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19일 울진군실내체육관에서 울진소방서 직원 121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을 높여 화재 등 재난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한편, 소방업무 수행에 따른 능률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검정 종목은 ▲악력▲배근력▲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윗몸 일으키기▲제자리 멀리 뛰기 ▲왕복오래달리기 6개 종목이며 청렴·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도소방본부에서 감독관이 현장에 직접 나와 전용 측정 기구를 이용해 엄격하게 평가한다. 측정된 기록은 개인별 체력검정 기록카드의 기록관리 및 근무성적 평정 등 인사관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소방관의 체력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고 있으므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체력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에서는 지난 4월 19일 10시 30분부터 청소년 체험활동 지역사회 모델 시범학교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녹색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2시간은 1,2,3,4학년, 2시간은 5,6학년이 울진 자연 사랑연합회에서 파견된 김철환 회장과 사단법인 울진 숲길 회원인 정면자 강사가 ‘지구변화에 따른 녹색 실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2012년 4월부터 12월까지 계획된 생태공부와 함께하는 청소년 체험활동의 첫 번째 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 체험활동은 지구 변화에 따른 녹색 실천 이외에도 나무에 야생화 찍기, 개구리 및 잠자리 만들기, 생태놀이, 노린재 목걸이 및 솟대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모두 30차시로 이루어진다.한편 이러한 생태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지구 변화에 따른 위기의식을 같이 공감하고 녹색활동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생태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인기 있는 여행블로그 기자단 35명을 초청하여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1박2일간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에 울진을 방문하는 블로그 기자단은 이색적인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포츠센터의 스킨스쿠버 체험 및 캠프홀스의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왕피천 아홉구비를 돌아 만나는 굴구지 산촌체험마을에서 왕피천 생태탐방과 피라미 잡기 체험, 꽃과 나무 등 자연에서 채취한 염료를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의 시간과 울진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울진붉은대게, 자연산회, 생태탕, 대게비빔밥도 아울러 함께 맛볼 수 있다.울진군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후 블로그 기자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울진의 문화재․관광지․먹거리 등의 관광정보를 게시함으로 울진관광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어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도시 울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오는 4월 23일 오후 2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감동을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령해설 및 원산지 표시, 산업재해예방 교육 등 매년 3시간씩 실시하는 식품위생교육이며 오는 5월 16일부터 8일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5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및 행락철을 대비하여 성공이미지 전문가인 이미지메이킹센터 김경호 소장을 초청 “밝은 표정이 성공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친절서비스 교육과 영업주 스스로 실천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한다.또한 식중독예방, 감염병 예방 가이드북 배포, 나트륨 영양표시제 바로보기, 남은 음식 제로운동 및 다복가정 희망카드 참여업체 모집 홍보 등도 병행 추진된다.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친절서비스 제공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 안전성 확보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 환경위생과 위생팀(☎ 054-789-669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생명사랑 안전문화 정착과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급대원 38명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발생해 의식을 읽게 되면 호흡이 멈춰지는데 이때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에 대한 기본 구급법이다. 이날 교육은 구급지도의사(이재형)를 강사로 심장전문 응급처치, 심혈관 환자의 CPR 등 응급처치법과 각종 사고사례를 통한 응급처치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교육에 참가한 구급대원은“현장 활동 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였고 응급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전문화된 119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사회의 건축물이 대형화 고층화 되어가면서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리기보다는 대부분이 승강기 등 기계적 힘에 의존하기에 이르렀다. 수십층의 초고층 건축물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승강기야 말로 튼튼한 다리의 역할을 한다. 이처럼 승강기는 도시민의 일상 속에 친숙하게 자리를 잡았다. 최근 119 상황실로 접보되는 엘리베이터 안 갇힘 사고는 구조 출동의 단골 메뉴가 되었다. 