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3급 승진 1명, 4급 승진 1명, 직무대리 3명, 전입 및 파견 배치 2명, 정년퇴직 1명 등을 포함한 소규모 조직개편 차원의 인사로, 의정 정책 및 행정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 주요 인사로는 ▲의정정책관에 홍병탁 지방부이사관이 3급으로 승진 임명되었고, ▲최수봉 인사윤리담당관이 4급으로 승진했다. 직무대리 인사도 함께 단행됐다. ▲건설교통전문위원에는 전상봉 지방서기관이 4급 직무대리로, ▲의정정책관실에는 임종갑, ▲인사윤리담당관실에는 제천모가 각각 5급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이와 함께 5급 전입 인사로는 ▲건설교통전문위원실에 류상진 지방사무관이 배치되었으며, 5급 파견자 부서배치로는 ▲장주영 지방사무관이 의정정책관실에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소속 김동현 지방서기관은 정년퇴직을 맞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취향저격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동성로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언어권, 세대, 취향 등을 고려한 7가지 테마의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29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관광코스 개발은 지난해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기획된 테마는 ▲시간여행(레트로 감성) ▲놀이여행(트렌디 체험) ▲감성여행(힐링 공간) ▲미식여행(K-푸드) ▲패션&뷰티 ▲K-Wave ▲도심의 밤 등 총 7가지로, 각각의 테마에 맞는 코스를 마련해 외국인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중구는 각 테마별로 시범 투어를 실시하고, 참가자의 평가 및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최종 코스를 구성한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완성된 코스는 다국어 리플릿으로 제작되며,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코스 개발은 증가하는 해외 방문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라며 “동성로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은 7월 1일 자로 4급 국장급 승진을 포함한 대대적인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배치와 직무 적합성, 전문성 등을 고려해 이뤄졌으며, 승진·전보·직무대리·전입 등을 포함해 총 100여 명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는 황희숙 행정문화교육국장과 서유숙 복지생활국장이 4급으로 승진했으며, 실무 책임자급인 5급에는 △송창경 건설과장 △박영환 공원녹지과장 △김철홍 토지정보과장 등이 보직 발령을 받았다. 또한 이영훈(교통과장), 현진이(건강증진과장), 이득기(방촌동장), 김경희(안심2동장), 윤현숙(안심4동장) 등은 직무대리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6급 전보 및 배치도 대거 이뤄져 6급에서는 실무를 책임질 다수 인력이 전보 또는 보직 변경됐다. 기획예산과, 홍보전산과, 복지정책과, 도시과 등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조정이 이뤄졌으며, △이원근(정책추진단) △진현철·사공록·손유덕·이수이(기획예산과) △이수정·박완이·박창설(홍보전산과) △최현주·박은정(복지정책과) 등 다수가 새로운 보직에 임명됐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호빈 신암3동장 △김영삼 도평동장 △황창호 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화작가 니카 차이콥스카야 씨가 세 번째 ’엄마의 계획’을 출간했다. 어린아이들의 정서와 시각으로 한국에서 삶을 보고 느끼며 배우는 좌충우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즐겁게 표현하고 있다. 니카(NIKA)씨는 몇년전 러시아에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한국에 이주하여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루고 있다. 러시아에서 부터 뛰어난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진 니카씨는 그의 작품속에서 색다른 환경과 여러 에피소드로 읽는 재미를 주고 있다. 6월 18일 ‘2025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그는 남편 세르게이 차이콥스키( 출판사 대표 ) 씨와 함께 밀려드는 많은 방문객들로 연심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팬 서비스로 독자들에게 즉석 캐리커쳐를 그려주어 인기를 끌었다 . 니카 씨는 이책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가족사랑과 다양한 경험, 이웃과의 조화로운 삶을 강조하며 세상 아이들이 자유로운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24일, 조덕호 ‘일본 장생탄광 희생자 귀향추진단’ 단장은 제5차 유해발굴 작업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는 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유해발굴 사업의 국가사업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제5차 발굴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위치한 장생탄광 현장에서 진행됐다. 조 단장은 제6차 발굴 작업이 8월 24일 ~ 8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시민단체와 협의해 6차 일정이 확정됐고 그간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본 측도 적극적이다. 이제는 더 본격적인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42년 2월 3일 일본 우베시 장생탄광에서 수몰 사고가 나서 183명이 희생되었고 이중 136명은 강제 징용된 조선인이었다 . “민간의 한계 넘어서야… 국가가 나서야 할 때” 조덕호 단장은 “제1차 발굴 당시엔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 이야기들이 죄스럽게 다가와 2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돌아오는 길에 3차 단장직을 맡게 됐고, 이후 이 일은 제 사명이 되었다.”