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최근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없는 원년을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의 중요한 원인임에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3월 8일까지 마을별 공동소각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산불발생 행위자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에 의해 형사처벌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하였다.❍ 산림실화죄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 산림방화죄 :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1,500만원 이하의 벌금 병과) ❍ 허가 없이 산림 또는 산림과 근접한 토지에 불을 놓거나 가지고 들어간자 : 100만원 이하 과태료❍ 산림 내 인화물질소지 및 담배꽁초를 버린자 : 30만원 과태료군 관계자는 “2012년 산불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의 62%가 3~5월에 발생하였고,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불법소각이 전체 산불이 58%를 차지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100m 이내) 불법소각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수) 회원과 내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신임 권용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생업에 최선을 다하고, 관련교육도 열심히 받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여 우리군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여성단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는 취임사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목 군수님은 지난 2월 25일 여성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여성시대가 열렸으며, 앞으로 신도청․신정동진 시대 등 미래 여건변화에 현명하게 대비하여 대한민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생활개선회가 되기를 당부하였다.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에서 출발하여 1994년 사단법인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로 재탄생해 농촌여성 지위향상과 농가소득증대 등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2월 27일부터 이틀 동안 인재개발원(경기도 의왕시)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심사원 자격을 소지한 20여명의 지역 컨설팅인력을 대상으로 GAP 인증 컨설팅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는 생산단계의 위해성검사, 수확물에 대한 잔류농약 및 위해중금속 검사, 세척․선별․포장 작업과정의 위생검사 등 생산부터 유통․판매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에 도입된 제도이다. 농어촌공사는 ’10년부터 GAP 컨설팅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GAP 인증기관인 농협중앙회 식품안전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상호협력을 통해 GAP 인증 참여농가를 확대, ’12년 말 현재 1,600여 농가 72개 생산단체에 대해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이번 교육은 공사 각 지역본부 컨설팅인력의 실무능력 향상을 기반으로 전국조직망을 구축, GAP 인증 희망농가에 더 쉽고 빠르게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정부 GAP 인증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고귀한 3.1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군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한 제9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오전 10시 원남면 매화리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 장용훈 울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및 보훈가족, 군인․학생․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 기념사(울진군수), 3.1운동 유족회장(전광순) 만세삼창,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순으로 기념행사가 이어졌다.울진군의 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은 교통・통신 불편과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질때 우리 울진에서도 4월 11일 매화장터(현재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500명, 4월 13일 북면 흥부장터에서 1,000여명의 군중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쳤으며, 4월 12일 울진장터에서도 계획되었으나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울진군 관계자는 “기미독립만세운동은 당시 남북한 인구를 합쳐 2천만명정도로 교통・통신수단 불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경상북도는 새로운 사회발전 대안으로 제시된 ‘협동조합’ 정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행복한 경북! 아름다운 협동조합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주요내용은 3가지 주요목표로 소액·소규모 창업활성화와 1인 1표 민주적 운영을 통한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의 고용·자활·돌봄 등 사회적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일하는 복지 실현, 은퇴자들의 재능기부와 사회적 약자의 자활·중소 상공인 경쟁력강화, 전통시장 육성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이다. 지난해 12월 1일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됨에 따라 공동의 목적을 가진 5인 이상의 구성원은 사업의 종류에 관계없이 누구나 설립 할 수 있다. 