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최근 수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5년 사이 30만원 이상 올랐고, 고금리 시기 큰 폭으로 떨어졌던 전세가격도 3년 만에 과거 고점 수준을 회복했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연도별·지역별 아파트 평균 전세·월세가격 및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2021년 12월 125만원에서 올해 6월 159만원으로 34만원 올랐다. 상승률은 27.2%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2024년 12월 134만원에서 2025년 12월 149만원으로 오른 데 이어 올해 6월에는 159만원까지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1년 이후 월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강 의원 측 설명이다. 수도권 다른 지역에서도 월세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월세는 2021년 97만원에서 올해 6월 115만원으로 18.6% 상승했다. 인천은 같은 기간 85만원에서 102만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5급 이하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대구시는 지난 3일 국·과장급 인사에 이어 시정 변화와 혁신을 뒷받침할 실무진을 구축하기 위한 5급 이하 인사를 오는 10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총 603명으로 승진 122명, 직무대리 29명, 전보 135명, 전출입 138명, 파견 등 179명이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가 민선 9기 출범에 따라 개편된 조직체계를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시정의 속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실무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대구경제 대개조’, ‘공간 대전환’, ‘시민 체감 행정’ 등 추경호 시정의 3대 핵심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인사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되거나 기능이 보강된 부서에는 직원들의 보직 경로 등을 고려해 역량이 검증된 실무인력을 폭넓게 배치했다. 이를 통해 주요 시정과제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사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2년이었던 전보주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범죄 피해자 관련 간담회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진종오·서범수 당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제17차 회의를 열고 지난 4일 개최된 범죄 피해자 관련 간담회에서 나온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해 진종오·서범수 당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또 앞서 제16차 회의에서 징계 절차가 개시된 진종오·조경태·권영진 당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조사를 위한 질의서를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진종오 당원은 이번 범죄 피해자 관련 간담회 발언에 대한 징계 절차와 함께 앞서 개시된 별도의 징계 절차에 대해서도 윤리위의 사실관계 조사를 받게 된다.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날 공개한 회의 결과에서 구체적인 징계 사유와 향후 심의 일정, 징계 수위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이후 ‘주민 밀착형 행정’과 기업인 출신의 실행력을 앞세워 동구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우 청장은 지난 4일 대구 동구청장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취임한지 이제 한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성과를 이야기하기에는 이르다”며 “주민들이 새로운 구정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을지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청장은 “( 40년 )기업인으로 있을 때와 달리 이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일이 많으면 일찍 출근해 늦게 퇴근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며 “제 변화가 자리 잡아가는 것처럼 동구도 하나씩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춰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21개 동 직접 찾아가 주민 목소리 들었다” 우 청장이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시작한 일정은 동 방문이었다. 그는 “선거 때 주민 밀착형 선거운동을 했다면 이제는 주민들에게 밀착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단순한 주민 밀착을 넘어 ‘혁신적인 주민 밀착 행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열 가지를 요구한다고 해서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현장을 더 많이 찾아가면 그 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세계사이먼의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사업이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대구광역시는 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신세계사이먼, 미국 사이먼프라퍼티 그룹,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 동구와 함께 안심뉴타운 내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계약과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실제 투자와 사업 추진 단계로 전환하는 절차다. 이에 따라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사업은 계획 단계를 넘어 착공과 개장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대구시는 신세계사이먼의 안정적인 투자 이행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청,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각종 인허가와 사업지 주변 교통대책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2028년 개장 목표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사업지 주변 교통 인프라 확충도 추진된다. 대구시는 안심뉴타운 접근성 개선을 위해 상습 정체 구간인 반야월로 율하교 동편네거리의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을 위한 온라인 영어학습 서비스 ‘대구 스마트리스닝’이 듣기 중심의 기존 서비스를 개편하고 AI 회화와 단어·문법 학습 기능을 갖춘 통합 영어학습 플랫폼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대구시는 대구 스마트리스닝의 전면 개편을 마치고 8월 7일부터 강화된 영어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 스마트리스닝은 EBS 영어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해 학생뿐만 아니라 영어학습이 필요한 성인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영어 듣기 중심의 서비스를 듣기·단어·문법·AI 회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학습 서비스로 확대했다. 학습자의 수준과 취약 분야에 따라 필요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도 강화했다. 듣기 영역에서는 EBS 프리미엄 콘텐츠와 함께 요지, 의도, 이유 등 17개 유형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습자는 자신이 부족한 듣기 유형을 선택해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단어 영역은 수능 필수 어휘와 주제별 단어를 카드형 단어장으로 제공하며, 단어 매칭과 불규칙 동사 등 8개 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정비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통합 원전정비원 자격제도’가 정부인정을 획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통합 원전정비원 자격제도에 대한 정부인정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부인정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자격제도의 평가 체계와 운영 적정성 등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이번 인정을 통해 원전 정비 자격평가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고, 원전 설비 운영과 정비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격제도는 그동안 원전 정비 협력사별로 각각 운영하던 정비원 자격제도를 하나로 통합한 최초의 표준화 모델이다. 한수원은 현장 맞춤형 자격평가를 공동으로 시행하기 위해 원전현장인력양성원과 함께 지난 3년간 표준운영절차서를 제정하고 평가문제를 개발했다. 자격관리 전산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제도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달 시행된 제1차 원전정비원 자격 필기평가는 기계·전기·계측 등 3개 정비 분야의 10개 핵심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통합 자격제도에는 수산이엔에스, 금화피에스시, 두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막을 16일 앞두고 대구스타디움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 시장은 6일 조직위원회에서 진기훈 사무총장으로부터 부서별 협력사항 이행 상황을 보고받고 개회식 안전관리와 교통·주차 대책, 폭염 대응계획 등을 확인했다. 추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은 기간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보다 지금까지 준비한 내용을 하나하나 완성해야 할 때”라며 현장을 중심으로 미비점을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과 웰컴센터, 경기용기구 장비실, 관람객 이동 동선,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주경기장에서는 대회 기간 폭염 등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선수 안전과 경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체계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추 시장은 “국제대회의 성공 여부는 현장에서 결정된다”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선수 등록데스크와 관광안내센터가 설치되는 웰컴센터에서는 국내외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대구를 방문한 직후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교통을 방해하지 않는 100명 이하의 소규모 집회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도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참여연대와 함께 ‘집회 자유를 보장하는 집시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용 의원은 이날 “집시법 규율의 방향을 불법 집회의 억제와 관리에서 평화적 집회의 보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전체 조문에서 ‘시위’라는 용어를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 제명도 「집회에 관한 법률」로 변경된다. 용 의원 측은 집회의 한 형태인 시위를 법률상 별도로 구분하는 것이 시위에 대한 부정적 인상을 형성하고, 치안당국이 시위에 대한 통제와 제한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집회 주최자의 신고 의무를 줄이고 신고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차도를 이용하지 않는 100명 이하의 소규모 집회는 별도의 신고 없이 개최할 수 있다. 또 집회 신고사항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가 일본 정부의 ‘2026년 방위백서’에 담긴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2026년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규탄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는 성명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어떠한 영토 분쟁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매년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고 잘못된 영토 인식을 제도화·고착화하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에 이어 방위백서에도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반복적으로 담는 것은 한일 양국 간 신뢰를 훼손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경북도는 독도를 관할하는 지방정부로서 대한민국의 독도 영토주권을 더욱 확고히 하고, 독도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또 일본 정부를 향해 역사적 사실에 반하는 왜곡된 영토 주장과 대한민국의 독도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