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생명사랑 안전문화 정착과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급대원 38명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발생해 의식을 읽게 되면 호흡이 멈춰지는데 이때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에 대한 기본 구급법이다. 이날 교육은 구급지도의사(이재형)를 강사로 심장전문 응급처치, 심혈관 환자의 CPR 등 응급처치법과 각종 사고사례를 통한 응급처치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교육에 참가한 구급대원은“현장 활동 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였고 응급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전문화된 119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사회의 건축물이 대형화 고층화 되어가면서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리기보다는 대부분이 승강기 등 기계적 힘에 의존하기에 이르렀다. 수십층의 초고층 건축물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승강기야 말로 튼튼한 다리의 역할을 한다. 이처럼 승강기는 도시민의 일상 속에 친숙하게 자리를 잡았다. 최근 119 상황실로 접보되는 엘리베이터 안 갇힘 사고는 구조 출동의 단골 메뉴가 되었다. 이러한 승강기의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고 해마다 증가 하고 있으니 승강기 안전사고의 주의사항 등을 꼭 염두 해둘 필요가 있다.먼저 엘리베이터 탑승 시 준수 사항을 보면 적재하중 이상 초과하여 운행하지 않아야 하며 승강기 내에서 뛰거나 구르거나 난폭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출입문에 기대지 말아야 한다. 만취자 들이 출입문에 기댄 상태에서 승강창문이 열려 승강로로 추락한 사례가 있다. 정전 등으로 실내조명이 꺼지거나 운행이 정지 되더라도 인터폰으로 구출 요청을 하여야 하며 마음대로 판단해서 탈출을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승강장 문을 강제로 개방하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또 구조 요청으로 구출되는 경우 반드시 구출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여야한다.승강장 문틈에 이물질을 버리지 말아야 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4월 20일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근남면 마을대표,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1995년『울진군수도정비기본계획』수립후 민선1기부터 추진하였으나, 취수예정지 상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계획으로 인한 지가 하락 등 각종 개발 행위시 규제를 이유로 지역주민이 반대하여 지금까지 취수원 개발이 지연되어 왔었다.그러나 이번 설명회에서는 종전 계획인 하천 복류수를 표층지하수 취수를 위한 방사형집수정 신설시 취수지점을 기준으로 반경 200m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야 하나『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수원 주변지역으로서 하수도 정비 등에 의하여 오염물질이 상수원으로 흘러가지 아니하는 지역인 경우에는 상수원 보호구역을 미지정 할 수 있게 되어 신설 정수장 및 취수원 개발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울진군은 심각한 가뭄대비와 지방상수도 미급 수 지역에 대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조기에 공급하고자 왕피천 및 광천에 대한 취수원 신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4월중에 발주하여 금년 하반기에는 수도사업인가 등 행정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취약계층의 장판과 도배를 새로 해주는 주거환경정비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근남면직원들은 올 4월, 1차로 노음리에 거주하는 이순옥씨 등 15가구를 선정하여 1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낡고 지저분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깔끔하게 단장해 주고 있다.또한 작년 연말에도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와 땔감나무를 지원하였으며, 15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고, 수일 내 5가구를 추가로 선정하여 2차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다.특히 수혜를 입은 이순옥 할머니는 “아들, 딸들도 못하는 일을 면사무소에서 해주니 고맙니더”하고는 눈물을 글썽이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였다고 했다.한편 근남면 관계자는 “앞으로 이 사업에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수 동정● 재구군민회 한마음체육대회 참석 ▶임광원 울진군수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소재 대한불교천태종동대사 운동장에서 개최된 재구군민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임응호 군민회장 및 회원들과 같이 운동경기를 하였다.●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4월 20일 오전 11시30분, 울진군청 광장에서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으로부터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전달하는 사랑의 쌀 120포를 받았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와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지난 4월 18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인성함양을 할 수 있는 숲 체험 산림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 청소년에게 지역 우수 산림자원인 금강소나무의 우수성을 바로 알리고 성장기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숲 체험 산림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숲 체험 산림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위한 인력을 지원하고 울진교육지원청은 숲 체험 산림교육에 대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여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은 미래 산림발전과 지역 사회발전의 초석이 된다.”고 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학생의 체계적인 산림교육으로 금강소나무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문의 : 문화휴양팀장 임병억(☎ 054-780-393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죽변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죽변면 관내에서 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유사시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접근에 의안 조기진화 등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노점상 적치물 등 소방 활동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상인 및 주민에게 소방통로 확보의 필요성과 질서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죽변안전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기적인 소방통로확보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하여 지난 4월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학생상담봉사자 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 멘토링 사업』은 결혼한 지 1~2년 된 초기 입국자와 멘토를 필요로 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의 상담봉사자와 1대2 결연을 맺고 상담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4월부터 12월까지 멘토가 주1회씩 총30회 동안 멘티와 1:1 면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나의 과거, 현재, 미래”, “나의가족 돌아보기”, “행복한 부모가 되기”,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요”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로 활동하는 학생상담봉사자 연합회 회원의 결연 선언문 낭독에 이어 멘토 5명과 멘티 10명이 서로 결연증서를 교환하였고, 2부 행사로 안선희 학생상담봉사자연합회장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얼굴을 익히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홍덕표 주민복지과장은 사업 경과보고를 통해 “본 사업은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이 언어․문화적 차이 등 여러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4월18일 15시부터 2시간 동안 울진원자력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울진원전 운영현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해 7월과 9월,11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울진본부가 당면한 현안사항 뿐 아니라 원자력산업 전반에 대하여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여 주민들의 궁금증 해결 및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사항에 대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기술용어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제작하여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설명회는 울진원전 운영현황, 신울진 건설 현황, 1,2호기 설비개선사업 시행 결과 등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각 사안에 대해 실무담당자들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내용의 충실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지원사업과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고용, 신울진 건설관련 8개 대안사업에 관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에 울진원전 측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잘못된 점은 개선해 나갈 것이고 오늘 답변이 미흡했던 점은 향후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온정119안전센터에서는 16일(월) 울진군 온정면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배부를 실시하였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로 주택에 설치하는 화재자동경보기로, 화재발생시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의 경보음이 울려 초기 소화는 물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센터 직원들은 화재발생시 피해가 더 큰 독거노인과 화재취약계층에게 직접 감지기를 직접 설치해주면서 초기 화재진압의 중요성과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도 함께 교육했다. 온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배부함으로써 온정관내 주민들이 화재초기진압 및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