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북 임광원 울진군수는 11월 14일 오전 9시 ~ 오후 1시에 기성면 기성농협창고, 평해읍 평해농협, 근남면 근남농협 경제사업소 및 서면 삼근우체국앞에서 실시하는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을 방문하여 추곡수매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군민과 출향인의 지역후배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으로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는 가운데 지난 12일에도 영덕군궁도협회 화림정과 한국민속예술연구원 영덕지회에서 영덕군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영덕군 궁도협회 화림정은 수년간 의병장 신돌석장군배 남․여 궁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홍보에 이바지하였으며 화림정 조종기 회장은 “우리 군의 후배들이 지․덕․체를 갖춘 인재가 되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영덕군교육지원사업에 힘을 실어주었다.그리고 한국민속예술연구원은 예주문화회관에서 풍수지리강좌반을 열어 강의를 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문화발전에 일조하고 있으며 박동연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문화발전과 교육발전에 군민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회가 발 벗고 나서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이처럼 따뜻한 관심에 힘입어 영덕군교육발전기금은 현재 59억 8천여만원이 조성되었으며 60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고혈압 당뇨야 우리친구하자! 슬로건 아래,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자조모임을 운영한다.이번 자조모임은 영덕읍 남석3리 경로당, 강구면 금호1리 경로당에서 11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주 2회 5주 코스로 노인특성을 고려해 이론교육을 최소화하고 실습위주의 심층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자조모임의 필요성과 질환관리 교육, 식사관리 교육, 염도계를 이용해 음식국물 측정 및 시음, 쎄라밴드를 활용한 운동교실, 올바른 혈압․혈당측정방법의 실습, 합병증 예방관리교육(뇌졸중, 발관리 등), 합병증검사(안저검사, 미세단백뇨검사, 당화혈색소검사, 고지혈증검사),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자들간의 경험과 정보공유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지속적인 자가관리와 자기효능감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또한 영덕군은 자조모임 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 걷기대회 전개, 자조모임 종료 후 혈압․혈당․고지혈증 재측정을 통해 사전 사후 수치변화로 사업효과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한편 영덕군은 "고혈압, 당뇨병은 완치가 아닌 평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건조기를 맞이하여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11월 15일부터 2013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에 대한 철저한 예방으로 산불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산불발생시 최단시간 초동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청 산림녹지과 및 읍면사무소 11개소에 산불예방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산불예방을 위하여 10개 읍·면 21개 지구 5,491ha와 국유림관리소 35개소 26,539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 하였다. 기존 산불무인카메라 15개소(국유림포함) 운영과 산불발생 위험지역 방범용CCTV 4개소를 운영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건조시 산림청 지원을 받아 구수곡휴양림 내 대형헬기를 기동배치 할 계획이다. 선발된 산불감시원 141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을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을 실시하고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산불발생신고 포상제를 시행하며 방화자 1천만원, 실화자 3백만원, 최초 신고자 15만원을 포상하여 산불발생 신고 체제 확립과 유관기관 공조 체제로 산불 범법자를 엄중처벌 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
울진4호기 증기발생기 전열관 제작사(‘92.5월 계약체결)는 미국 BW社(Babcock Wilcox Special Metals)로 ‘80년~’94년까지 다수의 군사용 증기발생기 전열관을 제작했으며, ‘92년 월성2호기(I-800), ’93년 울진4호기(I-600 HTMA) 및 ’94년 미국 Duke社(I-690TT) 등의 원전에 제작▪공급한 실적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울진4호기에 공급된 미국 BW社 제품은 당시의 미국기계학회(ASME) 기술요건 등 구매 기술규격서 요건을 충족한 검증된 제품입니다. 울진 4호기는 2011년 9월 착수된 제10차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증기발생기 전열관에 결함이 발견되어 원인분석과 대책 등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2012년 1월 관련 전문가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했으며, 조사 과정에 울진군 지역주민들의 참관을 허용하는 등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아울러 한수원은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라 울진4호기를 재가동하지 않고 증기발생기를 조기에 교체키로 결정하고 지금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북 울진군은 지난 11월 8일 위생관리상태 및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음식점 42개소를 모범업소로 지정,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정증 교부 및 음식문화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기존 모범업소 38개소와 신규신청업소 12개소 등 50개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울진군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2개소를 지정하였다. 