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하여 지난 4월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학생상담봉사자 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 멘토링 사업』은 결혼한 지 1~2년 된 초기 입국자와 멘토를 필요로 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의 상담봉사자와 1대2 결연을 맺고 상담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4월부터 12월까지 멘토가 주1회씩 총30회 동안 멘티와 1:1 면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나의 과거, 현재, 미래”, “나의가족 돌아보기”, “행복한 부모가 되기”,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요”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로 활동하는 학생상담봉사자 연합회 회원의 결연 선언문 낭독에 이어 멘토 5명과 멘티 10명이 서로 결연증서를 교환하였고, 2부 행사로 안선희 학생상담봉사자연합회장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얼굴을 익히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홍덕표 주민복지과장은 사업 경과보고를 통해 “본 사업은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이 언어․문화적 차이 등 여러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4월18일 15시부터 2시간 동안 울진원자력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울진원전 운영현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해 7월과 9월,11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울진본부가 당면한 현안사항 뿐 아니라 원자력산업 전반에 대하여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여 주민들의 궁금증 해결 및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사항에 대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기술용어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제작하여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설명회는 울진원전 운영현황, 신울진 건설 현황, 1,2호기 설비개선사업 시행 결과 등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각 사안에 대해 실무담당자들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내용의 충실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지원사업과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고용, 신울진 건설관련 8개 대안사업에 관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에 울진원전 측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잘못된 점은 개선해 나갈 것이고 오늘 답변이 미흡했던 점은 향후
영덕군 축산면 축산삼거리 커브길에서 사망교통사고발생 삼발이 오토바이가 중앙선 넘어 마주오던 카니발차량과충돌 29년생 노인 현장에서 사망하였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4월 18일 오전 10시 농협 영덕군지부와 공동 주관으로 영덕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덕군수를 비롯한 연합 사업단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사랑해요, 영덕’ 브랜드 조직화를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그동안 대게, 복숭아, 사과, 산송이 등 브랜드 인지도․매력도 전국 1위의 우수한 지역 농수특산물이 산재함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지역 대표 브랜드가 구축되지 않아 제 가치만큼 소비자에게 우수성을 어필하지 못했다.이에 김병목 영덕군수는 우수 농수특산물 명품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해요, 영덕’ 브랜드 단일화를 추구, 통합 마케팅을 통한 집중 투자와 홍보로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 내 우수 농수특산물의 명품화를 추진토록 했다.이날 교육은 ‘사랑해요, 영덕’ 농수특산물 대표브랜드 구축과 이를 바탕으로 출하농가의 조직화, 규모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 강화와 더불어 엄격한 품질관리로 영덕 농산물 경쟁력 확보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농가 수익 증대를 목적으로 실시됐다.이석기 경주시 원예조합공동법인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의 주 내용은 사과, 복숭아, 시금치, 고구마, 쌀, 시래기, 배추, 부추 8
김병목 영덕군수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산물 부분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 및 지역 관광콘텐츠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우리지역 계절별 농어촌 경관 자원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가치를 되새기고자 제2회 “우리지역 뽐내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 한다.사진 주제로는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등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시설물 전경, 대구·경북 지역의 풍요롭고 살맛나는 농어촌 풍경을 잘 표현한 사진 및 4계절 농어촌 모습을 잘 표현한 사진으로 농어촌을 사랑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출품형식으로는 칼라(디지털 사진)로 1인당 5점이내 제출 가능하며, 규격은 사진 사이즈 8×10inch로 현상하여 출품하되 원본파일은 해상도 2,800×2,200pixel이상 jpg파일로, 출품시에는 작품 뒷면에 작품명, 촬영장소,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정확히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포상으로는 최우수상(1점) 200만원, 우수상(4점) 각 50만원, 입선(20점) 각 1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외부 전문가 1인 이상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작품 주제의 독창성 및 창의성, 내용의 공감성, 표현력 및 적정성 등을 평가해 11월중 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수상자 개별통보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30일(수)까지 한국농어촌공사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올해 들어 전년에 비해 화물차 교통사고가 ,전국 (3월 기준)화물차 사고가 5,516건 발생(사망 272명, 부상 9,732명)하여, 전년 동기 대비 5.2%(사망 22.2%, 부상 1.4%) 증가했고. 경북에서도 661건 발생(사망 33명, 부상 1,068명)하여, 전년 동기 대비 15.6%(사망 17.9%, 부상 14.6%) 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북부경찰서는 화물차 컨테이너 고정 불량 및 견인차의 난폭운전과 같은 법규위반 행위가 만연해 있어 법질서 준수의식 향상 및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화물차(견인차)의 사고 위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한다. 화물차 집중 단속은 신항만 국도대체 우회도로, 7번 국도,포항IC등 차고지․물류창고 등 화물차 출발 장소나 고속도로 주요국도의 TG, 진출입로, 휴게소 등지에서 도로관리청․지자체와 합동으로 적물추락방지조치 위반과 적재 초과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견인차의 난폭운전(고속도로 역주행․후진), 갓길 주정차와 같은 무질서 행위 및 불법 경광등 설치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한다. 특히,「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등 관련 법
포스코(소장 조봉래)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7일 포항시 푸드마켓(센터장 신인숙)매장에서 이용자,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마켓 운영 지원을 위한 지원금 4천 200만원을 지정 기탁을 했다. 이날 조봉래 포스코 제철소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이복성 포스코상무, 장경식 도의원, 장복덕 시의원, 안상찬 포항시 복지환경국장, 이상갑 포스코 제강부장, 전흥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포항시 푸드마켓 운영위원 및 후원관계자, 봉사자, 인근지역 독거어르신 이용대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 7월에 문을 연 푸드마켓은 경기침체로 늘어나는 저소득층 결식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기부받은 식생필품을 저소득층에 제공하는 슈퍼마켓”이며 “특히 본인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물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식품구입에 대한 비용절약과 자립의지를 고취하는 선진 복지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용 대상자는 포항시에서 선정된 공적지원을 받지 않는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탈북자가정, 장애인가정,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현재 800명의 이용대상자들이 등록돼 이용중이며 매월 2만 포인트(시중가 3~4만원)의 식생활용품을
김병목 영덕군수는 1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사랑해요 영덕 브랜드 조직화 프로그램 농어민 교육’에 참석해 농수산물 브랜드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온정119안전센터에서는 16일(월) 울진군 온정면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배부를 실시하였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로 주택에 설치하는 화재자동경보기로, 화재발생시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의 경보음이 울려 초기 소화는 물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센터 직원들은 화재발생시 피해가 더 큰 독거노인과 화재취약계층에게 직접 감지기를 직접 설치해주면서 초기 화재진압의 중요성과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도 함께 교육했다. 온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배부함으로써 온정관내 주민들이 화재초기진압 및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