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2월 18일(화) 오전 10시 영덕문화체육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2012년 여성대학 『퀼트』과정반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여성대학은 전문자격 양성교육 과정으로 영덕군과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교육 협약한 뒤 지난 9월 13일 개강하여 매주 화․목요일 10:00~14:00 총 26회, 104시간 3개월간 운영되어 왔다. 수료식에는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해 김남선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양복경 지도강사 등 관계자와 수료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학생에 대한 공로상 총장패(김교자), 원장패(황기남, 천미애)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개근상 20명에게는 대구대학교 부설 영덕여성대학장 김병목 군수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한편, 수료교육과정은 조각천을 연결하여 소품을 만들어 가방, 조끼, 쿠션 등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퀼트」로 이수한 수료생들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합격하면 한국수공예협회에서 인증하는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아 퀼트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약 3개월간의 긴 과정을 알차게 마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수료생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 119구조대는 18일 구조대 사무실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미리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교육훈련은 각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또는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위험요인과 안전 확보 방법 등을 토론하였으며,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비교·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걸 울진119구조대장은“이를 통해 구조대원들이 사소한 안전조치 하나라도 빠트리지 않고 안전하게 구조현장을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건강100세! 행복한 1000년” 슬로건을 마음에 새기며 언제나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한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자 무료 순회 진료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진료협약체결을 하고 무료 순회 진료를 2009년부터 올해 4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병원진료가 어려운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 순환기내과 등 매년 200여명을 진료하고 그 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2차 정밀검진을 실시, 서울대학교 기금으로 무료 수술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비뇨기과가 없는 점을 감안해 한국전립선협회 주최, 영덕군보건소, 경북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주관으로 관내 거주 55세이상 남성 600여명에게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 전립선 이상여부에 대한 검진, 영상물 상영 등을 제공해 지역 남성들의 전립선 질환 사전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인식전환의 계기를 심어주었다.그리고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지역 내 산부인과가 없는 불편을 해소코자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매월 1회 영덕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임신
대구 택시요금이 2013년 1월 1일부터 인상돼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은 2800원으로 책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12월 4일 지역경제협의회(공공요금·물가분과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택시요금 조정안에 대해 법인, 개인 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제출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운임·요금 변경신고서를 17일자로 변경신고 수리했다.택시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2009년 3월 이후 3년 9개월 만으로,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2km까지)을 2,200원에서 2,800원으로, 이후 거리요금은 150m당 100원에서 144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6초당 100원에서 34초당 100원으로 조정해 인상율은 19.77%이다.모범·대형택시는 타 도시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현행요금으로 동결했다. 소형택시는 기본요금(2km)만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율 14.31%이다.또 향후 경형택시 수요에 대비해 경형택시 요금을 신규로 책정했으며 그 내용은 기본요금(2km)까지 2,000원, 이후 거리요금은 180m당 100원, 시간요금은 43초당 100원으로 책정했다.이번 인상안은 임금·LPG 가격·차량가격의 인상요인이 있었으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물가인상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도로명 주소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신축건물의 경우 건물소유자로부터 사용 승인 14일 이내 건물번호판 신청을 받은 후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번호판을 제작⋅교부하고 있어 건물소유자는 건물번호판을 군으로부터 교부받아 신축건물의 출입구에 설치하면 된다.군은 그동안 도로명 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무료로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하였으나 2013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법 규정에 따라신청인은 건물번호판 수수료 8,000원을 납부하여야 한다.이는 영덕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건물번호판을 자체 제작하여 원가로 공급함으로 인근 지자체보다 저렴하게 건물번호판을 제작⋅교부하는 것이다. 한편, 도로명주소법 시행으로 건물 신축, 증축, 개축 시에는 그 소유자가 사용승인 전에 건물번호를 부여 받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게 돼 있으나 일부 건물은 건물번호를 신청하지 않아 전입신고와 건물 보존등기를 할 수 없고 또 각종 공부상의 주소 기재, 우편물 수령 등 주소사용과 관련한 불편한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영덕군은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신축건물의 소유자에게 건축물 사용승인 전에 건물번호 부여신청을 하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새로운 생각과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달성에 핵심 요소인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독서 활성화 운동을 실시한다.