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9월 4일에서 5일까지 이틀간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건설현장 외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순찰은 지난달 13일 28명의 사상자를 낸 국립 현대미술관 신축 공사장 화재발생을 계기로 건축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특별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것이다.또,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숙지 누전⋅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및 성능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및 전 직원 사용법 숙지 용접작업 등 위험 작업 시 안전수칙 절대 준수 공사장 정리정돈 및 각 공정별 화재대응 방안강구 지도 등 이다.특히 공사관계자가 잊어버리기 쉬운 현장 소방안전감독자 지정 및 동일 작업장 내에서 용접작업과 페인트 도장작업, 우레탄 발포작업 등 동시에 시행하면 안 되는 작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작업관리자가 항상 작업자에 대하여 신경을 쓰고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약목초등학교 (교장 문정욱)는 지난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열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활용 우수 사례를 수집하기 위한「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활용 우수사례 발굴」에 공모한 결과 전국 8개교 선발에 당선되었다. 이번 공모 내용은 본교에서 학교장 및 연구부장(교사 윤은애)외 전교사가 연구 개발 및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2010년 이후부터 본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학습부진 예방을 위하여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및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출품 주제는「학습부진 예방-진단-관리 시스템 운영, 약이목이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선생님 좋은 수업(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이다. 특히 본교가 수상한 공모 내용은 추후 프로그램 활용 우수사례 자료집(1종)을 제작하여 기초학력 향상지원 사이트(www.basics.re.kr)에 탑재 (예정(2013년 상반기))가 되며 프로그램 활용 우수사례는 워크숍 등을 통해 홍보(12월 예정)하게 됨으로 기초학력향상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약목초등학교담당자 이태재(☎054-975-0482)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초등 이정숙선생(2학년 2반 담임)은 폐품으로 만든 작품 활동으로 본교 2학년 2반에는 아이들 모습을 꼭 닮은 멋진 인형 들이 서 있는 복도를 들어서면 반짝이는 비늘로 덮인 인어공주, 날실과 씨실로 잘 짜인바구니, 교실 가득한 작품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 작품들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다시 한 번 놀라는데 바로 그것을 만든 재료 때문이며, 모든 작품들은 1회용 커피봉지, 병뚜껑, 포장지, 우유팩 등 우리가 아주 쉽게 보고, 버리는 것들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모두 2학년 2반 담임(교사 이정숙)과 아이들이 만든 창작 작품이어서 더욱 놀랍다. 또, 이정숙 선생님의 폐품을 이용한 작품 활동은 한 번 쓰고 버려지기에는 너무 아까운 폐품들을 다시 쓸 수는 없을까 하는 자원재활용의 마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이십년간 이어온 폐품 되살림 작품들이 이제는 기성예술가들의 작품만큼 뛰어나 그야말로 폐품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은 듯하다. 특히 얼마 전부터 이 되살림 활동은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것을 뛰어넘어, 학부모 특강과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한편 이정숙 선생님은 2학년 2반 학생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6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전찬걸, 황이주 의원을 초청하여 울진소방서장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방업무현안 사항을 공론화함으로서 소방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실시한 이번간담회는 소방서 간부소개, 당면 현안사항 설명,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도의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 창수면(면장 최현한)은 오는 9월 16일(일) 옛 창수중학교 교정에서 ‘맛과 흥, 추억이 있는 고향’이라는 주제로 ‘제7회 창수면민 만남의 날’ 및 ‘제4회 창수 전통 메밀묵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모든 면민들과 출향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명나는 공연을 즐기며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매년 농가 소득증대 등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메밀묵 잔치가 올해 4회를 거듭하고 있으며 올해는 격년제로 있는 면민 만남의 날과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행사진행은 주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면민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그리고 김상진 등 초청가수의 공연과 팝오케스트라, 국악공연, 각설이공연 등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은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전통 메밀묵 시식코너, 메밀제품 판매 등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그리고 대구한의대와 협력하여 약선식품 시연 및 전시와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장터 또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는 지역주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다음 달 시행을 앞두고 있는‘고용노동부의 일방적인 지방노동지청 관할구역’ 변경에 대하여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작성, 이번 주 중에 고용노동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울진군의회는 이번 고용노동부의 지방노동지청 관할구역 