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회와 재계가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갑)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중동 현황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중동 정세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에너지 수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와 기업이 함께 위기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국회 측에서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정태호 재정경제위원회 간사, 김영배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윤후덕, 김영진, 진성준, 오기형, 권향엽, 박지혜, 송재봉, 안도걸, 허성무 의원 등 외교통일위원회·재정경제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재계와 경제단체에서도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장상직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장, 김명희 KOTRA 부사장,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윤영조 삼성전자 부사장, 이항수 현대자동차 부사장, 오태길 HD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등이 참석해 중동 정세 불안이 국내 산업과 수출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영배 의원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에너지 안보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외교통일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가 긴밀히 협력해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도 해운 등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산업 분야에 대한 신속한 정책금융 지원과 함께 원유·가스 수급 안정 대책, 수입처 다각화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