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도와줘. 강남스타일에 중독됐어(Help, Im in a gangnam style k hole)위 글은 미국 유명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로 동영상과 함께 게시해 ‘싸이 강남스타일’ 유명세를 다시금 입증했다.‘강남스타일‘은 7월 15일 발매 후 한달만에 유튜브 조회수 4,300만을 넘기고 미국 CNN,ABC,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소개됐다.또한, 싸이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케이티 페리를 제치고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해 세계적인 유명인임을 입증했다.한편, 케이티 페리 트위터를 본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에 이어 케이티 페리 까지.. 강남 스타일의 힘이란...” “싸이가 어떻게 저스틴비버랑 케이티 페리를 이기지?! 대단하다” “우와! 케이티페리도 좋아하는 싸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싸이는 20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오후(현지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다저스구장에 싸이가 등장해 깜짝쇼를 보게 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제어계통 고장으로 19일 오전 10시53분경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신월성 원자력 1호기는 100만㎾급 한국형 원전으로 2005년 10월 착공, 시험 운전 기간에도 3차례 고장이 났었고 6년10개월 만인 지난 7월31일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으나, 시작한지 20일여만이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발전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사고·고장 등급을 0에서 7등급까지 8단계로 분류하고 있다”며 “발전소의 안전성에 영향이 없고 방사능 외부 누출과 무관하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원자로 정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정지 사실을 알렸으며, 상세 원인 규명과 아울러 발전소의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야 재가동 시점을 알 수 있지만 2∼3일 정도는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경주핵안전연대는 무리한 준공이 이번 사고를 불러왔다며, 전력수급 불안 해소보다는 핵발전소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다음은 경주핵안전연대의 논평 문입니다.신월성 1호기 무리한 준공으로 제어봉 고장, 전력수급 보다 핵
군산지역에 밤 사이 국지성 폭우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39mm 비가 내리자 군산시가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폭우 피해 복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산시는 13일 03시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문동신 군산시장의 총괄 지휘 아래 04시38분 전 직원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했다또한 오전 7시 관과장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수립한 후 전 직원에 대해서도 읍면동 피해복구 현장출장 지시를 내렸으며문동신 군산시장은 산사태가 발생한 소룡동 성원상떼빌 아파트 등을 찾아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긴급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읍면동 전지역 순찰에 나섰다.현재 산사태가 발생한 소룡동 성원상떼빌 아파트와 산북동 주공아파트에 대한 복구 작업을 시작했고 추가로 굴삭기 4대, 덤프트럭 4대가 투입되어 복구를 도울 계획이며 소방서 협조아래 침수지역에 대한 양수작업을 실시 중이다.군산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피해상황 접수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재난상황실(450-6374)로,한전 피해접수는 440-2267~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통일교 문선명(92) 총재가 감기, 폐렴 등 합병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문선명 총재는 지난 13일부터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였으며 15일 현재 상태가 악화되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15일 군산시청 직원 1,000여 명이 광복절 휴일을 반납하고 오전 9시부터 20개 읍면동 수해복구 지역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13일 새벽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한 군산시 직원들은 각 부서별로 인원을 배정해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15일에는 공휴일을 맞아 관과소장 책임 하에 전 직원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특히, 피해가 컸던 문화동 삼성아파트, 현대코아, 나운동 현대2차아파트, 한길문고, 소룡동 성원상떼빌 등에서 중점적으로 복구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45,000수의 닭이 폐사 했던 농가에는 가장 많은 9개 부서 200여 명이 참여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군산시는 앞으로도 각 부서별로 인원을 배정해 계속해서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돼서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했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새벽 기록적인 물폭탄으로 군산지역 저지대 도로와 주택, 상가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해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든든한 바다지킴이 해양경찰이 이틀째 수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전날 배수펌프 등을 동원해 문화동 소재 모 아파트의 침수된 지하실(기계실)에 찬 빗물을 밤새 배수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오늘도 경비함정과 경찰서에서 직원과 전경 20여명을 동원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경은 이날 오전부터 군산시 나운동 대한생명 뒤쪽 주변도로와 상가에서 밀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집기류를 정리하고 세척활동을 실시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설무아 수경은 “매스컴에서 보는 거보다 훨씬 피해가 심각한거 같다”며 “수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집중호우와 침수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재난 지역 발생시 그 지역의 응급복구를 위하여 보유중인 배수펌프 등 해양오염 방제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가 13일 4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국지성 폭우로 주택과 상가침수, 차량파손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산시청 직원 1,000여명이 광복절 휴일을 반납하고 오전9시부터 20개읍면동 수해복구 지역에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논 3447ha, 밭 14ha, 원예특작물 12ha가 침수 됐으며, 계사가 물에 잠겨 닭 4만5,500수가 폐사되는 등 농축산인들의 피해도 적지 않아 민,관,군이 나서 수해현장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룡동 성원상떼빌 아파트 산사태 현장,구암동 현대아파트, 산북동 주공아파트 침수현장, 나운동 현대2차아파트, 문화동 삼성아파트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전직원이 복구 작업에 참여했고, 45,000수의 닭이 폐사 했던 농가에는 가장 많은 9개 부서 200여 명이 참여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폭염과 폭우에 피해를 본 농축산인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
수송동 행복울타리봉사단(단장 김홍식)은 지난 9일 ‘군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급식 봉사활동은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중식 제공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 설거지와 청소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점례 부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으나 지역 어르신께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급식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 행복울타리봉사단은 직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부녀회로 구성되어 독거노인 결연사업, 사랑의 계란나누기, 경로당 봉사,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지난 8월 6일부터 혹서기 폭염 가운데 홀로계신 어르신 50세대를 직접 방문,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홀로 어르신 세대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에 어르신들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대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안내해 드리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당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양경희 동장은 통장, 실무자 등과 함께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자세히 살핀 후, 급여 등 각종 혜택은 받고 있는지, 응급 시 연락을 취할 곳이 있는지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은 없는지도 꼼꼼히 챙겼다. 홀로 어르신들은 “동장님이 직접 방문해 챙겨주니 든든하고 고맙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경희 동장은 “향후 홀로 어르신뿐 아니라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자주 만나서 대화하고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동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보건소에서는 평소 운동부족으로 비만을 동반한 성인병에 노출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3개월 단위로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3일 제2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3기 건강증진프로그램 희망자를 8월 13일~24일까지 모집하며 운동종목은 요즘 시민들로부터 선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라인댄스’ 와 ‘헬스트레이닝’이다. 모집인원은 라인댄스 40명, 헬스트레이이닝은 주간 200명, 야간 1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상, 체지방율 남자 25%, 여 30% 이상, 복부둘레 35인치 이상으로 희망자는 군산시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제3기에는 주3회(월,수,금) 1시간씩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체지방율 등 선정기준을 초과한 사람 중 본인이 희망할 경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정, 운영한다. 제3기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는 8월 27일~11월 16일(3개월)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사후 체지방 등 측정을 통해 개인 건강행태 개선정도를 분석하고 운동처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프로그램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