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고 했다. 이번 2013년도 사업비 1,040백만원으로 유기질비료(3종), 부산물비료(2종) 등 총 400,000포를 관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유기질(퇴비)비료는 1포당/20㎏ 1,600~1,800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히 울진군에서는 농업인의 영농경비 부담 해소와 관내 퇴비생산 업체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관내 퇴비에 대하여 1포당/20㎏ 군비 1,000원을 추가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퇴비구입비용을 크게 경감시켜주고 있다.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유기질(퇴비)비료는 경축자원화센터의 로하스퇴비와 비랑영농작목반의 비랑게껍질퇴비, 온정농협의 온정퇴비 등 3종류가 있으며 군비 추가지원으로 농업인의 구입가격은 1포/20kg당 로하스퇴비 1,050원, 비랑영농퇴비 1,200원, 온정농협퇴비 950원으로 정상 판매 가격의 7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며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주소지 농협에 1월 1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관내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을 통하여 농가 퇴비구입비용을 경감하고 지속가능한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영덕군 축산항 남동방 5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이날 오전 4시10분께 영덕군 축산항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정치망(20t)어선 개풍호 선장 L씨(56)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축산파출소에 신고했다고 공개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 축산파출소 관계자는 이날 포획한 밍크고래의 표피 및 외형상 작살 등을 이용한 불법포획여부를 정밀 조사한 결과 고의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정치망 개풍호 선장에게 고래류 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이날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5m50㎝, 둘레 2m70㎝로 영덕북부수협을 통해 3650만원에 위판됐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대학생 지식 나눔 봉사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발전소 주변지역의 여건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2010년 겨울부터 5회째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울진지역 학업성취도 향상과 더불어 대학생 멘토들의 진학상담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멘토의 말처럼 ‘지식의 나눔을 넘어 마음의 나눔’으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학교 선생님보다는 나이차가 적어 쉽게 친해질 수 있고 세대간 격차도 없어 사촌오빠, 언니같은 편한 선배가 생긴 느낌이다. 멘토오빠, 언니들은 최근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우리의 처지와 환경을 이해하고 있어서 정서적으로 의지가 된다.울진이란 곳도 처음이거니와 원자력발전소를 직접 목격한 것도 처음이다. 사실은 한 달 동안 서울과는 멀리 떨어진 벽지에서 지내는 게 낯설었지만 전에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동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탐방과 더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추천하여 지원하게 되었다.교육학 전공자로서 직접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이달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독거노인 주거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 독거노인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민간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지킴이는 주택화재 예방을 통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실시했다고 말했다. 안전지킴이는 울진군 의용소방대원 479명을 2인 1조로 구성하고 관내 독거노인 970여 주택을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하여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건강상태 확인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되고 있다”며“이번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주택화재 예방은 물론 나 홀로 독거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온정119안전센터는 지난 9일 한파로 인하여 급수배관이 동결되어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온정 초·중학교 교원 사택에 3.5톤의 생활용수를 지원했다. 울진소방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관내 지역주민들이 간이상수원 고장 및 식수원 고갈 등 생활용수 부족 장소에 총 42회의 급수를 지원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줬다. 김호일 온정119안전센터장은“주민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월 7일부터 농한기를 적극 활용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춘 100세’라는 슬로건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의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경로당 공동취사제와 더불어 농한기 경로당 이용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겨울철에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치매예방을 위한 놀이치료, 장수팔팔마을 만들기를 위한 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노령인구가 많은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노인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노인우울증 자가진단 및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울진군보건소는 노인놀이치료사 및 건강체조 강사를 지원하여 다양하고 활기찬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건강한 울진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58대 울진경찰서 주의영 서장 프로필▣〔總警승후 1957. 5. 26 경북生〕○ 警察拜命1981. 05. 9 (경장특채)○ 學 歷△ 울진중학교 졸업△ 방송통신대학 법학△ 동국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經 歷 △ 98. 06. 30 임 경감 경북청 울진서 정보과장△ 05. 01. 11 임 경정 울산청 울산 남부서 경무과장△ 05. 02. 17 서울청 기동단 4기동대 부대장△ 06. 03. 13 서울청 서대문서 생활안전과장△ 06. 07. 21 서울청 성동서 정보과장△ 06. 08. 07 서울청 강남서 정보과장△ 09. 03. 31 서울청 정보1과 정보4계장△ 10. 02. 1 現 서울청 정보2과 8계장 (12.11.19 총경 승후)△ 13. 01. 14 울진경찰서장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대학생 지식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를 1월 한 달간(‘13년 1월 7일에서 2월 1일) 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환경과 경제적인 문제로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적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소재 우수 10개 대학 학생들을 멘토로 선정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2010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하여 금번 5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지식 나눔 봉사’는 학업성취도향상과 더불어 대학생 멘토의 전공소개 및 진학상담으로 지역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아인슈타인 프로젝트에는 신지영(22세, 서울대)학생 등 10명의 멘토들이 참석하여 발전소 주변 지역의 초·중·고 5개 학교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멘토들은 오전에 울진지역아동센터, 울진읍사무소, 마을이장 등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1대1 밀착 학습지원을 하고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지구온난화․기상이변 등으로 각종 산림병해충이 돌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산림병해충의 피해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병해충에 관한 지식과 예찰․방제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산림병해충예찰 및 방제업무를 추진하므로써, 관할구역인 6개 시․군(영덕,영양,포항,경주,청송,영천)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찰 및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조기발견을 위하여 예찰을 강화 하겠다”며, 아울러 국민들께서도 산림이나 주변 수목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상현상 발견할 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월 9일 울진군 서면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2013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이날(올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행사는 울진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통고산ㆍ백암산 산신령님께 금년 한해 숲가꾸기사업을 시작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기원제로, 안전기원을 담은 축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영림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통고산ㆍ백암산 산신령께 안전기원 인사, 2013년 숲가꾸기 사업설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 슬로건을 “온 국민이 행복을 누리는 숲”으로 선정하고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림 253ha, 숲가꾸기 3,250ha를 추진하여 숲을 통해 모든 국민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실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로자와 직원들의 안전과 단합이 최우선이며, 산림사업장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