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진 JC 특우회(회장 김용수)는 지난 3월 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사)해동장애인봉사단』에 전달하였다.해동 장애인 봉사단(단장 김화자)은 2007년 설립한 장애인 봉사 단체로 후포면 삼율리에 사무소를 두고 있고, 울진군 관내를 순회하면서 경로잔치를 베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후포면사무소 앞에 무료급식소를 마련하여 월요일에서 금요일에,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 생일상 차리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한편 해동 장애인 봉사단 관계자는 “평소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는 남울진JC 특우회에서 또다시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니 감사하다. 주변에 소외받고 있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울진군수 동정□ 2012희망울진아카데미 강좌 참석 ▶임광원 울진군수는 3월 13일 오후 4시, 울진읍 연지리 소재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12희망울진아카데미 강좌」에 울진군민 및 공무원 등 400여명과 같이 참석하여 박재갑 교수로부터 “암, 극복할 수 있다”란 주제의 강좌를 들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해 6월 군부 최초로 개최된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와 전국체전 사격분야 3연패의 공적으로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 사격실업팀이 제47회 경상북도 최고 체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3월 13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 「제47회 경상북도 최고 체육상 수상자 선정 및 시상」에서 울진군체육회 및 울진군청사격실업팀은 특별상과, 지도상, 신기록상을 받았다.올해 제47회인 경북체육회 체육상은 1965년 처음으로 시행되어 한 해 동안 국내 체육계에서 큰 공적을 세운 사람들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경상북도체육회가 학교 및 가맹경기단체, 도.군체육회 등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한 뒤, 제8차 법제, 인사, 상벌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 하였다.울진군 본상 수상자 내역을 보면 지도상에 울진군청사격실업팀감독(이효철), 신기록상에 울진군청사격실업팀(이계림, 구수라, 최현수, 김수경, 김세미), 특별상은 울진군체육회가 수상하였다.한편 경북 수상자 현황을 보면 공로상에는 경북농구협회장(김종열), 연구상은 대가대 교수(장인현), 최우수선수상은 대구대학교 조정팀(김동용), 현일고 골프팀(김동용), 최우수단체상(경북도청 수영팀), 신기록상에는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울진119안전센터에서는 최근 지하화재 발생시 농연으로 인해 진화활동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를 대비해 배연차 조작훈련 및 숙달훈련을 실시했다.배연차란 화재시 지하층 및 구획실의 체류된 독성가스 및 농연을 공기압을 이용, 실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소방대원들을 연기로부터 보호하고 시야확보를 위해 사용되는 특수차량이다.이날 훈련은 배연차의 기계장비 기능과 성능을 정확히 숙지함으로써 화재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실제현장에서도 능숙하게 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해읍 청년회(회장 신윤철)에서는 지난 3월 11일 독거노인 및 장애우를 대상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 16가구를 대상으로 쌀 16포대(10kg/포대)와 라면 16박스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신윤철 회장은 지금까지 “청년회 활동이 회원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관내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장헌철 평해읍장은 청년회원들에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달하면서 “청년회원을 중심으로 평해읍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문의 : 평해읍 주민복지팀(☎ 054-789-4120)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8일 광주. 전남공동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의 축하메시지가 전달되었고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임성훈 나주시장,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등 유관기관과 농어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05년, 광주․전남 이전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방이전추진기획단”을 구성하여 사옥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2014년 하반기, 사옥이 준공되면 730여명의 본사직원이 이전하게 된다. 나주 신사옥은 총 부지면적 115,466㎡, 연면적 41,379㎡의 지상 18층, 지하 1층 건물로 사람, 자연, 건축물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건설하여 농업인 및 지역민들에게도 개방하는 “열린 청사”로 만들 계획이다. 박재순 사장은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농촌개발방향을 제시하여 도·농간 균형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광주, 전남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협조하여
영덕군은 3월 1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 최외출 부총장과 계명대학교 최상호 부총장 등 대학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출연과 영덕군 향토생활관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향토생활관 사용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으로 영덕군은 영남대와 계명대에 향토생활관 발전기금으로 2억원(각1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영덕군 출신학생 중 대학별로 각 10명씩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향토생활관에 입사할 수 있는 권리를 영구히 갖게 되었다.또한 영남대와 계명대와의 관학협력 강화는 물론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숙사비로 지역학생들에게 안정적 학업공간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영덕을 이끌어갈 향토인재양성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관계자는 “향토생활관은 학생 1인당 식비 관리비 등을 포함해 1백만원(1학기) 정도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자취나 하숙에 비해 50% 이상 저렴하여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해 영남대, 계명대를 시작으로 더 많은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영덕출신 학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덕군은 향토인재육성과 학생이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억 조성사업과 쾌적하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3월 12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영덕군 이장연합회장(남진호)을 도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하였다.남진호 이장은 1989년부터 지품면 신양리 이장 직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마을주민과 행정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이를 계기로 지품면 이장협의회장, 영덕군 이장연합회장을 거쳐, 도연합회 부회장에 선출돼 2015년 3월까지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남진호 이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영덕의 목소리를 연합회에 적극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행정의 보조기관이자 주민의 대표인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지역 특산물 축제인 영덕 대게축제가 지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41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한 가운데 5일간의 화려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주5일제 근무 확산으로 직장인들의 주말 여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문화를 반영하듯 이번 축제 기간동안 많은 방송언론 취재진 및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해 강구항, 영덕블루로드, 해맞이공원 등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를 카메라에 담으며 축제를 체험하는데 여념이 없었다.이번 대게축제는 ‘영덕 대게이야기’란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특별전시회, 영덕의 문화 소개, 영덕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향토 먹거리 등이 마련돼 ‘대게도 먹고 사라져가는 시골 추억도 물씬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불구,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축제를 찾아 MBC 가요베스트, 탤런트 임동진씨가 태조왕건역을 맡은 태조왕건 행렬 및 대게진상 연극 등 축하공연과 황금영덕대게 낚시잡이 체험, 영덕박달대게 깜짝 경매, 대게요리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겼다. 삼사해상공원을 출발해 명사20리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아름다운 영덕대게길을 따라 걷는 영덕블루로드 도보여행은 영덕을 잊지 못하는 또 하나의 멋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5회 영덕대게축제를 맞아 영덕에 오면 누구나 가보고 싶고, 걷고 싶은 희망과 사색의 아름다운 길 “영덕블루로드”를 배경으로「제1회 영덕블루로드 도보여행」프로그램(삼사해상공원→풍력발전단지→축산항→고래불)을 운영해 참여한 군민과 전국 산악(여행)동호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이번행사는 영덕군산악연맹(회장 박대락) 주관으로 3일간(3.9~11) 3코스로 나누어 50km의 대장정 도보여행 상품으로 추진했고,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은 물론 전국의 산악연맹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별 산악(여행)동호인들이 참여(15천명추정)해 우리지역의 최고 관광명소인 “영덕블루로드”의 멋과 청취를 느낄 수 있었다.또한, 참여한 군민과 산악(여행)동호인들의 편리를 위해 도보안내와 행운권추첨, 지역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이 있는 여행길로 만들었으며, “영덕블루로드” 50km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과 지역홍보용특산물을 전달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특히, 참여한 전국 산악(여행)동호인들 중 “영덕블루로드” 여행길이 좋아 우리지역에 3일간 머물면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도 있었으며, 노물~축산항 구간을 경험한 산악인들은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