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11월 21일(월)~23일(수) 3일간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미래의 주인이 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양 및 화재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2011년 불조심 사생대회』를 개최했다.울진·죽변·울진남부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굴절사다리차 및 펌프차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울진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대회를 진행했다.손달우 예방홍보담당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조기에 길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우수 작품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중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 등 각종 행사시 전시할 계획.”이라 말했다. 문의: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054-782-9916)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와 울진원전 어민피해보상 대책위원회(위원장 남순현)가 지난 11월 23일 울진원전에서 신 울진원전 1,2호기 온배수 영향 어업피해 예측조사 실시에 합의하였다.울진원전 어민피해보상 대책위원회는 울진원전 주변에 있는 마을어업, 협동양식어업, 정치망, 구획어업 등 600여명의 어민이 가입한 최대 어민단체로서, 신 울진원전 1·2호기 건설 실시계획이 승인된 이후 3년 가까이 어업피해 조사 및 보상 방안에 대해 울진원전과 협상을 계속하여 왔다.이번 합의로 인해 어민들로서는 온배수 발생 전에 미리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울진원전으로서는 신 울진원전 1·2호기 건설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어민과 울진원전 모두가 윈-윈 하는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측어업피해 조사는 국가 지정 전문기관에서 18개월 동안 하게 되는데, 내년 2월경에는 조사를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해조사가 끝나면 감정평가기관이 피해액을 평가하여 피해보상금을 결정하게 되므로, 2013년 말이면 어민들에게 피해보상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덕구 울진원자력본부장은 “울진지역 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 면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울진원자력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1월 24일 8시에 412일간의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OCTF)을 달성하고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이란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을 시작하여 다음 계획 예방 정비일까지 고장으로 인한 발전정지가 한 번도 없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또한 지난 2004년 상업운전에 들어간 울진 5호기는 총 6주기 운전기간 동안 4회의 OCTF를 달성하였으며, 특히 이번에는 연속 3회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1,393일)을 달성하여 울진원자력의 우수한 운영 능력과 기술력을 입증하였다.한편 약 29일간의 일정으로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울진 5호기는 원전연료 교체와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 개선작업을 수행하고 다음달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문의 :울진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안전팀(☎054-785-2310) : 대외협력실 홍보팀(☎054-785-2941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관내에서 주택건설업을 하는 사업가 우용목(바우주택건설 대표이사)씨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장학금 300만원을 울진군에 기탁을 해와, 지난 11월 22일 경상북도 사회 복지공동 모금회에 전달하였다.우용목씨는 울진에서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 1명, 중학생 3명, 학부모 1명 등 총5명의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지급되었으며 이 중 홍성호 학생은 서울대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학업성적도 우수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여러 번 휴학을 해가며 학비를 마련하던 중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울진군 관계자는 “이렇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를 도와주는 분들이 계셔서 울진군의 미래가 한층 밝아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하였다.문의: 총무과 교육팀(☎ 054-789-6540)
울진군 평해읍에 소재하는 평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영한)가 원자력마이스터 고로 선정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울진군 평해공고 등 5곳을 제5차 마이스터 고로 추가 선정했다고 11월 23일 밝혔다.이번 마이스터 고는 2008년부터 4차례에 걸쳐 특성화고 28곳이 마이스터 고로 지정․ 운영중이다.평해공고 원자력마이스터고 선정은 금년 초부터 학교, 도교육청, 경북도, 울진군 및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등 정치권과 지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며, 학생모집은 2013년부터 원전산업기계과 40명, 원전전기제어과 40명으로 전체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원전소재 5개 지자체에서 40%를 우선 선발하고, 소외계층(사회적 배려)10%, 나머지 50%는 전국단위로 모집하여 전원 기숙사 제공, 학비 전액면제와 저소득층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울진군은 원자력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해 기숙사 신축비 등에 29.5억원을 지원키로 하였고 교육부가 43억원, 도교육청이 33억원, 경북도 6억원, 총 111.5억원을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마이스터 고는 졸업생이 산업현장에 우선 취업되고 기술명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특성화고로 평해공고는 국내 유일한 원자력관련 마이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 제1발전소 계측제어팀 전당희 차장이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국가 품질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울진본부는 3년 연속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울진1발전소 계측제어설비의 현대화 및 신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전당희 차장은 뛰어난 창의력과 품질개선 활동으로 2008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은상(경북대회 우수상 2회)을 수상하였으며 ‘거리측정용 엔코더 성능시험기 개발’로 창안상 수상 및 실용신안을 출원한 바 있다.