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홍보에 나섰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총 60여개국에서 500여개 관광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가해 각 국구의 관광·여행·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홍보관을 통해 ‘바다, 숲, 온천 울진서 여름을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6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의 집중 홍보와 성류굴, 불영사, 금강송소나무숲길 등 울진의 관광자원과 더불어 6월부터 시행되는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등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울진군 캐릭터를 본 뜬 팬시우드 체험과 더불어 퀴즈 이벤트, 다트 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전 참가를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울진염전해변에서 열리는 울진워터피아페스벌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겠다”며 전했다.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이상민)는 6월 10일 금요일 14:00, 포항 시청 대잠홀에서 전국민 교통사고 줄이기 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6「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장, 포항시장,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단체 6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사람이 우선, 교통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체험존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도로위에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관련 단체와 10년~30년간 무사고운전자 461명 및 교통질서유공자 30명을 시상·격려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한다. 시상과 함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장외 행사에서는 차량 시뮬레이터 체험, 고령운전자 인지 적성검사, 음주 가상체험 등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존을 운영하며 처음으로 카페테리 아를 운영하여 참가자에게 시원한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품추첨과 함께 교통안전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해양생물공학과 최윤 교수(55)가 지난 22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어류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14대 회장에 선출되었다.최윤 교수는 2014년 1월부터 2년간 ‘한국어류학회’ 회장직과 한국수산과학회,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병학회, 한국어업기술학회, 한국패류학회 등 수산관련 5개 학회 연합단체인 ‘한국수산과학 총연합회’ 회장직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최윤 교수는 30년 가까이 어류학자로 활동하면서 한반도 연근해 상어류 분포와 상어의 공격으로부터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등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다. ‘상어’를 비롯하여 ‘한국의 바닷물고기’, ‘한국어류대도감’, ‘식용바닷물고기’, ‘뛰는물고기 기는물고기’, ‘망둑어’ 등 10여 편의 저술을 통해 어류 전공자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에게 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힘써 왔다.현재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단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군산박대 6차 산업 활성화사업단장 및 군산시 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수협중앙회 교육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외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한국어류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수화동아리 참손(지도교수 박성희교수)이 전북대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전북 사랑의 수화경연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가 주최한 ‘전북 사랑의 수화경연대회’는 일반인의 수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수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다. 이날초·중·고, 대학·일반 등 각급 기관 및 단체에서 여러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지도교수인 박성희 교수는 “간호학과의 수화동아리 활동은 고귀한 희생과 사랑을 목표로 하는 간호인의 정신과 상응해 더욱 빛난다”면서 “농아인과 건청인이 수화를 매개로 소통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따뜻한 장이 되었던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아인의 문화사랑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서로 소통의 장으로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7개 단과대학의 특색을 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공주대학교는 11월 7일(목)일부터 8일(금) 양 이틀간 캠퍼스 학내 일원에서 1만 5천여명의 학생들의 참여한 가운데 'HOT7 연합 대동제'행사를 갖고 있다. HOT7 연합 대동제는 공주대 1만 5천여명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7개의 단과대학의 특색을 살려 함께하는 연합 대동제를 만들자는 의미로 총학생회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주대학교는 1만5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는데, 삼각 캠퍼스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각 캠퍼스 별로 다 함께 모여 즐길 수 있을만한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동이라는 뜻에 맞게 3개로 나뉜 캠퍼스를 한 덩어리로 뭉쳐 함께 어울리고 생각을 나눔으로서 사회의 진출전 단계에 있는 공동체 문화에 대하여 심도 있는 고찰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공주대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려 서로의 고민도 나누고, 화합과 소통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혜림(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학년) 학생은 "이