울진군은 지정된 모범업소에 대해 상수도요금 감면과 위생용품지원, 각종 홍보 소개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금번 모범업소 지정증 교부시‘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걸맞게 모범업소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은 물론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특별한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활쓰레기 줄이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 예방 등에 관한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한편 울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많은 관광객을 유치시키고자 영업주 및 종업원 모두가 관광안내자로서 친절, 질서, 청결의 SMART-울진운동을 적극 실천 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김 정)이 지난 10월 21일 기성면 사동3리 소재 A(62세)씨의 집수리를 돕는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A씨의 집은 지난 9월 태풍 ‘산바’ 때 강풍으로 집 옆 창고 스레트 지붕이 바람에 날려 집 안방위의 지붕에 큰 구멍이 나는 피해를 입었으며 A씨는 차상위 계층으로 행정기관에서도 특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태로 집을 수리할 형편이 안 돼 구멍이 난 상태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1개월 동안이나 방치되자 기성면에서는 비 가림 천막을 임시방편으로 설치해주었으며 지역의 봉사단체에 도움을 구하던 중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의 지역복지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울진로타리클럽에서 지원토록 도와 준 것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5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붕을 수리하고 위험한 전기시설 및 흙이 무너져 내리는 벽체를 보수하고 부서진 문도 수리하였다. 집주인 A씨는 “지붕을 수리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그동안 불안했던 전기시설이며 벽체를 수리해주고 도배까지 말끔히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작은 금액이라도 기부하겠다”고 말해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더타임스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언제 어디서나 64.09Km의 맑고 푸른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동해안의 대표적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한국인이 꼭 가보아야 할 국내 관광지 99‘에 선정된 “블루로드”, 고려 태조 왕건 임금님께 진상된 이후 천년의 맛을 이어오며 올해 특산물 브랜드 대상 3관왕을 달성한 “영덕대게”, 청정 바다와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특산물들은 영덕관광의 백미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울창한 산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생태 근린공원과 산촌체험마을, 전통테마마을, 대한민국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된 고래불, 장사를 비롯한 해안가 절경지 등은 영덕만이 지닌 관광거리다.이와 같은 관광기반 여건구비와 함께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이용객 증가와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개설 등 향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산, 바다, 강 주변의 절경지를 중심으로 가족, 친지, 연인들이 체류하며 삶의 휴식을 만끽하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펜션 건립에 민간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한편,농어가에서도 주택 신축 시 민박을 겸할 수 있는 고급형 주택신축이 확산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균섭·이하 한수원)이 전력수급 안정을 기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사무소에 ‘원전운영 종합상황실’을 설치, 전 임직원이 주말 및 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근무에 나섰다. 한수원이 비상근무에 나선 것은 최근 발생한 품질검증서 위조로 인한 영광 5,6호기 정지, 원자로 제어봉 안내관 균열 발생으로 인한 영광 3호기의 예방정비기간 연장 등으로 겨울철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4시간 비상근무체제는 최근 화상으로 이뤄진 경영진 및 각 원전 사업소 본부장급 이상이 참여한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 결정됐다. 김균섭 사장은 “그동안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은 더 이상 변명의 여지도 없게 만들었다”며 “무엇보다 기본으로 돌아가는 자세로 임해 이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정신 재무장 운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영광원전 5,6호기의 재가동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교체해야 할 미검증품을 조속히 확보, 교체키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에 부품구매 T/F팀을 급파, 교체 필요품목 201개 중 193개 품목에 대해 이미 계약을 맺어 이달 25일부터 입고될 예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7일 10시 본서 차고 앞에서 창이놀이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1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조기정착을 위한 이번안전 교육은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를 탑승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고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