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3년 3월부터 시행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자를 1월 21일부터 1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집인원은 54명으로 재산조회 등 요건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정자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3대사업(지역특산물재배단지조성사업, 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명소조성사업, 블루로드 명품 도보여행길 만들기 조성사업)에 투입된다.사업참여 신청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사람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최근 3년간 동일사업 2회이상 참여자, 사업중도포기자, 신청일 현재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배제된다.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임금은 65세 이하는 월 70만원 정도(주28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월 40만원정도(주15시간 근무)이며 1인당 1일 간식비 2,500원이 지급된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더타임스/울진=백광건] 경북 울진군은 농업인 고령화로 인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작업의 일관 기계화 체계구축으로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2013년 중소형농기계 공급사업』을 예산 540백만원으로 승용이앙기, 다목적관리기 등 6종에 280대를 영농기 이전에 공급할 계획이다. 승용이앙기는 벼농사 3ha이상 대농가 중심으로 선정하여 대당 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농업인들로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농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면서도 기계화 율이 낮은 밭작물 농기계인 다목적관리기, 비료살포기, 육묘용줄파종기 등은 기종당 1백만원 한도 내에서 반값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신청은 2013년 1월말까지 읍면 산업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울진군의 벼농사 농 작업별 기계화 율은 경운, 이앙, 비료살포, 수확 등 99%에 가깝고, 밭농사 기계화율은 지역대표작목인 감자, 양파등 생력농기계 지원 등으로 전국평균인 50%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울진군에서는 밭농사 중심의 중소형농기계 공급 사업에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농작업 생력화로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와 농업경영비 절감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7일 울진군 지역에 40.5㎜이상의 폭설로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비상근무조를 편성, 기상 상황별·단계별 근무체제 및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피해예상지역 소방력 전진배치로 발 빠른 현장 대응과 안전사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울진지역에 폭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결빙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영덕군 병곡면(면장 배병현)은 연일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이 사업은 김병목 영덕군수의 동절기 홀몸노인 보호대책 지시에 따라 병곡면이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되었다.많은 복지지원제도에서도 소외되어 실제 홀몸으로 경제적 어려움 및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는 50명의 어르신들에게 병곡면 직원 및 사회단체 - 병곡면 새마을회(회장 김종범), 농가주부회(회장 김남순), 청년회(회장 최병두) - 와 결연하여, 주기적인 안부 묻기 방문 및 생필품 전달사업을 1~2월에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지역봉사를 계획하고 있던 사회단체들의 뜻으로 실제 도움이 필요한 어른들에게 따뜻한 말벗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담당공무원의 마을별 출장 시 담당마을 주민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유도하였다.병곡1리 김모씨 할머니는 방문한 사회단체 회원들을 반가워하며, 찾아올 사람 하나 없는 본인을 찾아준데 대하여 감사의 눈시울을 붉혔다.계사년 올해, 홀몸 독거노인들에게는 따뜻하고 풍요로워지는 한해가 되길 기대하면서, 병곡면민 전체가 힘을 모아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훈훈한 병곡면을 만들고 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오는 31일부터 옥외가격표시제를 시행한다. 옥외가격표시제는 식품위생법․공중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영업장 면적이 150㎡ 이상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66㎡ 이상인 이용업소와 미용업소는 주 출입문이나 창문, 외벽 등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 위반되지 않게 소비자가 지불하는 최종 가격표를 부착하거나 게시해야 한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5개 이상의 주메뉴 가격을 표시하고, 이용업소는 커트나 면도를 포함한 대표 품목 3개 이상, 미용실은 커트, 파머 등 5개 이상의 품목을 표시해야 한다. 옥외가격표시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거친 후 5월 1일부터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위반하면 시정지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식육을 독립된 메뉴로 제공하는 모든 음식점은 100그램당 가격 표시를 기본으로 하되 종전의 1인분(중량표시) 가격을 함께 표기할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바뀐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신규 및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주민들의 여가생활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울진어시장 2층에 마련된 체력단련실을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주민 100여명이 참가해, 지난 1월 16일 개관을 축하했다. 울진어시장 2층에 마련된 체력단련실은 25평 규모로 러닝머신과 사이클 등 14종 17개의 운동기구와 탈의실, 샤워장을 갖췄다. 