또한 ‘발전정지예방 및 원인분석시스템 구축’ 등 13건의 분임조 테마를 해결하였으며 ‘주 급수 펌프 속도제어설비 개선’ 등 최근 5년간 발전소 품질 및 공정 개선 실적이 64건에 달한다. 한편 위와 같은 품질개선 활동과 발전소 안전성 및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한수원 품질명장’에 이어 ‘국가 품질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국가 품질명장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현지심사 및 면접을 거쳐 매년 30명가량을 선발하고 있으며 품질 및 공정개선 실적, 분임조 수상 및 지도실적, 제안채택 건수 등 매우 엄격한 공적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21일(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DAY를 맞이하여 후포면 금음2리 마을회관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식을 가졌다.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안전시설 보급 운동과 함께 나눔 운동 전개를 위한 이번 행사는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기지 작동원리 교육 및 보급 .전기, 가스시설 등 주택 소방안전점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시범훈련 .주택안전시설 달아주기 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손달우 예방홍보담당은 “주택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의: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상글(054-782-9916)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을 위한 「강소농」을 육성코자 매년 80호씩 선정하여 2015년까지 400호를 집중관리 한다.2011년에 이미 수도 작 농가 39호, 경제작물 재배농가 25호, 축산농가 12호, 농산물가공농가 4호 등 80농가를 선정 하였으며,2012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80농가를 선정코자 12월 10일까지 희망 경영체를 신청 받고 있다.이번 강소농 육성이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리 농업 현실에 맞는 농업경영전략, 차별화, 신기술도입 등으로 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로 키우기 위하여 농가에 맞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10% 향상 시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신규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지역대표작목 재배농가 중심으로 경영비 절감, 신품종 보급,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수확 후 관리 등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강소농으로 선정 되면 매월 1회 이상 전담지도사가 농가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교육, 농업정보교환, 유통정보 제공 등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철저한 경영진단과 분석을 통한 농업의 강점과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마케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재환)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입후보예정자들이 자신의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방편으로 의례적인 행위를 빙자하여 각종 경조사에 축·부의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울진군의회 의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치인의 축·부의금품 제공행위에 대한 선거법을 안내하였다. 12월 3일과 4일, 10일과 11일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였으며, 11월30일까지는 특별단속 사전예고 기간으로서 입후보예정자 등에 문자메시지 발송, 현수막 게첨 등 예방·홍보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기간 중 중점 단속 대상은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장,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등이 선거구민의 경조사에 조직적으로 축·부의금품을 제공하는 행위와 선거구민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서는 행위이며 예식장, 장례식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축·부의금품 등을 받은 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해 금품 기대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으로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를 예방하여 생활 주변에서부터 준법선거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이다.울진군 선관위 심화섭 사무과장은 특별단속 사전 안내 등 예방·홍보활동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1월 18일 오후 3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의 체계적인 경관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울진군 기본경관계획 및 특정경관계획’ 제1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본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경관자원 조사 분석을 통하여 제시된 경관의 미래상, 기본구상을 포함한 추진전략, 경관권역 및 축 계획 등 울진군 경관을 구체화하기 위한 밑그림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다.울진군 기본경관계획은 울진군 전지역(989.1㎢)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특정경관계획은 울진읍 시가지 등 주요권역 6개소를 대상지역으로, 지난 5월에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앞으로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수렴, 경관위원회 심의, 경상북도의 승인을 거쳐 2012년 10월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건축, 조경,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타 도시와의 차별화로 도시경쟁력을 키우는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울진의 보배들을 보다 가치 있게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그린珍, 블루珍, 어반(도시)珍, 3요소를 미래상으로 정립하여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복원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며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