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생태. 경관보전지역인 경북 울진군 왕피천 유역의 우수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전담하는 기구가 11일 출범하였다.대구 지방 환경청은 오늘11일 오후 2시 ‘왕피천환경출장소’신청사 개소식을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신청사의 위치는 왕피천생태경관보전 지역과 인접한 울진군 서면 불영계곡이다.개소식에는 윤종수 환경부 차관,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송형근 대구 지방환경청장 등 지역 유관기관,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유영숙 환경부장관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증한 800여권의 도서를 주민대표에게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기증한 도서는 출장소 1층 ‘왕피천 사랑방’에 두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와 볼 수 있다.왕피천 환경출장소는 주민환경감시원을 활용한 생태 경관. 보건지역 내 각종 환경훼손행위 단속 및 계도. 홍보, 왕피천 유역생태관광 모니터링, 탐방객 실태조사 및 생태계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문의: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 054-789-671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울진119안전센터는 지난 10일(목) 울진군 소재 휴먼시아 아파트 주민30명을 대상으로 “고층아파트 지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피난유도 방법 *화재시 출동장애요인 제거 *자체 소방시설 활용안 모색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김영태 울진119안전센터장은 “고층건물 화재는 일반 주택이나 저층건물 화재와 달리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므로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능력으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밝혔다.문의: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 (054)782-9916
울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진읍 읍내리 소재 연호게이트볼구장에서 단풍이 물든 가을을 뒤로하고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가 주관하는 “다문화 가정 우리문화 체험하기”행사에 참가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이거부)는 가정의 이해관계와 화목을 위하여 노인회 자원봉사 20여명, 다문화센터 방문선생님 12명과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게이트볼 경기 체험을 통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인식케 하고 이웃과 잘 소통하고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자 기회를 만들었다.이 날 결혼이주여성들은 게이트볼 게임을 처음 접하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즐거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특히 이거부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증진 뿐 아니라 고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한다.문의: 주민복지과 여성정책팀(☎ 054-789-5412)
경북학생체전 축구대회가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 동안 울진 종합운동장과 죽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학생 체력 및 경기력 향상과 지역간 경기대회를 통한 단결심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개최된 경북학생체전은 남여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의 육상 경기등을 포함하여 20~30여개 경기종목으로 열렸으며, 그중 남자부 초․중․고 축구대회가 울진에서 개최되었다.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울진 축구협회가 주관, 울진군 체육회가 후원한 제48회 경북학생체전 축구대회는 총17개팀 1,000여명의 선수․ 임원․학부형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졌다. 울진은 울진중학교가 중등부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하여 울진의 학생 축구 실력을 뽐냈다.전체 경기결과는 초등부에서 포철동초등학교, 비산초등학교가 1, 2위를 차지, 사동초등학교와 강구초등학교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등부는 포철중학교, 안동중학교가 1, 2위를 차지, 울진중학교와 풍기중학교가 공동 3위를 차지, 고등부는 포철공고, 영덕고등학교가 1, 2위를 차지, 오산고와 안동고등학교가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포스코 교육재단 산하 포항
2011.11.9 중앙일보 영남판 “울진원전 핵폐기물(증기발생기 3대) 불법보관” 기사에 대한 울진본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한수원, 반성 않고 오만방자” 황이주 도의원 날선 비판』 ○ 핵폐기물을 불법으로 보관해 놓고도 불법이 아니라고 주장○ 주민설명회나 공청회 한번 개최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 증기발생기 1대의 크기가 길이 20m에 지름 6m, 무게가 700톤(원전은 300톤 주장)이나 되는 대형 기기○ 황 의원 “기술미비로 경주 방폐장 이송도 어렵고, (임시저장고)의 보관 만료 시점도 없어 영구시설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울진군은 증기발생기를 사용승인 없이 임시저장고에 보관한 것은 위법이며 울진경찰서에 고발했다⇒ 저장고 사용을 위해 울진군과 지역주민에게 설명도 없이 한수원이 불법으로 저장고를 사용하고 있다고 독자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될 수 있으므로 해명자료를 냄 「핵폐기물을 불법으로 보관해 놓고도 불법이 아니라고 주장」 및「주민설명회나 공청회 한번 개최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이라는 보도와 관련하여 “건축법에 의거 적법하게 사용”“울진군 및 주민대표기구 대상 총 30여회 협의 및 설명”○ 증기발생기 저장고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울진군에 기본설계도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미래의 주인이 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양 및 화재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2011년도 불조심 작품 공모를 이달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며 주제는 불조심 및 화재예방과 관련된 주제로 포스터, 표어, 글짓기 세 개 부문으로 나누어 울진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이뤄진다.손달우 예방홍보담당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조기에 길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우수 작품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 중 소방 활동사진 전시회 등 각종 행사시 전시할 계획.”이라 말했다.한편, 응모분야별로 총 18명의 입상자에게 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했다,문의: 방호 구조 과 권 상글(☎782-9916)
