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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판 취재본부

충북 충주시, 내륙에 유채꽃 세상이! 활짝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짓궂은 날씨로 꽃구경 놓쳤다면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다.

충주시는 오는 8월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규모 행사로 충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유채꽃밭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건너편 오석마을(9900㎡)과 충주세계무술공원 유휴지(3300㎡) 2개소 총 1.4ha의 면적에 지난해 10월 유채종자 30kg을 파종하고 관리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파종한 종자에서 새싹이 돋자 기술센터는 새싹이 추위에 동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왕겨피복과 찬바람 차단막을 설치했다.

 

또한 관수시설을 설치해 건조 피해를 예방하는 등 센터 연구진은 올 봄 노란 유채꽃을 피우기 위해 온갖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겨울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을 이겨내고 파종한 지 6개월만인 4월 하순 노란 유채꽃이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내륙지역인 충주는 유채재배 지역인 제주도 보다 10~15도, 해안가인 강릉보다는 6~7도, 인근 청주보다는 3~4도가 낮은 등 겨울철 혹한과 건조한 날씨로 유채재배 부적합지로 분류돼 그동안 유채꽃밭 조성이 한 번도 시도되지 못했다.

 

시는 이번 유채꽃밭 조성을 통해 발아된 유채는 추위에 강하나 건조피해를 심하게 받는 다는 것과 직파뿐만 아니라 육묘이식 재배도 가능하다 것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지금까지 유채꽃 재배에 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역에 적합한 유채꽃 재배기술을 확립해 각 기관 및 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전수해 각종 국내ㆍ외 행사 시 충주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화려한 유채꽃 재배단지를 조성, 아름다운 충주 홍보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기술센터 이성희 소장은 “부적합한 토양 조건과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전문지도사들의 노력으로 이번에 아름다운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게 됐다”며 “6월부터는 원포리~오석구간 강변(자전거도로변)1.5㎞구간에 해바라기와 백일홍, 코스모스 등을 활용한 풍경길을 조성해 세계조정대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그림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유채꽃밭은 5월 하순까지 일반에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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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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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