이 행사는 “베스트셀러”, “2012년 문화체육부 우수교양 도서”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채택된 20권의 양서(良書)를 선정하여 관내 전(全)교직원에게 1권씩의 도서를 지급하고 서로 교환하여 타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내 전(全)교직원이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읽는 습관을 통해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우리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할 수 있도록 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지급된 책을 통해서 교직원들은 인류의 위대한 스승과 인격적 만남을 이루며 저자와 깊은 정신적 교감을 가질 수 있다. 교직원들은 이러한 창조적 만남과 대화를 통해서 자기를 가다듬고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지혜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방종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조선 세종 때에 총명하고 젊은 문신들을 뽑아 여가를 주고 국비를 지급하여 독서에 전념하게 한 사가독서제(賜暇讀書制)와 같이 문풍(文風)을 일으켜 인재육성과 미래를 위한 준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임진년 한 해를 보내면서, 다가오는 2013 계사년을 울진군 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한‘2012 송년음악회’를 20일 오후 7시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지역의 각종 어려운 현안 문제 극복과 지역화합을 위해 각양각처에서 수고한 이들을 격려하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무대를 만들며, 2012년도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송년음악회로 진행한다.행사진행 1부는 문화 공연한마당, 2부는 군민화합 송년의식, 3부는 초청가수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행사로는 읍면 대표 합창 댄스 및 장기자랑과 직장, 사회단체 참여와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군민 문화공연 한마당으로 진행한다.이어서 2부 행사는 각계각층의 영상메시지, 촛불의식 및 시낭송을 통한 군민화합과 새해소망을 기원하며 3부 행사로 강승모, 박구윤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기가수 출연 축하공연 등으로 문화 향수를 위하여 다양하게 펼쳐진다.올해는 축제, 체육행사, 어려운 가정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 노고자 등 200여명을 별도 초청하고, 각계각층의 참여로 촛불을 밝히며 합창을 하는 등 특별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울진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안전하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18일부터 19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각종 사고예방 및 긴급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38명 및 의용소방대원 486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31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또한 19일은 투표함 도착 1시간 전부터(17시)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차 1대 및 인원 5명의 소방력을 전진배치 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는 소방서장 중심의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투·개표소 사전 현장점검 및 소방 출동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해 화재감시체제를 강화하며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다양한 사태에 대비 할 것이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투·개표소 22개소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및 소화기 비치여부 확인 등을 확인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70대 노인이 실종돼 관계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3일 김 모(76)씨가 실종당일 병원에 간다고 이웃 주민과 함께 영덕읍을 방문 한 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 실종 당일부터 현재까지 군청직원, 경찰, 주민 등 총 1,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영덕읍 시가지 전역 등 주요 이동경로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실종자는 12월 13일 오전 9시 40분경 읍내 병원을 방문한다고 지품면에서 영덕읍으로 향하는 영덕행 시내버스를 타고 집을 나섰으나 다음날인 14일까지 행방이 묘연해 실종신고를 한 상태다.평소에 우울증세가 있어 실종되기 3일전에도 수원거주 딸집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내려 온 것으로 알려 졌는데 실종 당일 동승자인 금 모씨 등 마을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영덕읍 등 주요 이동경로를 샅샅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군 관계자는 “실종 지점인 영덕시내버스 터미널 주변 일대를 정밀수색 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터미널,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간선, 이면도로, 다리밑 등 노숙이 가능한 장소를 집중 수색하여 실종자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겨울철 군민의 여가선용 건강증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계스포츠의 꽃인 아이스링크장을 오는 12월 22일 개장한다. 12월 초에 발주한 아이스링크장은 총 1,980㎡(아이스링크장 1,470㎡, 썰매장510㎡)면적으로 동시에 4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규모이다.이번 개장되는 아이스링크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1시간 기준으로 1인당 2,000원으로 개장일 당일은 무료입장 이벤트행사를 통해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초보자를 위한 무료 스키강습 등이 예정되어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객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울진군은 금번 아이스링크장 개장을 통하여 지역에서도 겨울스포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울진군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관광객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