라고 자신이 장생탄광 유해발굴에 나서게 된 배경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대학교수 은퇴 후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던 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28일 최지효 부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근 서울 아파트값 급등 사태와 관련해 “서울 부동산 시장의 혼란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원칙 없는 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최근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특히 마포구와 성동구는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당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가 다시 확대·재지정하는 등 혼선을 거듭한 정책이 시장 불안을 키웠다”며 “정책 일관성과 행정 책임을 외면한 채 정치적 유불리만 고려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당은 또 “윤석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감면, 대출 규제 완화 등이 주거 불안을 더욱 부추겼다”며 “서울은 지금, 오세훈 시장과 윤석열 정부가 공조한 부실한 부동산 정책으로 전례 없는 주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서울의 주거 안정을 회복하고 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무책임한 행정을 중단한 뒤,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진정성 있게 협조해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5년 7월 1일자로 3급부터 9급까지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전보, 보직부여 및 신규 임용을 포괄하며,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를 통해 ▲3급 부구청장에는 김옥흔 국장이 승진 발령됐으며, ▲4급 복지환경국장에는 신동명이 승진, 안전도시국장에는 홍희종이 전입 및 직무대리로 보임됐다. 5급 이하에서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이 주요 보직에 배치되었다. ▲5급 승진자에는 공희경 대덕문화전당관장과 이영숙 대명10동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5급 전보에는 김성룡 세무2과장, 도미화 경제일자리과장, 권진영 대명3동장이 포함됐다. 6급에서는 ▲김미미, 이승모(이상 행정지원과), 김영선(홍보미디어과), 김혜정(문화관광과), 정성훈(보건행정과) 등 5명이 승진했으며, ▲전보 11명, ▲보직변경 2명, ▲보직부여 1명 등 조직 안정성을 고려한 다양한 이동이 있었다. 7급에서는 ▲승진 10명, ▲전보 24명, ▲신규임용 1명이 포함됐다. 특히 주민 밀착형 행정이 이루어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수 인력이 배치되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하며, 조직 안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배치를 완료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홍병탁 의정정책관이 3급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였으며, ▲최수봉 인사윤리담당관이 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직무대리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전상봉 건설교통전문위원이 4급 직무대리에 임명되었고, ▲임종갑 의정정책관실, ▲제천모 인사윤리담당관실이 각각 5급 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또한, ▲류상진 주무관이 건설교통전문위원실로 전입하였으며, ▲장주영 주무관은 의정정책관실에 파견 배치되었다. 한편, ▲김동현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지방서기관은 이번 인사를 끝으로 정년퇴직하게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기준으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결과”라며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7월 1일 자로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6월 국·과장급 간부 인사에 이어 시정 실행체계를 완성하고자 시행된 것으로, 승진 246명, 직무대리 9명, 전보 195명, 전출입 229명, 파견 등 247명 등 총 92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민생 현장과 밀접한 부서를 중심으로 역량이 검증된 실무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시정의 이행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격무부서 및 인력 충원이 시급한 부서에는 직무대리 형식으로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우선 보강하였다. 아울러 개인의 보직 경로와 전문성을 고려해 직무 적합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국별 주요 사업의 특성에 맞춰 특화 인력을 맞춤형으로 배치하고, 부서 간 인적 연계를 강화해 조직 간 경계를 유연하게 조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10월 정식 개관을 앞둔 ‘대구도서관’의 출범에 맞춰 관련 조직을 개편하고, 행정 경험이 풍부한 권현주 여성가족과장을 초대 관장으로 임명했다. 시는 지역 독서문화의 핵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LIG넥스원㈜이 대한민국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26일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내 ‘구미하우스’에서 열린 ‘CIWS-Ⅱ(근접방어무기체계) 양산시설’ 준공식에서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체계조립동, 근접전계시험장,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IWS-Ⅱ의 개발 및 양산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총 1,100억 원의 투자계획 중 210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첨단 장비와 최적화된 환경 속에서 무기체계 조립, 시스템 통합 시험, 성능 확인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를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육·해·공군 및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CIWS-Ⅱ, 함정의 ‘최후 방패’… 군집드론·방사포까지 대응CIWS(근접방어무기체계)는 함정이 방공미사일로 요격하지 못한 적 미사일에 대응하는 ‘최종 방어선’으로, 사실상 함정 생존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무기체계다. LIG넥스원이 개발 중인 차세대 CIWS-Ⅱ는 기존 대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