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24일 오전 11시 영덕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영덕군 장애인 한마음 대찬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협회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세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로 국가 존립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이때, 급속하게 진행되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제47회 영덕군민체육대회와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행사가 4월20일(금) 영덕군(군수 김병목) 군민운동장에서 1만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각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아이낳기 좋은세상 영덕군 운동본부』가『아이가 영덕의 미래입니다. 하나는 외로워, 둘은 즐거워, 셋은 행복해』라는 대형 현수막과 출산장려 홍보 풍선과 피켓을 들고 입장하자 군민들로부터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았다.또, 키니와 토리 캐릭터 인형이 어린이들에게 출산장려 홍보문구가 새겨진 알록 달록한 풍선을 나누어주자 아이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매우 좋아하였다. 더불어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운영해 출산장려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출산장려 홍보 풍선으로 부스를 장식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한층 돋우웠다.『아이낳기 좋은세상 영덕군 운동본부』는 “본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는 것을 보면서 출산율 향상의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다양한 출산장려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장려에 동참하길 바란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주최로 4월 21일(토)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남성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전립선 무료진료(검진)는 채혈을 통한 전립선암 검사, 요속검사, 전립선 초음파검사 등이 이루어져 전립선질환 조기발견에의 기회가 제공되었다.그리고 3회에 걸쳐 실시된 전립선질환 강좌 및 영상물 상영은 남성들로 하여금 조기검진 중요성과 생활습관의 변화, 환경위생 개선 등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는 인식전환의 좋은 계기가 되었다영덕군보건소(보건소장 이경철)는 앞으로도 사전예방과 조기검진으로 치료율이 높은 질환에 대하여 검진기회 및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4. 18일(수)부터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다문화가족 이해 및 가족간 갈등 해소를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해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농어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방식으로 5월 7일(월)까지 9회에 걸쳐 1일 2시간으로 실시된다.교육대상은 결혼이주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편과 시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다문화가족 문제유형, 나라별 문화적인 특성등과 같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가족구성원 간 가족 내 역할 및 가족간 갈등 해소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가족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시아버지)은 “며느리의 행동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교육을 받아보니 그 나라의 문화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동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교육은 다문화가족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교육을 마련해준 영덕군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영덕군은 연 2회에 거쳐 읍면단위를 순회하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나물, 산약초를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15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산림재해감시원 등 90여명이 함께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기간 동안에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의 광고를 활용 동호회원을 모집하여 관광버스를 동원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또한 산림내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한편 김동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에 독초를 식용 산나물로 오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나물 채취 때에는 식용으로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산나물은 채취하지 않도록 당부”하고“특히 이번 집중단속기간에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을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하여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감사나눔 한마당행사’가 지난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포항시와 포스코가 후원하고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시지회(회장 양헌수)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 장애인단체장 등 시민 1천7백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이날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주)대동, (주)대명, (주)성진E&I 등 모범 기업체를 포함한 2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장애가 차별이나 편견의 대상이 아니라 비장애인과 다른 차이를 가진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 함께 감사하고 나누는 행복도시 포항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감사나눔수첩을 배부해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에 박차를 가했으며 상황차, 가시오가피, 화장지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또 식전행사로 포항전자여고 고적대의 공연과 한터울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1부 기념식은 감사나눔 동영상 상영, 감사편지 낭독,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표창수여, 감사패 전달 하였고, 2부는 야외공연에서는 포
포항시는 지난 20일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에서 한동대 등 4개 대학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학위취득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포항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결혼이민여성의 대학교 학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박승호 포항시장과 한동대, 위덕대, 선린대, 포항대학 4개 대학은 결혼이민여성이 해당 대학에 입학할 경우 학비의 50% 이상을 장학금으로 주거나, 50% 학비 감면을 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참석자들은 결혼이민여성이 학교생활의 적응 및 졸업 후 취업과 정착에 적극 지원하고, 다문화정책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교환과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 결혼이민여성들은 총 학비의 20~30%(연 200만원 내외)만 부담하고 대학을 다닐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결혼이민여성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포항시 소재 대학교를 졸업하여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가족은 글로벌 포항의 자산이자, 동반자이기 때문에 다문화 가족들의 안
2012년 『제15주년 군민의 날 기념 제47회 군민 체육대회』가 20일 1만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민 운동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체육대회는 읍면별 대항전에 앞서 경북 태권도 시범단 및 서울 송파구 예술단의 공연과 읍면별 입장식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9개 읍면 11개 종목(육상, 축구, 씨름, 족구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체력 증진 도모와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종합1위는 영덕읍, 2위 축산면, 3위 병곡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화합상 - 남정면, 질서상 - 지품면, 응원상 - 영해면, 모범선수상 - 달산면, 성취상 - 강구면, 입장상 - 창수면이 차지했다.
보건소와 영덕읍 교회가 함께하는『아빠라서 행복해요.』파더링(fathering) 교육을 4월 19일(18:30~21:00) 영덕읍 교회교육관에서 열렸다.『아빠라서 행복해요.』파더링(fathering) 교육 목적은 생명 탄생의 소중한 순간을 부모가 함께 함으로써 출산∙양육에 대한 아빠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있다.이날 많은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웃음치료, 소프롤로지(분만) 임산부 스트레칭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남편들도 웃음치료 시간이 되자 부부애를 과시하며 함께 노래하고, 서로 안마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참가했다.그리고 분만시 통증을 완화하고, 출산의 기쁨을 부부가 함께하기 위한 소프롤로지(분만) 교육은 호흡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를 함께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남편이 배우자의 배를 마사지하며 태담을 나누는 시간에는 새생명에 대한 사랑이 넘쳐났다.영해에서 참가한 다문화 가정 배우자는처음엔 쑥스러웠는데 교육을 받으며 금방 익숙해졌고, 임신한 부인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몰랐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봄이 되면 우리 몸이 먼저 알아채고 겨우내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 달라고 성화를 부리는데 바로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동절기 부족했던 비타민 A, C, D를 보충해 주고 흐트러진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 달라고 우리 몸에 보내는 구조신호다. 이럴 때 봄나물은 우리의 잠자는 미각도 깨우고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하여 원기를 불어 넣어 주는 데에는 더없이 좋은 식료품인데 대표적 봄나물로 냉이, 달래, 미나리, 곰취, 두릅, 쑥 등이 있다.특히 4월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미나리는 겨우내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약용음식으로 각종 비타민과 몸에 좋은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 간 기능향상, 해독작용, 숙취, 변비, 고혈압에 탁월한 알칼리성 식품이다.최근 영덕군 창수면 인천리에 지하 130m 천연 암반관정수를 이용해 재배한 겨울철 청정 시설 미나리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창수면 인천리 용각산 미나리 작목반(반장 김형욱)은 지난 2009년 지역 활력화 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0.5ha의 규모에 암반광정, 종묘 등의 사업을 지원받아 시설 마나리 재배를 시작했는데 해양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을 통해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로 고품질 청정 미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