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지부장 박영열)에서는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5일간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6회 울진미술협회展을 개최하고 있어 (사)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이하“울진미협”) 작가들의 왕성한 활동력을 볼 수 있다.올해 울진미협에서는 송(Song)울진전을 시작으로 울진․문경 미술교류展, 울진금강송 그림展, 경북도민체전 야외부스展, 제35회 성류문화제 미술전시회 등 크고 작은 전시 참여를 통하여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데 큰 홍보역할을 담당하여 왔다고 했다. 특히 이번 제16회 울진미술협회展은 울진에서 활동하는 울진미협 소속 작가 26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작가들의 작품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지역의 풍경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이 많아 학생들의 미술학습에 좋은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울진군 관계자는“울진미협 회원들이 작품활동을 통한 지역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관람을 통하여 애정을 보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문의: 문화관광과 문화 예술팀(☎ 054-789-689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화지구(원남면 기양리와 갈면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장의 준설토를 군에서 직접 골재채취 해 골재를 일반 군민 등 수요자에게 지난 10월 17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군은 둑 높이기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많은 담수를 위해 기양저수지 준설을 추진해 준설되는 토석을 골재자원으로 활용해 울진군 세입도 늘리고, 골재판매 사업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골재를 확대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골재채취 군직영장 운영을 위해 새로이 최신 세륜기를 설치하고 계근대를 설치해 적정한 골재반출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골재채취 직영장의 위치는 원남면 갈면리 291-1번지선 하천구역이고, 채취 계획량은 117,962㎥으로 판매 금액은 1㎥당 막 자갈로서 4,900원이며 골재를 사고자 하는 모든 군민은 운송차량과 금융기관에서 발급한 현금체크카드를 지참 방문하면, 원하는 양만큼 차량에 실어준다며 손쉽게 구매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수자원확보, 재해예방 및 하천 생태계보전 그리고 담수량 제고와 더불어 군 세입 증대, 부족한 골재자원의 재활용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노리는 사업이다”라
울진119구조대(대장 서국수)는 단풍 절정기를 맞이하여 산악사고 발생시 현장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해 신속한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악구조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했다.산악사고 발생시 수색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산악 인명구조를 위한 준비절차를 익혔으며,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산악인명 구조기술, 구조장비 관리 등 실제상황에 맞는 다각적 산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한편 서국수 울진119구조대장은 산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산행을 하기 바라며 구조가 필요할 때 119로 신고하고 본인위치를 잘 모를 경우 119산악위치표지판의 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출동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오는 11월 5일(토) 울진원자력본부 사택 테니스장에서 울진관내 총22개팀(직장10팀, 클럽12팀) 35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제27회 울진원자력본부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을 기하고 울진군 지역 유관기관 및 테니스동호인과의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작년 대회에는 직장부에서 울진고등학교, 클럽부 남대천 A클럽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한편 강덕구 울진원자력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울진원자력 대외협력실 홍보팀(☏054-785-2941)지역협력팀(☏054-785-2072)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가 지난 11월 1일부터 울진원전 인근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과 해삼종묘 대량방류를 시작하였다. 어민 소득 증대사업은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예년의 경우 울진원전에서 매년 전복, 조개, 해삼 종묘를 방류하거나 인공어초를 설치하였으나, 금년에는 어민들의 희망에 따라 전복 27만미와 해삼 14만미 등 총 4억원 상당의 종묘를 울진원전 인근 11개 어촌계와 함께 순차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이날 방류행사에 참여한 임춘학 죽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등 어촌계장들은 “울진원전에서 주변지역 어민들의 소득 향상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하여 해마다 방류사업을 시행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어촌계 어민들과 울진원전측은 금년에 방류한 전복과 해삼이 2~3년 정도 성장하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있어, 환경오염과 환경변화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 및 노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울진원자력본부는 이번과 같은 어민 소득 증대사업 외에도 1999년부터 매년 ‘바다의 날’ 기념 어패류 방류사업도 시행하고 있는데,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불가사리 등 유해생물을 구제하여 수산자원 회복기반을 조성하고, 연안 어장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폐어구 및 바닷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연안 어장 환경개선작업을 실시한다.