조정은 수요자의 편의와 근거리 접근성 등을 이유로 울진군 관할 노동지청을 경북 포항에서 강원 태백으로 조정한 취지에 대하여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이는 자치단체 간 행정업무의 특수성과 지역 간 생활권 및 역사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민의견 수렴을 무시하였기에 향후 파생되는 부작용과 문제점이 너무 많아 이에 대한 원상회복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울진군은 동해안을 따라 교통 여건을 포함한 지리적, 환경적 생활권이 포항 등 대구경북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의 고용․노동업무의 관할구역이 태백시청으로 옮길 경우 행정기관 간 업무 혼선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 울진출장센터」도 그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불편과 피해는 고스란히 울진 군민과 지역 노동자에게 전가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와 유감을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은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 등 지역 스포츠마케팅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관내 일반음식점 중 모범음식점과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청결서비스교육을 마치고 9월 7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교육이수업소 117개소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추계전국중등축구연맹전 등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하는데 있어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경기활성화이며 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음식, 숙박업소에서의 친절과 적정한 가격, 선수단이 선호하는 음식제공 등이 선행되어야만 가능하다.”며 무엇보다 친절이 최대의 마케팅임을 영업주들이 인식하여 주기를 당부했다.또, 이번 수료식에서는 영덕군 위생연합지부 김홍규지부장을 비롯한 임원12명이 교육발전기금 금3,360,000원을, 친절교육을 실시한 위탁교육기관인 친철청결협회 김세환 회장이 금1,000,000원을 영덕군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으며 군에서는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이수업소에 대하여 교육인증서와 친절앞치마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한편, 영덕군이 금년도 처음으로 실시했던 맞춤형 친절교육은 기존의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제10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 기간 내‘제4회 울진 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울진군지부가 주관하는 요리경연대회는‘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천년의 맛에 빠지다’란 주제로 내달 6일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울진군 대표음식을 발굴, 육성해 관광 상품화하는 한편, 입상자에게는 상패수여와 함께 향토음식 육성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울진지역 일반음식점과 음식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우편, 메일, 팩스, 전화 등의 방법으로 한국외식업울진군지부(783-2042), 환경위생과 위생팀(789-6693)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경연대회 수상업체에 대하여는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수상업소에 걸 맞는 벽 메뉴판을 제작 보급하는 등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문의 : 환경위생과(☎ 054-789-6690)
[더 타임스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99곳’에‘울진불영계곡’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불영계곡은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서면 하원리까지 15㎞에 걸쳐 펼쳐진 깊은 계곡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깍아지른 듯한 절벽, 맑은 푸른 물줄기,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명승지이다. 이곳은 봄․가을은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고, 여름철에는 계곡 피서지로, 겨울철에는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또한, 불영계곡 중간지점의 선유정과 불영정에서 내려다보는 계곡은 장엄하여 한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며 최근에는 계곡 트래킹 코스로도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께 관련 사이트를 구축해 이번에 선정한 관광지 99곳의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울진군관계자는 “이같이 좋은 결과로 인근 관광지인 불영사, 성류굴, 망양정, 엑스포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머물고 가는 관광, 다시 찾아오는 기회 마련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
타[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9월 5일 경북소방학교(안동시 소재)에서 울진소방서 직원 2012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현장에 강한 능력이 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전술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대회는 경북 16개 소방관서 5인1팀이 참가해 ‘화재진압 표준 4인조법’을 대회종목으로 경합을 실시했다.이날 평가는 심판요원 23명이 완성도, 안전성, 신속성 등 분야별 평가지표에 따라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우승한 팀은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울진소방서 참가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로프 기본 매듭법, 공기호흡기 및 방화두건 착용법, 사다리운반 및 설치법, 화재진압훈련, 파괴기구 및 복식사다리 기구 묶기 등 화재진압과 구조 활동에 필요한 장비조작과 방수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전에 강한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 054-782-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