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 울진·죽변·후포·온정 119안전센터는 지난 20일 울진관내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명의 문인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관리 동기 부여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각 센터직원들은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 포스터 부착, 장애물 방치 및 폐쇄행위에 대한 계도,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울진소방서 관계자는“비상구 폐쇄 등 훼손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평소 비상구를 확인하는 등 긴급 상황에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생명의 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현행‘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피난시설 또는 방화시설을 폐쇄, 훼손, 변경 등의 행위를 한 자'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되어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주)유비젼과 지난 12월 18일 울진군청 소회의실에서‘평해 농공단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LED를 바탕으로 한 경관조명, 스포츠조명 전문기업인 (주)유비젼를 평해 농공단지 1호 기업으로 유치하게 되었다. (주)유비젼은 울진군 평해 농공단지에 30억원을 투자하여 1,650㎡ 부지 면적에 제조시설 660㎡ 규모로 LED조명제품 제조공장을 2013년까지 1차 준공하고 2015년까지 제조공장을 추가 증설 할 계획으로 있다. (주)유비젼은 LED조명등 개발 및 제조 벤처기업으로써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될 정도의 기술과 미래성장 잠재력이 기업이다.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LED분야에 선두기업이 평해 농공단지에 제조공장을 설립함으로써 기업체들의 많은 입주 문의가 있는 등 공장설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 평해 농공단지가 지역경제와 군민의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12월 17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개최된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시상식에서 울진군은 투자유치 우수군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투자유치 대상은 투자유치실적, 투자환경조성, 레저서비스기업유치, 사후관리, 특수시책 등 1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을 시부와 군부로 구분하여 시상하였다. 울진군은 2011년 말부터 올해 11월까지 3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각종 레저서비스산업 유치와 각종 투자설명회 및 투자활동으로 지역에 필요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아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사후관리로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12월 21일 겨울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울진읍 고성1리 구만동 마을 일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의용소방대원 등 총 230여명의 인원과, 펌프차·산불진화차 등 총 33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 및 상황보고·전파체계 구축 산불 초동진압 및 공조체제 구축 산불확산 단계별 산불대응자원 신속 투입 훈련 대형산불시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공조 진압활동 구축 등의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구만동마을에서 농산물부산물 소각 부주의에 의한 논두렁 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야산으로 연소확대 되었다는 가상의 상황으로 시작된 이번훈련은, 울진소방서의 1차 출동으로 논두렁 화재를 완전진화 후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의 2차 출동으로 산불 방어선을 구축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석종배 대응구조과장은“산불은 사전예방이 최선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겨울방학시즌을 맞아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각지의 절지동물 25종 120여 마리를 엄선하여 한자리에 전시한다.이번 특별전은 겨울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12년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45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겨울방학 생태여행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최고의 체험학습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갑옷과 털옷을 입은‘절지동물은’몸이 딱딱한 외골격으로 싸여 있으며, 몸과 다리에 마디가 있고 동물 중 가장 많은 무리로 현재까지 약 90만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종류로는 곤충류, 갑각류, 거미류, 다지류가 있다. 지구상에 어느곳에서나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종류와 개체수가 많고 서식처가 다양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따라서 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서는 수서곤충방, 게와 가재방, 새우방, 거미와 전갈방, 곤충표본실 5개 테마로 나누어 전 세계의 화려하고 신기한 절지동물들을 소개하고 관찰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우리 것이지만 소홀히 여겨져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과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울진원자력본부가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12월 21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학교폭력예방 최종 보고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소년, 학교장, 교사·학생·학부모·자원봉사자·경찰 협력단체,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교육지원청의 최종보고를 시작하였다. 울진군은 2012년 주요성과로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울진원자력본부가 함께하는 4대 기관 MOU체결, 언어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예그리나 운동’와 학교폭력예방 연극을 주요 성과로 제시를 하였다. 또한 청소년들 인성함양에 필요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및 행사들을 보고하였으며, 울진경찰서는 학교폭력 유형별 처리 내용, 주요프로그램, 그리고 울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관련 교육내용 등을 보고하였다. 지난 2월에 구성된 울진군학교폭력예방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가하여 올해 학교폭력예방에 대하여 같이 유관기관들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김중권 부군수는 “군민이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청소년들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교우관계가 더욱 돈독해야 된다”며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으로 인한 학생들의 등교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21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울진소방서장 및 관내 건축물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건축물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안전관리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의 책임안전관리 의식전환과 선제적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자위소방대 운영 활성화 및 합동소방훈련 효율성 제고방안 모색 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점검 및 안전관리 능력제고 소방관계법령 등 안전관리 선진화 제도개선 방향안내 등 이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화재예방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있을 때 실현가능하다”며“방화환경 조성과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브원 LG생활연수원, (주)호텔덕구온천, 한화호텔리조트(주), 백암스프링호텔, 성류파크관광호텔, 울진군의료원, 울진원자력본부에서 참석하였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대구경북사회적기업 협의회(경상북도 회장 권남규, 대구시 회장 서기석)에서 주최하고, 대구경북사회적기업 지원센터(소장 김재경)에서 주관하며‘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대구지방고용노동청, 경북도 및 대구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의 목적을 실천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200여개의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 들이 활동 중에 있다.이날 지역에서 구입한 배추 1,300포기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320상자는 경북도내 33개 사회복지시설과 대구시내 400여 쪽방거주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대구경북 사회적기업가들이 금년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나눔의 네트워킹시간도 가졌다.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 권남규 회장은 “사회적기업가들이 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서비스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만, 오늘 연말을 맞아 대구경북사회적기업가들이 모여 함께하는 것은 의미가 깊으며, 지역사회에서 칭찬받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을 어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119생명지킴이 봉사단’을 조직하고 그에 따라 봉사단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119생명지킴이 봉사단’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CPR(심폐소생술),AED(자동제세동기)교육 및 범군민 응급처치 인식제고에 기여하고 여성의용소방대 봉사활동영역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울진소방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1주간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자원을 받았으며, 후포·평해·죽변·울진여대에서 각5~6명씩 선발되어 총 21명으로 구성되었다.또한 울진소방서 강사자격을 취득한 7명의 구급대원을 강사로 17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자체교육을 실시하였다.한편 울진소방서는‘119생명지킴이 봉사단’은 각급 초. 중. 고등학교, 군부대, 공공기관 등 단체 응급처치 교육 신청 시 현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교육에 나설 것이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북면 농업경영인(회장 이재근)은 지난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백미 10㎏ 60포대와 쇠고기 국거리, 사골팩을 북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이 회장은 대단위 농업을 경영하면서 그간 10여년에 걸쳐 매년 연말에 백미를 전달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쇠고기를 추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참사랑을 베풀었다. 한편 이재근 회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온정이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데 까지 나눔을 계속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