이번 농림 수산식품부 주최로 실시되는 바다정화작업은 수산자원사업단과 (사)한국수산자원생태연구협회가 주관하고, 울진군과 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 후원으로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진 현내항에서 참석인원 130명(스쿠버 동호회 95, 어업인 20, 울진군 15)과 어선 5척이 동원되어 바다정화운동을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바다정화운동은 국비 10억원으로 실시중인 바다 숲 조성해역을 중심으로 연안어장의 유해생물(불가사리, 성게)을 구제하고, 폐어구 및 바닷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연안 어장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 연안 어장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자원봉사자와 지역 어업인과의 유대관계와 협동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해양수산과 자원조성팀 (☎ 054-789-6450)
울진군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노동력이 없어 땔감마저 구입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우, 한 부모 가족 등에 대하여 땔감확보에 나섰다.이번 땔감재료 확보는 산포리 소재 전원마을 조성지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수거하여 연로하신 노인들이 쉽게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작으로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 했다.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하여 전수 가정방문을 통해 선정하였다고 말했다.또한 땔감으로만 난방을 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가족 등 15여 가구에 대하여 가구당 0.5톤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특히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면민 한 사람이라도 소외됨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면민을 내 가족같이 모두가 행복한 근남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근남면 주민 복지팀(☎ 054-789-442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1월 2일 오후 3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모범업소”로 선정된 39개소 영업주에게 모범업소 지정증서를 교부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교육과 쓰레기 줄이기 및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였다.이번 모범업소 지정증서 교부 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걸맞게 모범업소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은 물론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특별한 사명감과 주인 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활쓰레기 줄이기(30%) 및 재활용율(30%), 식중독 예방 등에 관한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또한 울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많은 관광객을 유치시키고자 영업주 및 종업원 모두가 관광안내자로서 친절, 질서, 청결의 SMART-울진운동을 적극 실천할 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한편 위생교육에 참석한 모범업소 영업주들은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향후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 제공은 물론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제고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다고 밝혔다.문의: 환경위생과 위생팀 (☎ 054-789-669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0월31일 오전 11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와 여성의 성폭력 및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하여 결성한 지역사회차원의 공동대응 협의체이다.호지난 10월 31일 출범한 “울진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부군수, 군의원, 주민복지과장, 경찰서, 교육지원청, 여성폭력 관련시설, 아동․청소년관련기관, 의료기관, 사회단체 등 아동․여성보호 관련 대표자 10명으로 구성되었다.당일 회의는 위촉장 수여, 울진군과 교육지원청 및 경찰서에서 시행하는 아동․여성보호 추진사업 설명, 아동안전지도 제작 협의안과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위원장(김중권 부군수)은 “2008조두순사건, 2010김길태. 김수철사건, 최근의 영화「도가니」에 이르기까지 우리사회에 약자인 아동․여성에 대한 안전이 심각하게 고려되는 현 시점에서 본 지역연대가 형식적인 회의로만 그치는 협의체가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 10월 6일, 8일, 10일에 울진2호기의 증기발생기 3대를 교체하여 본부 내 임시저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상태이며, 저장고 사용은 건축법상 적법하다는 입장이다.울진원전은 지난 2009년 9월에 울진군에 기본설계자료를 제출(전원개발촉진법 제6조 : 건축허가 의제)하여 2011년 1월 25일 준공한 후, 2011년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울진군에 사용 승인을 신청하여 반려된 바 있으나, 건축법상의 보완요구 사항을 모두 해소하여 지난 8월 1일 세 번째 사용승인 신청을 했다. 울진군에서는 사회적 갈등 등 현실적으로 이행하기 어려운 사유를 들어 66일 만인 지난 10월 6일 또 다시 반려 후, 사용승인 없이 저장고를 사용하고 있다고 10월 31일자로 경찰에 고발하였다.그러나 건축법 제22조와 동법 시행규칙 제 16조는 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현장검사를 실시하여 (합격한 경우) 사용승인서를 교부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울진원전은 동 기간(7일)내에 사용승인서를 교부하지 않은 경우 사용승인이 없더라도 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므로 위 조항에 따라 임시저장고 사용은 불법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