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에서공연할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계획이 방남 하루전인 19일오후 10시 북한측으로부터 아무런 이유없이 전격 취소됐다., 그리고 하루만인 다음날 20일 오후 18시 40분, 통지문을 통해우리 정부에 다시 방남 통보를 했다 . 21일부터 현송월 단장 점검단 일행이 서울과 강릉을 오가는 강행군 끝에 공연장 총 5곳을 둘러보며 1박 2일 간의 방남 일정을 모두 마친후 오후 9시 47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소(CIQ)를 통하여 북으로 귀환했다.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예술단 공연을 위해 20일로 예정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계획이 북한측 요구로 취소됐다고 통일부가 19일 전했다. 19일 정부 관계자는 "북측이 이날밤 10시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리선권 명의의 통지문을 우리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북측이 사전점검단 방남을 취소한 구체적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정부 관계자는 판문점 연락관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북측은 이날 현 단장을 포함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을 1박2일 일정으로 20일 경의선 육로로 남측에 보내겠다고 통지했고 정부는 이를 받아들였으며 이들은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들을 둘러볼 예정이었다.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
청와대는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사와 관련하여 대립관계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에게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초청장을 보내기로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검찰수사 상황과 관계없이 평창올림픽 개막식 초청 대상자에게 예우를 갖춰 초청하는게 맞다"면서 현재 어떤 상황이 있다고 하지만 전직 국가원수에게 초청장을 보내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다.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은 올림픽 개막식 초청 대상이다. 현재 이 같은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이 전 대통령뿐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됐고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12·12 사태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전직 대통령 예우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재 검찰 수사를 두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전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참석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이 전 대통령은 17일 삼성동 사무실에서의 기자회견때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언급했고 기자회견 말미에도 "평창 올림픽을 어렵게 유치했다" 며 "국민 모두가 총 단합하여 평창올림픽을 성
지난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의 의정활동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을 제외한 나머지 의정활동은 몹시 부진함 또는 아쉬움을 남겼다.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본회의는 그동안 총 90회로 평균출석률은 88.23%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일부의원들의 참석률은 많이 저조하였다. 가장 저조한 출석률은 83%의 윤석준 의원이었으며다음으로 배창규, 김규학, 김의식, 최재훈 의원이 85% 이하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30명의 대구시의원들 가운데 류규하, 배재훈, 이경애, 이귀화, 이재화, 장상수, 정용, 조홍철, 최광교, 최길영, 최옥자, 최인철 의원은 100% 참석했다.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에는 의원들의참여가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명 시의원중 시정질문은 14명이, 5분 자유발언은 24명이 하였으며 그나마도 1~3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태, 배지숙 의원이 3회로 가장 많은 시정질문을 하였으며 단 한번도 질문하지 않은 의원이 16명이나 있어 대구시 행정에 관심이나 있는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5분 자유발언에는 24명의 의원이 61회의 발언을 하였으며 최길영 의원이 8회로 가장 많이 하였다.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는 도박'이라며 잇단 강경책을 내놓은 가운데 정작 국무조정실에 파견된 금융감독원 직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 발표 직전 가상화폐를 팔아 차익을 챙긴 사실이 있어조사 중이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그런 사실을 통보받아서 조사하고 있다" 고 말했다.지 의원은 다시"그런 직원이 있기는 있나" 라고 묻자 최흥식 금감원장은 '네' 라고 대답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국무조정실에 파견된 직원은 3명이며 그중 한명이 가상화폐 거래를 한 것으로 파악하여 현재 조사중이라"고 했다. 금감원은 정부기관이 아니다. 주식 거래에 대한 제한은 있지만 가상화폐는 금융상품이 아닌 만큼 거래에 따로 제한이 없으며 또 가상화폐를 금융상품으로 볼 수 없다는게 금융당국의 입장이다. 한편, 공직자윤리법에는 내부정보 악용 등을 막기 위해 공직자의 주식거래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한국은행,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 기관은 소속 직원이 가상화폐를 거래하지 못하도록 내부 단속을 강화해왔다. 그러나, 정부가 가상화폐
가상화폐 투기를 잠재우기 위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논의로 인해 비트코인이 연일 폭락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 브리핑을 열어 "가상화폐 실명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과도한 투기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정부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된 '가상화폐 규제 반대' 청원에는 21만여 명의 참여자가 동의를 표했으며 청원에 동의한 참여자들은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라며 "지나친 국가 개입에 서민들이 죽고 있다"고 분노했다.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차관급 실무회담이 17일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오후 8시 11분부터 18분까지 7분 간 진행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 접촉에는 4·5차 수석대표 접촉과 마찬가지로 우리측 천해성 통일부 차관(수석대표)과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북측에선 단장인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만 참석했다. 오전 10시에는 전체회의를 비롯하여 한차례 수석대표 접촉을, 이후2차 대표 접촉에 이어 3·4·5차 수석대표 접촉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북한이 평창 올림픽 기간에 파견하는 방문단의 규모와 방남 경로, 체류비 부담 원칙, 개회식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 예술단 파견을 제외한 전반적인 사안을 조율한다.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16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를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하여 전담인력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동별 전담창구 담당자들의 업무 및 접수 절차를 정확히 교육하여 사업초기에 안정적인 진행과 민원 혼란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과세소득 5억원 초과 고소득 사업자, 임금체불 명단공개 사업주, 국가 및 공공기관 등의 지원을 받는 사업주는 제외된다. 이번 교육은 사업개요와 사례별 접수방법 등의 내용으로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사 황성현 차장이 진행하였다.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창의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1인창조기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음식·숙박업, 도·소매·부동산업 등 32개 업종을 제외한 지식창업분야, 기술창업분야, 일반창업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대구 거주자(수성구 거주자 우대)로 우수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후 3년 미만 창업자이다. 2011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 육성에 나선 수성구는 지금까지 110개의 기업을 육성하여 79억 원의 매출과 12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으며, 5개 기업의 벤처기업 인증, 36건의 지식재산권 등록 및 출원, 각종 수상, 창업진흥원 마케팅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서류 및 면접심사 후 선발된 수성 1인 창조기업은 3월부터 1년 동안 창업공간과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700만원 정도의 창업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1인창조기업의 성공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올해 새롭게 선정되는 수성 1인창조기업이 창업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대구시는 1년분 자동차세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받는다. 1년 세액을 기준으로 1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10%,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가 각각 경감되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 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 처음으로 연납을 신청하는 납세자는 자동차등록지 관할 구·군청(세무과)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대구사이버지방세청(www.etax.daegu.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18년 1월 현재 대구광역시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은 연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해에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연납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납세자가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 등으로 말소할 경우 자동차 미보유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돌려받을 수 있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에는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기타 자동차세 연납 할인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세정담당관실(☎ 803-6353)이나 구·군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