명) 등 각 단과대별로 졸업식을 가졌다.학위수여식을 마친 수여자들과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찍으며 졸업을 기념했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5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대형 산불의 확산을 방지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진압대책’을 추진한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림 내 문화재 등 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실시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농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홍보 ▲신속한 산불상황 정보 분석을 통한 시민대피․경고 및 민가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 지원 등이다.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봄철에는 담뱃불이나 소각행위 등 작은 불씨가 산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 수도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교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새 학기를 맞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사진제공) 24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오는 3월부터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 강사진이 진행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교통안전법규 준수의 중요성과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영상교육과 전동차, 자전거 체험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실제 도로에서 겪는 상황과 같은 현장 중심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통안전교육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www.safelife.or.kr)에서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정광의 교통과장은 “어린이교통공원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려서부터 교통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명존중 문화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우성면 내산목천길 52-15 일원에 330㎡의 실내교육장과 8,200㎡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