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에서는 2월 19일(화) 경북 울진군 기성면사무소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양식산업과, 경북도청 수산진흥과, 경북수산자원개발연구소, 울진군청 해양수산과 등 지자체공무원과 어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지하해수조사사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하해수조사사업은 해안·도서 지역의 육상양식(종묘)장에 일정한 수온과 양질의 지하해수 공급을 위 한 최적지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2010년 부터 전국 육상 수조식 양식어가 2,034 개소(전국 125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여 현재까지 총 26지구(2010년 10지구, 2011년 8지 구, 2012년 8지구)에 대하여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경북지역본부는 2011년 영덕군 영병지구, 2012 년 울진군 울기지구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였고,2013년도에도 1지구를 선정하여 조사 할 예정이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2012년 울진군에 시행한 지하해수조사의 결과 발표와 개발·이용 방 안 수립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지하해수로 적조, 이상해류 등 자연재해에 대비 할 수 있고, 동·하절기 일 정 수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월 20일(수) 오후4시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대표 서정)와 개봉작 영화상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CGV가 최신 개봉작 영화를 연 120일 범위내(격주 주말(토,일요일)/1일 2회 상영)에서 상영하는 비상설영화관을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제까지는 지역 내 영화관이 없어 영화를 보기 위해 포항, 대구 등으로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영덕군민들은 가까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월2편 이상의 개봉작을 CGV 개봉과 동시에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주말개봉작 영화상영으로 지역민들의 문화비용절감과 더불어 주말 지역상가의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04년 개관이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연10여편의 영화상영을 해온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이번 협약으로 주말영화상영관으로 변모하여 한층 더 강화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게 되었다.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3 도-시․군 합동 투자유치 워크숍을 경상북도 주최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1박 2일간) 도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투자유치 전략 발표와 함께 ‘기업분석 및 투자유치 활용방법’,‘외자유치 필요성 및 유치전략’,‘나만의 브랜드 이미지’등에 대한 특강을 통해 도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간의 전문성 향상과 상호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경상북도 투자유치 20조원 조기 달성에 이바지하는 가교역할을 했다. 아울러 울진 신원전 건설현장을 찾아 원자력 에너지와 경상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울진군이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우수군으로 선정될 정도로 기업유치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과 투자여건을 함께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9일 경북 예천양수발전소에서 2MW급 태양광 발전설비의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예천태양광 발전설비는 양수발전소 부지내 약 32,000m2에 총 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 연간 2,700MWh의 전력생산으로 예천읍 7,400세대의 15% 정도인 1,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는 연간 1,800톤에 해당하는 온실가스를 저감시켜 1,670,000m2 숲을 조성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특히 예천태양광 설비는 양수발전소 하부댐 경사면부위에 모듈을 설치하여 부지의 효율성 증대와 환경 훼손이 거의 없는 발전소를 건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유엔에 등록돼 온실가스감축권도 추가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수원은 서울시 관내 태양광발전사업과 연료전지발전사업인 경기그린에너지, 청송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미래 신성장 동력확보 뿐만 아니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이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시는 19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국토연구원 산하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해양도시 포항을 위한 도시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디자인도시 조성과 아름다운 국토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박승호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포항의 도시디자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국가건축정책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전문가들은 세미나 참석에 앞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함께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현장인 포항운하,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 북부해수욕장 등 도시디자인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세미나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했으며 전국의 학․협회 임원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지역 건축가들이 참석했다. 대구대학교 최병두 교수가 ‘역사적 경관의 복원과 장소 정체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뒤 경주대학교 김경대 교수의 ‘해양도시 포항의 도시디자인 방안’, 차주영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경관연구센터장의 ‘건축․도시디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제49회 춘계 한국중등(U-15) 축구 연맹전이 열리고 있는 영덕군 경기장에서는 순조로운 경기 진행을 위해 영덕군청 공무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경북동해안 지방에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자 영덕군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새벽부터 영해천연구장을 비롯한 5개의 축구장에서 트렉터 9대, 직원 400여명을 투입하여 오전 8시경 제설작업을 마무리하였다.이같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19일 치러지는 전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전국규모의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영덕군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 회원 150여명은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함께 참여하였음은 물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여 선수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전국단위의 체육행사는 ‘스포츠의 메카’ 영덕군을 홍보하고 지역경기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대회의 차질 없는 진행과 대회참가자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은 2월 22일날 9일간의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되나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영덕 MBC 꿈나무축구 윈터리그가 열리며 영덕군의 축구사랑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해빙기를 맞아 20일부터 3월 8일까지 17일간 건설공사현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경지정리, 대단위, 간척,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시공 중인 799개 공사현장이며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합동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관리조직 편성,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건설공사 안전관리지침 이행 여부이며, 절․성토구간, 대절개지, 낙석위험지역, 구조물 주변 지반침하 등 해빙기 취약시설과 공종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위함이며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부실벌점 부과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재해가 없는 안전한 건설공사현장을 만들고 우수한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품질관리 전담조직인 ‘기술안전팀’을 연초에 신설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품질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월19일 지사대회의실에서 영덕군 쌀전업농 읍·면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 날 간담회는 금년도 농지은행사업 설명에 이어 사업 조기목표 달성을 위해 읍·면회장의 최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영농기 이전에 예산을 집중지원 농어촌의 소득향상과 고령농업인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지사장 박찬섭)는 18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경북동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 청이 주관한 『2013년 중소기업시책 합동설명회』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설명회를 가졌다. 참여기관들의 ‘13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에 이어 포항지사 HRD종합지원팀 손규일 팀장은 “기업 HRD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제도로 금년도 사업비 3천542억6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주능력개발훈련 지원 사업에, 330만 명 대상으로 3,452억 원 지원,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 사업에, 240개 기업에 51억 원 , 중소기업 체계적 현장훈련 지원에, 400개 기업대상으로 28억 원 ,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 7억6천만 원 ,중소기업 CEO 및 HRD담당자 연수 지원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할 계획 이다”라고 한다. 이날 손 팀장은 공단의 인적자원개발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모범사례와 문제점들을 설명하고 해결책들을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설명회이후 개별적인 상담도 실시함으로써 기업 맞춤형 HRD서비스를 제공했다. 손규일 팀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근로자 행복의 시작은 평생학습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중소기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은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 사업비 자부담금 비율 제고, 사회단체의 건전육성, 군이 권장하는 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 등을 주안점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개최하여 총 39개 단체 중 37개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이번 회의는 민간전문가와 군의원 그리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12명의 ‘영덕군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들이 2013년 1월 21일까지 신청 접수된 39개 단체의 보조사업비 5억8천5백만원에 대해 전년도 집행실적 평가와 해당사업의 적격성 판단 등을 심의하였으며심의위원회 개최 전에 심의위원들에게 단체별 전년도 사업추진실적과 정산내역서, 금년도 사업계획서를 배부해 면밀한 사전검토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사회단체 보조금 지급 여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군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결정 내용은 전년도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체 중 사업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카드사용으로 사업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한 8개 단체에 대해서는 전년도 대비 증액 결정하고, 전년도 집행실적과 카드사용실적 및 자부담금 비율이 미흡한 단체에 대하여서는 감액조치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