울진군 청소년상담실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울진관내 미취학 아동(4~7세) 67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유괴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하였다.이번 공연은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성폭력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성폭력범이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성추행을 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린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어 인형극을 통해 자기 몸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는 개념들을 캐릭터 인형을 통해 눈높이 맞춤의 교육을 실현하고 성폭력 사건을 재현하여 연출기획 함으로써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처방법을 익혀 성폭력에 대한 문제예방에 도움이 되게 하였다.그리고 올바른 생각과 더불어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울진군 청소년상담실장은 ‘이번 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취학 전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과 부모님의 사랑과 다문화를 이해시켜 잘못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에 만전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한편 인형극을 계기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성교육이 캐릭터 인형 등장과 노래와 율동을 통한 재미와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 11월 5일(토) 울진원자력본부 사택 테니스장에서 울진관내 테니스 동호회 총22개팀(직장10팀, 클럽12팀) 35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울진원자력본부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하였다.본 대회는 울진군 지역 유관기관 및 테니스동호인과의 친선도모 및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강덕구 울진원자력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로 27회째 진행되는 이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울진원자력본부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울진본부는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직장부 우승은 한전 울진지점에서 차지하였고, 클럽부에서는 성류A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울진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테니스 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회를 발굴하여 지역의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다. 문의 : 울진원자력 대외 협력실 홍 보 팀(☏054-785-2941) 지역협력팀(☏054-785-2072)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각종 재난의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의 주거생활안전을 위해 11월 8일부터 12월말까지 재난취약 20가구를 선정해 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사랑의 안전띠 잇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가구 중 어려운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11월초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 등 재난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취약가구 20가구를 선정해 12월말까지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정비 사업은, 정비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시설을 일제점검하고 노후 불량한 전기 ․ 가스 ․ 난방시설 등 위험시설을 전반적으로 교체 정비해 사전에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상반기에도 재난취약가구 331가구에 대해 2,000만원을 투입하여 안전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였다.울진군 관계자는 “우리 이웃에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구들이 많아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위험이 높다. 앞으로 재난취약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문의: 건설 방재과 재난관리팀 (☎ 054-789-615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울진군의 금강송을 보호․관리․홍보하고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선도 및 군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울진 금강송 숲 해설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금강송 숲 해설가 양성교육은 2011년 지역인재육성 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지원(50%)을 받아 실시하며 교육기간은 2011년 11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12년 1월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강의는 매주 월․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론교육을 실시하며 매주 화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현장학습을 실시하여 총 35강좌 150시간으로 이루어진다.교육운영은 (사)울진숲길에서 주관하게 되며 강의 장소는 금강 소나무숲길안내센터(근남면 수산리 (구)울진국유림관리소)2층 강의실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 90%이상 참석자에 한해서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숲 해설가 정규교육을 받음으로써 점차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숲 해설가를 양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울진 금강송을 찾는 탐방객에게 수준 높은 숲 해설을 제공하여 울진군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