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6일 14:00 울진 교육 지원청(교육장 이유석) 3층 대회의실에서 적정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김태원 학교지원과장을 비롯하여 울진, 포항, 영덕, 울릉교육지원청의 본교 15명 이하, 분교장 10명 이하 집중추진 대상학교장 및 지역 교육 지원청 담당과장, 담당계장 및 담당자 총 23명이 참석하였다.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인하여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상학교를 적정규모 학교와 통폐합하는 과정에 따른 각종 협의 및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주최로 개최 되었다. 도교육청 차원의 통폐합관련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추진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하였으며,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협의 하였다.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권역별 협의회를 통하여 적정규모학교 통폐합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문의 : 울진교육지원청담당자 김중만(☎054-780-3363)
후포면 노인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4월 12일 후포면 삼율리 소재 후포노인회관 교육장에서 제1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후포노인대학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관내 65세 이상 노인 58명을 대상으로 자체 및 외래 강사를 초빙해 교양 과목과 건강관리 등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노후생활 및 건강관리, 기타 일상생활과 관련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제1기 후포노인대학 개설로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건강한 노후 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후포면 관계자는 “젊은 사람들도 배움의 길을 힘겨워 하는 요즘에 열정적으로 배우고 학습하려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이 시대의 본보기가 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유용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부설 후포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노후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농업인들에게 쌀 소득등보전직접지불금(쌀 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2012년도 쌀 소득보전 직불금 등록신청을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오는 신청자격은 1998년1월1일부터 2000년12월31일까지 논 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며, 다만 2011년 농업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또는 농지면적이 1,000㎡미만의 농업인은 신청에서 제외 된다.이번 등록신청시 제출서류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쌀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사람은 등록신청서, 경작사실 확인서, 농자재 구매 등 영농기록 서류 1건 이상을 첨부하면 되고, 쌀 직불금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신규 신청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전업농업인 등으로 선정된 증명서, 사망 승계한 증명서 등을 추가로 첨부하여 신청하여야 한다.또한 쌀 소득 직불금은 고정직접지불금(ha당 농업진흥지역 안/746천원, 밖/597천원)과 변동직접지불금(쌀 수확기 평균가격이 목표가격에 미달시 지급)으로 지급하며, 2011년도에 울진군에서는 쌀 직불금을 3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과 서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多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다문화가족 시부모와 남편 그리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5월말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하며 다문화 전문 강사(엠미후미꼬-일본)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공존 및 협력”이라는 주제로 각 나라의 차이점과 다문화가정의 어려움 그리고 새 한국인이 되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내용과 사례로 교육하게 된다.교육 일정은 지난 4월 17일 후포면사무소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울진군 전체 읍․면을 순회하며 5월 24일 울진읍사무소를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무리 하게 된다.한편 홍덕표 주민복지과장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주변에 외국인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타 문화의 이해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 충돌을 극복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주민들이 다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하루에 수십 명을 태우는 택시기사들이 관광지를 알리는 구심점이 될 수 있을까. 봄을 맞아 지자체들의 팸투어가 증가하는 가운데 빅마우스인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연 지자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에는 택시기사 중에서도 평소 사회에 관심이 많고 승객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면서 여론을 주도하는 기사를 뽑아 만든 택시기자단이 참여해 큰 의미를 지닌다.교통문화연구원(www.taxinews.or.kr)은 지난 4월9일 경상남도 하동군청의 초청으로 하동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는 서울시내에서 택시운전을 하는 택시기사이자 한국택시신문 객원기자단인 30여명이다. 참가자들은 모두 ‘웃음택시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우수 택시기사로 구성됐다. ‘웃음택시’는 ‘택시기사가 웃으면 사회가 밝아진다’라는 모토로 기사도 행복하고 손님도 행복한 택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교통문화연구원이 만든 택시 브랜드다. 택시기자단은 하동녹차박물관, 차문화센터, 십리벚꽃길, 쌍계사 등 하동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차례로 둘러본 후 소설 토지의 배경지 악양면 평사리로 이동해 최참판댁을 탐방했다.이번 팸투어에 다녀온 이재엽(48) 객원기자는 “아름다운 하동에 머물다 보니