수능 끝났다고 끝난 게 아니다.이제는 입시전략이 중요하다. 대치동 CMG입시전략연구소가 말하는 전략은? 수시2차는 전국108개 대학에서 총3만2891명을 선발하는 후반기 경기와도 같다.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고 입시가 막을 내린 건 아니다. 수험생들이 결과물을 미리 예측하고 판단하기 위해선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모레부터 시작되는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볼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즉 수능 이후에 있는 수시2차나 정시에 원서를 접수할지 결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대치 CMG입시전략연구소 추민규 소장은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주요 평가 요소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번 수능 난이도 변별력에 따라 중위권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수능 이후 원서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당장 9일은 한양대 에리카 약술형 논술 시험이 이뤄진다. 추민규 CMG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가채점 결과가 생각보다 저조한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실시되는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시 합격 이후는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대치 CMG입시전략연구소는 2014학년도 수능 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성기, 이하 용인외고) 청소년 대상 또래 상담 동아리 Happy Youth Keeper가 지난 8월부터 용인시·성남시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권익 보호를 위한 '선한 주인-행복 알바 WIN-WIN'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013 여성가족부 청소년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최근 소비패턴의 변화로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와 달리 열악한 근로환경과 부당한 대우 등으로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현실을 알리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Happy Youth Keeper 단원들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고용주와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고충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한 후 지난 8월 고용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매뉴얼을 완성하였다. 본 책자는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매장에 비치되며, 오는 12월까지 매뉴얼에 해당하는 올바른 고용관계를 바탕으로 체크된 내용이 일정 점수 이상에 부합하면 심사 후 '선한 주인-행복 알바' 매장으로 선정된다. 또한, 매장 앞에 인증마크를 부착할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10여 곳의 매장이 본 캠페인에 참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하대(총장 박춘배) 경기씨그랜트센터(센터장․우승범교수)는 다음달 1일부터 ‘경기씨그랜트 썸머 오션캠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션캠프는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체험과 과학적 접근을 통해 해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해양과학 실험, 갯벌체험, 해양안보와 해양레저, 요트아카데미, 해군 2함대 견학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화성씨그랜트 해양아카데미’에서 2박 3일간으로 전곡항 마리나 일대, 클럽하우스, 어촌 박물관과 인근 해양 등에서 해양과학, 환경,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와 화성시의 지원을 받아 직접 운영하는 1차 초등 캠프(8월 1일~3일), 2차 중․고등 캠프(8월 9일~11일)에서 각각 40명을 교육한다. 경기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해양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활용해 민·관·학·연의 참여를 유도해 연구, 교육, 대민활동을 통해 해양 현안을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 학생 42명이 오는 7월 23(화)일∼26(금)일까지 충남 서산시 인지면 일원에서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벌인다. 코리아텍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벌이게 되는 인지면 일원은 3,093세대에 7,8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마늘과 생강의 주산단지이다. 학생들은 이 지역에서 ▲비닐하우스 설치, ▲양배추 심기, ▲마늘 주대 자르기 및 환경정리 등 농촌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 머리염색, 영정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재우 학생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봉사와 나눔의 정신 등 인성을 배양하고, 대학은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실습원 양어장(장장 이정열 교수)과 수산과학연구소(소장 김종연 교수)는 지난 14일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 연안 말도근해에서 ‘제14회 수산종묘 방류 및 바다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넙치 치어(체장 7.0∼8.0cm) 10만 마리와 해삼 종묘 10만 마리가 방류되었으며,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 현장실습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됐다.특히, 지난달 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학생 100여 명이 김제 백산면 만경강 유역 백산저수지에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은 행사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군산대학교는 올해 해삼양식 경영자(종사자 포함) 및 양식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3년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하여 6월부터 12주 동안 군산대 해양대학의 교수진과 해양수산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며, 이 교육과 연계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한편, 군산대학교는 1997년부터 꾸준히 익산 원수리 저수지, 전주 삼천천, 군산 대위저수지, 미룡저수지, 고군산군도, 김제 백산저수지 등에 향어, 메기, 넙치, 전복 등 담수어류 치어와 해산 어패류 등 종묘 및 치어 90여 만 마리를 방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