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김남지 기자] 대작드라마 도시정벌 주인공 김현중과 정유미의 가슴 절절한 진한 포옹신이 공개돼 화제다.사진 속 김현중과 정유미는 이번 드라마 도시정벌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서로 강렬하게 끌어안고 격한 포옹신을 선보여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는 팬들의 반응과 누리꾼들의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일본 로케 중 선보인 이번 포옹신은 극 중 주인공 백미르(김현중)와 이단비(정유미)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와 가슴 미어지는 감동적인 장면을 아름답게 연출해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김현중은 정유미와 깜짝 포옹하여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표정에서 녹아드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진지한 얼굴로 정유미를 보듬고 있는 모습이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과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또한 한참 동안 달리고 난 후 갑자기 몰입해야 하는 포옹 장면이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음 에도 불구하고 김현중의 눈가에 맺힌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은 정유미에 대한 애틋함을 완벽히 표현하며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특히 오랜 촬영과 몇 번의 포옹 속에서, 두 사람 다 명연기를 펼치며 눈물이 핑도는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이에 네티즌들은 아
[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지하철 각종 안내표시에 동서남북을 알려주는 표시를 붙이면 안 되나요? 지하철을 급히 탔다가 반대 방향을 타게 돼 약속시간에 늦은 적이 있거든요(안드레스/과테말라, 22세) 이는 한 외국인 유학생이 박원순 시장에게 한 지하철 방향표시 표지판 개선에 관한 정책제안이다. 서울시는 23일(목) 오후 2시 연세대학교 글로벌라운지에서 2012 제2차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해 박원순 시장과 외국인유학생 등 100여명이 함께 서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정책도 제안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서울타운미팅은 서울시가 서울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듣고 서울생활 중 겪는 어려운 고민들을 해결하고자 마련한 것으로서, 올해 1차 서울타운미팅은 지난 6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12년 3월말 기준 3만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 서울타운미팅은 지난 2개월간 진행된 ‘제5회 서울국제유학생포럼(Seoul International Student Forum:SISF)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하는 정책제안발표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서울국제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