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9일 수원종합운동장, ‘경기일보 마라톤’ 개막식서 빙하 위 사투- “녹아 내리는 빙하 위 고통, 기후 위기 경고하는 전 인류의 비명” (인간의 한계를 넘어 지구의 아픔을 몸소 증명해 온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다시 한번 빙하 위에 선다.) 조승환 씨는 오는 4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일보 마라톤 대회’ 개막식에 초청되어, 본인이 보유한 ‘빙하(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5시간 40분 경신에 도전한다. 수만 명의 건각들이 모이는 마라톤 축제의 현장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얼음 위 340분, 초인적 인내로 쓴 ‘환경 선언문’ 이번 도전의 목표치인 5시간 40분(340분)은 인간의 생리적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이다. 조 씨에게 발밑의 얼음은 단순히 차가운 고형물이 아닌 ‘급격히 녹아내리는 지구의 빙하’다. 그는 살을 에이는 통증을 견디며, 지금 이 순간에도 파괴되고 있는 지구 생태계의 비명을 대변한다.조 씨는 “내가 느끼는 발바닥의 통증은 지구가 겪는 고통의 극히 일부일 뿐”이라며, “기록 경신이라는 개인적 성취보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이들이 환경 보호의 절실함을 가
십 수년간 신라왕릉 석각을 연구해 온 이진락(현 경주시의원)에 의하여, 1920년대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경주 구정동방형분 모서리돌(사자상/석인상)로 추정되는 석재가 구정동 방형분에서 4km 정도 거리의 자연부락 민가의 정원에서 발견되었다. 구정동방형분은 1920년대 조선총독부의 조사에 의하여 사각형 방형봉분 둘레에 무복십이지신상 조각상이 발견되었고, 1963.1.21. 사적 제27호로 지정되었으며, 1965년 경주교육청의 의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이 되었다. 그런데 1977년 3월, 방형분 인근의 배수로 공사때 두팔을 하늘로 뻗어 포효하는 사자상과 페르시아스포츠문화인 폴로경기복장의 석인상이 함께 조각된(세계 능묘석각예술에서 유일무이한 특이한 조각예술품) 모서리돌이 발견되어,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져 소장중이다.학계에서는 아마도 방형분의 네 모서리중, 최소한 두 모서리 혹은 네 모서리에 이와 유사한 모서리돌 조각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이어 2014년 2월 신라왕릉 전기탐사 분야로 고고학전공 박사학위논문을 취득하고, 신라왕릉 호석과 석각의 원형 연구를 계속해오던 이진락(현 경주시의원)이 우연한 기회에 구정동방형분에서 4km 거리 떨어진 자연부락
포항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해, 닝보, 심천 등 상해권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한중 산업 협력 및 경북 투자설명회에 참가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시는 13일 상해에서 열린 ‘한중 산업협력 포럼 및 경북 투자설명회’에 참여해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강점을 현지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투자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중국 상해권역의 주요 기업과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북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협력 포럼과 경북 투자환경 설명, 시군과 현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상해에서는 전기차, 반도체, 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기업과의 교류가 이뤄졌으며 포항시는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데이터·AI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산업구조와 영일만항을 기반으로 한 물류 경쟁력, 산업단지와 기업지원 제도 등 지역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지자체 관계자, 도내 주요 산업 기업관계자, 중국 현지 투자자, 기업인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포항시는 현지 기업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공장 설립, 인프라 투자, 기술제휴, 공급망 연계 협력 등 실질적
동해안 관광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처럼 여러 곳을 빠르게 둘러보는‘소비형 여행’이 아니라,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경험을 축적하는‘체류형 여행’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 경북 울진군이 있다.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림, 그리고 온천까지 한 지역 안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울진은 최근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접근성까지 확보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울진은 단순한 해변 관광지가 아니다.‘머무는 여행’을 완성하는 구조를 갖춘 곳이다. 울진 여행은 자연스럽게 죽변면에서 시작된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동해를 경험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공간이다. 죽변등대공원 해안 산책로는 절벽 위를 따라 조성돼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을 넘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파도와 바람, 절벽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여행의 시작부터 감성을 끌어올린다. 인근 하트해변은 자연이 만든 독특한 해안선으로 유명하다. 위에서 내려다볼 때 완성되는 하트 모양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만든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폭풍속으로 촬영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현실과 영상의 경계를 흐리는 이 공간은 관광 이상의 체
경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618만 원을 확보했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신청 단계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산업안전 관리 실태조사 △경산형 안심-온(safe-on) 패키지 사업 △중대재해 Zero 캠페인 △안전 실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노사민정 협력을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노사민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갈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지역 고용·노동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노동법률상담소 운영, 외국인 근로자 상담소 운영,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외국인 기숙사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노동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 어린 개체를 방류 -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은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소상(遡上)’ 시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내수면 불법 포획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 현행 내수면어업법에 따르면 은어 소상기인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그리고 산란기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포획이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영덕군은 은어 주요 서식지인 오십천과 송천 일대에 포획금지 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집중적인 단속반을 가동해 내수면어업법 위반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이번 단속에서는 단순 포획 행위뿐만 아니라 불법 어구 사용, 전류 및 독극물을 이용한 행위 등 내수면어업법 위반 전반을 엄격히 살펴 수산자원 파괴를 원천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휴일이나 야간 등 단속이 취약한 시간대를 틈탄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불법 어업 행위를 중점 단속함으로써 내수면 자원을 훼손하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매년 수십만 마리의 은어 치어를 자체 생산해 방류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를 향한 지역사회의 지지 선언이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보훈과 종교계에 이어 이번에는 노동계, 복지계, 문화예술계, 청년층, 농업인 단체까지 가세하며 주 후보의 ‘준비된 시장’ 이미지가 더욱 견고해지는 모양새다. ■ 노동계와 민생 현장의 전폭적 지지… “시정 안정과 민생 돌봄의 적임자” 지난 4월 2일, 경주법인택시 노사와 개인택시지부가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주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포문을 열었다. 같은 날 경주시청 노동조합과 ‘아름다운 봉사단’, ‘내남 주민 3선 지지자 모임’이 잇따라 지지 의사를 밝히며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을 강조했다. 특히 11일에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협회 경주지회와 한국주야간보호협회 경주지회 관계자들이 주 후보를 지지 방문했다. 이들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경주의 어르신 복지 향상과 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주 후보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복지 철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청년 창업자부터 문화예술계까지… “경주의 미래는 주낙영” 지지 열기는 세대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어졌다. 4월 6일 신경주대학교 스마트시니어대학 총동창회 회장단의 방문에 이어, 7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물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4월 7일부터 9일까지 ASIAWATER 2026에 참가해 ‘대구관’을 운영하고, 총 3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으며, 동남아 물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에이티티㈜, 블루센㈜, 에스씨솔루션글로벌, 유앤유㈜ 등 4개사가 참여해 스마트센서, 하·폐수 측정 시스템, 누수탐사 솔루션 등 다양한 물관리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에이티티㈜의 하·폐수 원수 실시간 수질감시용 여과장치와 블루센㈜의 다항목 수질계측기는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이끌어냈다. 대구시는 기술 전시를 넘어 국제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전시 기간 중 열린 기술세미나 ‘Smart Water Monitoring Solutions : Connecting Korea and Malaysia’에서 말레이시아 물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물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주요 물 관련 기관인 IWK, Air Selangor, SPA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종합 정책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12일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육권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권”이라며 “언어, 학습, 정서, 진로 전 영역을 아우르는 5대 공약을 통해 교육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문화 학생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공교육이 이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할 경우 불평등이 심화될 수밖에 없다”며 “초기 적응 단계부터 진로 설계까지 국가 책임 교육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을 조기에 해결하지 못하면 학습과 학교 적응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체계적인 통합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안 예비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은 ‘한국어 3년 책임제’다. 이는 입국 또는 전입 이후 3년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담 교사와 강사를 확대 배치하고 방과 후 무료 프로그램 및 AI 기반 학습 지원을 병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별 학습지원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1:1 학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대학생 및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선)는 1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단수 추천자와 경선 후보자를 1차로 확정·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대구시당 3층 회의실에서 제9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공천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단수 추천 대상자는 총 2명으로, 조재구 남구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가 각각 확정됐다. 두 후보 모두 현직 단체장으로, 조직 안정성과 행정 연속성이 반영된 결정으로 풀이된다. 경선 지역은 총 3곳으로, 동구청장·서구청장·북구청장 선거구에서 후보자 간 경쟁이 치러질 예정이다. 동구청장 경선에는 배기철, 서호영, 우성진, 정해용, 차수환 등 5명이 참여한다. 서구청장 경선에는 권오상, 김대현, 송영현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북구청장 경선에는 박갑상, 이근수, 이상길 등 3명이 경쟁한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번 1차 발표를 시작으로 추가 공천 심사를 이어갈 방침이며, 향후 경선 일정과 방식도 순차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