울진 지역주민 누구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상인회원 및 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 체력단련실이 마련되어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하여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진군관계자는 울진전통시장을 보부상옛길 구현과 현대화사업으로 관광형특성화시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2013년 말까지 사통팔방의 시장접근성을 확보하여 울진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동계 전지훈련 열풍으로 한겨울 추위를 뜨겁게 녹이고 있다. 2010년부터 스포츠인프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축구에 관해서는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이는 동해안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64㎞에 이르는 해안선과 블루로드로 대표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유치종목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프로야구 700만 관중시대를 열고 있는 야구 종목에 관심을 갖고 타지역보다 한발 앞선 유치전략으로 전국 수천개가 넘는 사회인 야구 동호회팀과 중・고・대학 팀들을 타깃으로 지난해 기존 영해생활체육공원 내 마사토 야구장을 최신의 인조잔디 야구장(10,000㎡)으로 증축하면서 전국 야구 동호인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지난 14일부터 경기 금릉중 야구부가 5일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21일부터는 26일까지 6일간 10개팀 정도가 스토브리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고, 2월초에는 각지의 고등학교 10여개 팀이 영덕군에 머무르며 동계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또한, 야구종목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상승추세 있지만, 정식규격의 야구장이나 잔디구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산촌 주민들의 소득원으로 자리 매김한 청정 임산물 고로쇠 수액의 올바른 채취를 위해 2013년 1월 16일(수)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관내 6개 시 군 (영양, 영덕, 청송, 포항, 영천, 경주) 53개 마을에 고로쇠 수액 채취 교육을 실시하였다.웰빙 열풍을 타고 각광받고 있는 고로쇠 수액의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위생적인 채취와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6개 시군 국유림, 사유림 구분없이 수액채취 대상자 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은 올해 수액 채취 신청예정자로서 개정된 2013년 수액채취 관리 지침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수액 채취 절차, 수액 채취 요령, 수액 채취 시 준수 사항, 사후 관리, 달라진 관련 법령 등을 교육하고,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 대상으로 양여가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의 산림 보호활동․산불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영양군, 영덕군, 청송군의 6개리 마을에 39,015ℓ를 양여하였으며, 수액 채취 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채취원증이 없는 자는 수액 채취를 불허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수액 채취의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관광비수기에 동계 전지훈련장을 마련해 태권도와 축구 동계훈련 유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동계훈련은 1월 3일부터 24일까지(22일간)태권도 종목 대학 3팀, 고등학교 1팀(한중대 40명, 단국대 21명, 경남대 18명, 분자고 23명)총 102명이 참가했고, 백암한화콘도 일원에서 백암산 체력훈련 등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1월 2일부터 17일까지(16일간)동계축구 전지훈련에 대학 3팀, 고등학교 7팀, 중학교 1팀 총 363명이 참가했으며 백암운동장, 평해공고운동장,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실시했다.울진군은 중학교에서 대학팀에 이르기까지 태권도, 축구 동계훈련을 유치해 15개교(팀) 1,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학부모가 울진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온정면체육회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을 위해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이 최대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경기장비, 천막, 온수기(간식) 등을 지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경기장 무료개방, 특산품, 간식 제공과 함께 전지훈련팀의 불편·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해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수산가공식품산업을 발전시켜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그동안 산발적으로 분산된 수산가공업체를 집적화하여 체계적인 오․폐수처리 시설을 갖춘 친환경적인 수산업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수산물 원재료 수급이 용이하고 교통과 물류이동의 최적지인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 일원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사업비 120억을 투입하여 영덕로하스농공단지를 조성(148,864㎡)하여, 20여개 업체 입주와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들 수산물가공업체의 단순가공, 저부가가치형 산업 구조를 중장기적으로 첨단가공, 고부가가치 및 융복합형 산업구조로 재편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가공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더불어 농공단지 부지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의 예산으로 공동물류유통센터, 공동작업장, 기업RD지원시설 등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지역의 풍부한 수산식품자원을 활용, 연구기술▪경영▪마케팅▪시설의 조화를 통한 고품질의 수산식품개발과 브랜드화로 지역특화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도모하고자 하며, 동서4축 및 남북7축 고속도로, 동해안 철도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