이러한 승강기의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고 해마다 증가 하고 있으니 승강기 안전사고의 주의사항 등을 꼭 염두 해둘 필요가 있다.먼저 엘리베이터 탑승 시 준수 사항을 보면 적재하중 이상 초과하여 운행하지 않아야 하며 승강기 내에서 뛰거나 구르거나 난폭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출입문에 기대지 말아야 한다. 만취자 들이 출입문에 기댄 상태에서 승강창문이 열려 승강로로 추락한 사례가 있다. 정전 등으로 실내조명이 꺼지거나 운행이 정지 되더라도 인터폰으로 구출 요청을 하여야 하며 마음대로 판단해서 탈출을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승강장 문을 강제로 개방하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또 구조 요청으로 구출되는 경우 반드시 구출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여야한다.승강장 문틈에 이물질을 버리지 말아야 하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 소속 11개 병설유치원은 2012년 4월 20일(금) 대구 허브 힐즈로 공동 체험학습을 떠났다. 이 번 행사는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관내 100명의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참여하였다. 영덕의 병설유치원은 본교 병설 9개원, 분교 병설 3개원 총 11개원으로 1개 유치원을 제외하고 최소 4명에서 10명의 원아들만이 재원하고 있다. 따라서 개별 유치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할 엄두를 못 내었으나 모든 병설유치원이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동 체험학습은 교육적 효과와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영덕이 지역상 동해에 치우쳐 있고 교통이 불편하여 원아들이 넓은 세상의 다양한 체험이 부족한 점이 늘 아쉬웠으나 여러 병설유치원이 힘을 합해 공동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하여 높은 시너지를 가져오고 있다. 이 날 원아들은 대구의 허브 힐즈를 방문하여 식물원 탐방, 미니 동물원, 놀이기구 이용, 동물 쇼 관람 등의 체험하였다. 물개 쇼를 관람할 때는 모두들 눈을 떼지 못하고 연이어 탄성을 질렀다. 함께 원아들을 인솔해 온 자원봉사자 한 분은 영덕의 유아들이 부
세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로 국가 존립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이때, 급속하게 진행되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제47회 영덕군민체육대회와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행사가 4월20일(금) 영덕군(군수 김병목) 군민운동장에서 1만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각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아이낳기 좋은세상 영덕군 운동본부』가『아이가 영덕의 미래입니다. 하나는 외로워, 둘은 즐거워, 셋은 행복해』라는 대형 현수막과 출산장려 홍보 풍선과 피켓을 들고 입장하자 군민들로부터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았다.또, 키니와 토리 캐릭터 인형이 어린이들에게 출산장려 홍보문구가 새겨진 알록 달록한 풍선을 나누어주자 아이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매우 좋아하였다. 더불어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운영해 출산장려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출산장려 홍보 풍선으로 부스를 장식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한층 돋우웠다.『아이낳기 좋은세상 영덕군 운동본부』는 “본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는 것을 보면서 출산율 향상의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다양한 출산장려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장려에 동참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2012년 『제15주년 군민의 날 기념 제47회 군민 체육대회』가 20일 1만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민 운동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체육대회는 읍면별 대항전에 앞서 경북 태권도 시범단 및 서울 송파구 예술단의 공연과 읍면별 입장식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9개 읍면 11개 종목(육상, 축구, 씨름, 족구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체력 증진 도모와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영덕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하여 ‘학습부진 Zero, 학습력 Up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해결을 위하여 지난 4월 19일 경상북도교육청 학력지원 컨설턴트 (장학사 라재주, 배성호)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영덕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도교육청 컨설턴트단 일행은 오전에는 강구초등학교 와 영덕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 자체의 추진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지한 컨설팅이 이루어 졌으며 오후에는 초, 중, 고 21개교 교감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합동 컨설팅이 실시되었다. 합동 컨설팅 내용은 지품초, 병곡중학교의 학력향상 우수 사례 중심의 발표하여 타 학교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검토와 논의가 있었으며 저학력 학생들의 학습이력관리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컨설팅이 실시되었다. 2시간 동안 실시된 컨성팅으로 참석자 모두 학력책임제 추진에 대한 의지와 새로운 지도 방법의 개선 등 학력 향상에 대한 결의를 더욱 굳게 하였으며, 특히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 방종수 교육장은 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 폭력 근절과 주5일 수업제에 대한 학교별 자구 노력을 통하여 신뢰받는 교육지원청, 학교가 되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