영덕군(군수 김병목)의 사과재배면적은 2011년 12월말 현재 538호, 495ha로 최근 농촌노동력의 절대부족 및 노동인력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약제 적과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사과 적과용 카바릴 수화제 농약은 살충제이기 때문에사과 꽃이 완전히 진 후 살포해야 하며 액화가 피어있을 경우 액화를 제거하고 살포농도(800배액)를 지켜서 살포해 방화 곤충인 꿀벌의 집단 폐사를 예방해야 한다.이에 따라 영덕군은 최근 사과원에 사용되는 카바릴수화제(세빈, 세단, 나크)에 대한 안전사용 매뉴얼을 제작하고, 각 사과작목반에 배부 및 홍보해 방화곤충인 꿀벌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한편, 영덕군은 236호 231,742군의 양봉이 사육되고 있고, 소득 또한 95억원을 올리고 있으며, 한우 다음으로 중요한 가축으로 인정받고 있다.따라서, 사과 적과제 사용에 따른 양봉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사용 2~3일전에 주위 양봉농가들과 긴밀히 협조해, 사과꽃이 완전히 지고 주변 야생화(지표밀원식물)를 제거한 후에 사용토록 지도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방화곤충인 꿀벌이 없으면 품질 좋은 사과를 기대할 수 없으니 양봉산업과 사과산업이 함께 발전하도록 서로 노력해 줄
영덕군새마을회(회장 전종하)는 4월 16일 오전 10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Green Korea 사랑의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각 읍․면별로 수집한 헌옷, 신발, 가방, 이불 등을 실은 트럭 20여대가 집결했으며, 전종하 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지역환경 보존에 새마을 가족이 솔선수범해 지역의 봉사단체로 거듭나자”며 지난 1월부터 헌옷 수집에 노고가 많은 회원들을 격려했다.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병곡면이 차지했고 우수상 강구면, 장려상 축산면․달산면이 각각 차지해 시상금을 받았다. 한편,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2톤의 헌옷을 수집하여 6백70만원의 수익금을 올렸으며 수익금은 9개 읍면별로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농업경영개선으로 농업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을 4월 16일 실시했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가 되고자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이날 교육에서는 강소농 신청농업인 100명이 참석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을 통한 10%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농가 스스로 농장에 대한 경영분석과 개선점을 찾아 점검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농업경영개선 기초과정을 수료했다.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기초교육 수료자중 경영개선 의지가 높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농업인 30명을 선발해 농업경영심화과정교육을 실시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 농업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앞으로 재배기술교육 뿐 아니라 고품질의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17일 오전 8시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2013년도 광특회계 확보 방안 등 계획적이고 능동적인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진군의회가 지난 4월 12일 집행부의 “원전 특별지원금 사용계획변경 심의” 요청과 관련하여 집행부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을 전재로 재심의를 요구하기로 하였다.군의회(의장 송재원)는 이 날 집행부의 ‘사용계획 변경심의 요청 건’에 대하여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이튿날 지난 4월 13일 14시 30분에 곧바로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원전 특별지원금은 울진군민들에게는 ‘울진군민의 특별한 희생을 담보한 재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바, 이번 군 집행부의 특별지원금 사업추진 계획은 계획 수립의 가장 기본적 절차이자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나 설명회를 간과하는 등 주민 참여를 외면한 ‘독선 행정의 극단”으로 규정하고 지방재정법 등 법규가 정하는 바에 따른 군민 의견수렴과 주민 대표기관인 군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재심의 의뢰할 것”을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군 집행부에 공문으로 발송했다. 특히 군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원전특별지원금 심의 요청과 관련하여 군의회는 수차례 집행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선정의 적정성 및 우선순위, 지역간 형평성, 주민수혜도, 사업의 시급성 등’ 을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