출범배경은 경제성장의 지속적인 둔화에 따른 청년층·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 악화와 ·의료 등 복지분야 재정지출의 꾸준한 증가로 인한 재정건전성의 불확실성과 부의 양극화와 경제력 집중 심화로 영세 자영업자·중산층 위기극복의 사회적 관심 증대 등으로 새로운 사회발전의 패러다임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중점 추진계획으로 먼저 협동조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동조합 조례제정, 대학교수·전문가가 참여하는 협동조합위원회 구성, 종합육성계획 수립, 종합정보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3년 2월 27일 군청 2층회의실에서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신임회장(방상기, 경문사 대표) 및 위원 33명을 위촉하였다.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는 1999년 발족하여 문화관광에 풍부한 경험과 관광마인드를 겸비한 위원들이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선진 관광영덕 건설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한편, 영덕군은 관광진흥협의회 운영 외에도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자원개발,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관광경영을 위해 노력해 지난 22일 우리나라 관광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 및 관광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주어지는 한국관광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영덕해맞이축제와 영덕블루로드 달맞이여행 등 문화관광축제 행사를 주관하고, 1시군 1관광명품 마케팅사업 및 체험 가족여행, 국내외박람회 참여 등 관광객 유치활동을 하였으며, 내고장 역사문화 자료수집, 조사, 연구 등으로 잠재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앞서가는 관광영덕을 위해 많은 역할을 맡아왔다.영덕군수 김병목은 지난 2년간 관광객 천만시대 도약을 위한 관광영덕을 위해 관광진흥협의회를 잘 이끌어준 주중호 전임회장과 위원들에게 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영덕쌀 등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 농수산물을 군민들은 물론 대형 소비처인 학교급식소나 식당 등에서 편리하게 구입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관내 대형마트 20여곳을 지난 2월 25일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판매 상황을 파악, 추진 대책을 마련하였다.영덕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쌀전업농 영덕군연합회와 각급 농업분야 기관단체 회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대형마트와 식당 등에 동참을 호소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또, 식사 후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로 후식을 제공하도록 전 공무원을 홍보 요원화하여 식당이용시 계도에 나섰다.한편, 영덕 쌀의 주요 브랜드는 ‘칠보벼와 삼덕벼’를 주 원료로 하여 북영덕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되는 “칠보미(七寶米)”와 “사랑해요영덕 무농약쌀”이 있고, 동양RPC의 “해풍미”, 강구농협의 “별님가사리쌀” 등 총 4종이 판매되고 있다.또한, 영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거쳐 생산되는 “키토플사과”와 영덕채소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시금치, 부추” 등 지역의 우수농산물과 특산품이 ‘ 사랑해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한국쌀전업농 영덕군 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 이호삼 회장을 비롯한 영덕군 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였다.이 자리에서 백승칠 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쌀전업농 여러분이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생산기술의 과학화와 고품질화, 경영 합리화와 유통 선진화를 위해서 관련 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을 덧붙였다.이를 위해 쌀전업농과 가장 가까운데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도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기반정비, 효율적인 농지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이날 총회는 사업담당자의 농지은행사업 설명에 이어 감사 및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에서는 관내 과수재배 농가등을 대상으로 동계약품 살표를 통한 월동 병충해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꼬마배나무이 방제를 위하여 기계유유제를 25배 희석하여 살포할 시기로 금년의 기상상황으로 미루어 보아 이달 27일에서 내달 3일 사이가 방제의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계유유제를 눈까지 빈틈없이 살포하여야 월동해충을 방제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수세가 약한 나무는 약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기계유유제 살포는 지양하고 일반약제를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게 병충해 예찰현황 및 방제적기 정보를 문자서비스(SMS)로 제공해 과수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요 권역별 방제내용 현수막 게첨, 작목반별 공문발송 등의 활동을 병행해 농가별로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포항시는 올해부터 지적도와 실제 토지 경계가 달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지적불부합지 38,665필(890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간 사용해 온 종이도면의 변형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경계 불일치 지역을 재조사하여 경계를 바로잡아 세계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시는 올해 신광면 만석리, 호미곶면 구만리 등 36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 2/3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지구는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상 면적의 증감된 경우 조정금을 청산하고 경계를 조정하게 된다.양원대 도시계획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감소시켜 사회적 갈등 완화 및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지상경계점표지의 설치와 경계점 표지등록부 작성으로 누구나 쉽게 토지경계확인이 가능한 정확한 디지털 지적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