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읍장 사상진)에서는 지난 3월 22일 오후 2시, 울진읍 연지리 소재 연호정 일대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울진읍 리장협의회 등 7개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운동, 여가활동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연호정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정화활동, 캠페인 등을 전개하였다.이번 대청소는 아름다운 울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연호정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쾌적한 주변 환경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이 지역을 찾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사상진 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아름다운 울진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3월 27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관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경관형성 및 관리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울진군 경관계획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본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제1차 중간보고회에 이어, 보다 더 구체화된 권역별 경관중점관리구역 및 공공시설물 설계지침 마련과 울진시가지 등 6개 지구 특정경관 조성계획 등 지속가능한 도시디자인의 틀을 다지기 위해 참석한 경관위원 및 전문가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이번 기본경관계획은 울진군 전지역(989.1㎢)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특정경관계획은 울진읍 시가지 등 주요권역 6개소를 대상지역으로 향후 보고회를 2차례 더 가질 예정이며 주민공청회, 의회의견수렴, 경관위원회심의, 경상북도의 승인을 거쳐 2012년 10월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경관계획이 수립되면 경관에 대한 지침이 마련되어, 각종 경관관련 사업의 가이드라인 및 설계지침으로 활용함으로써 향후 울진군 도시경관의 바람직한 형성. 관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한편 임광원 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과 긴밀한 관계 속에서 주민합의를 통하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의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는 3월 28일 덕구온천관광호텔에서 지역주민, 민간환경감시기구 및 언론사 기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1년도 울진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을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2011년 5월과 11월에 울진원전 주변지역의 주민들과 공동으로 채취한 시료 85개와 경북대에서 직접 육상과 해양 등에서 채취한 569개 시료를 조사대상으로 방사능 분석을 수행하였다.그 결과 울진원전 주변지역의 환경 방사능 관리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결과 울진원전 주변지역에서 2011년 3월에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일부시료(빗물, 해조류, 솔잎)에서 요오드(I-131)와 세슘(Cs-134, Cs-137)이 검출되었다. 일본 원전사고의 영향 외에 발견된 인공 방사성핵종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고 있는 수준의 세슘(Cs-137)과 스트론튬(Sr-90), 법정 허용치 대비 0.03%에 해당하는 삼중수소 그리고 저서생물에서 발견된 은(Ag-110m) 뿐이었으며, 이 은의 농도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경영․관리 기반시설 확충하기 위하여 삼근리에서 소광리에 이르는 연장 9km의 간선임도 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12년)에는 3km 신설을 위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 28일 오전 11시 울진군 서면 삼근리 산45번지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중앙회 남부토목사업소․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산림토목사업 안전기원제’를 지냈다.이번에 시설하는 간선임도는 2011년에 이미 3km를 시설하였으며 금년에도 3km를 시설하고 내년(‘13년)에 노선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동 임도가 완성되면 소광리 마을까지 임도가 연결되어 지역주민의 교통편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진국유림관리소장(김동일)은 산림토목사업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험준한 산악지대에 대형장비가 투입되어 실시하는 산림토목사업은 안전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장구 보급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사전에 충분히 실시함과 동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급으로 준공을 앞두고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운전 시험과정 중에 있는데, 지난 27일 오후 6시 41분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시험 발전 중이던 경주 신월성 1호기가 27일 냉각재 펌프 정지사고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발전 정지를 일으켰다.원전 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 시민연대에서는 신월성 1호기 정지사고는 중대사고이며, 6월 상업운전 연기 및 원전 안전,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신월성 1호기가 지난 2월2일에 이어서 또다시 정지사고를 일으켰다.한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3월27일 오후 6시 41분경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히면서, ‘시운전 시험’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 하고 있다.시운전이 정지사고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 신월성 1호기는 이미 1월 27일 첫 전기를 생산하여 정상가동이 되고 있는 원전이다. 고속도로에 올린 승용차와 같은 것이 신월성 1호기다.이번 사고는 지난 2월2일의 사고보다 훨씬 중대한 사고이다.
울진군은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설명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울진군의회 의장, 28개교 학교장, 교사·학생·학부모·자원봉사자·경찰 협력단체, 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설명회에서는 청소년들 인성함양에 필요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및 행사들이 제시되었으며, 울진경찰서는 학교폭력 유형별 처벌내용·신고방법·처리절차를, 울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방범 및 발생시 자체징계 조치사항을, 울진군은 학교폭력 피해발생시 구체적 지원내용 안내 등의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임광원 군수는 격려사에서 “학교폭력예방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다 같이 관심을 가져야 된다.”라고 하였으며, 송재원 의회의장은 축사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군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하였다.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으로 인한 청소년들이 학교가기를 거부하고, 교사들이 담임 맞기를 싫어하며, 자살로 이어지고 있어 울진군은 합동 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설명회 후 기관장을 필두로 청소년수련관에서 남대천 고수부지까지 범군민의 참여와 관심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낙후지역 오랜 오명 벗고 유례 없는 지역발전의 대전환기 기회 살려야” **“소지역주의 선거전략 없는 공명선거 실천 동참” 강조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지난 27일 영덕과 울진에서 19대 총선 선거대책본부 발대식과 사무소 개소식을 잇달아 열고 선거 진용을 꾸렸다. 강의원의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포항 북)국회의원과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 당원 등이 참석해 재선 필승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강석호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경선 과정을 통해 당과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당당하게 공천을 받았다”면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18대 국회 4년 동안 우리 지역이 도로와 철도망을 제대로 못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안타까웠다”면서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국토 개발이 L자에서 U자형으로 바뀌면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의원은 “특히 20년째 이어지던 7번국도 확장공사를 준공시키고 동서4축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 국도36호선 확장 공사를 착공시켰다”면서 “4개군은 이제 낙후된 오지라는 오명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운영하는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12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은 전국의 230개 시⋅군⋅구 가운데 분만산부인과가 없거나 관내분만율이 30% 이하인 48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사업계획서 제출과 서류평가, 현지평가,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그동안 매년 약 360명의 울진군 산모는 산전 진찰을 위한 원거리 이동, 대도시 원정 출산 등으로 시간적, 체력적, 경제적 손해를 야기하였다.울진군의료원은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산부인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12억5천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 받게 된다. 산부인과 인력으로는 2명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8명의 간호사를 배치하고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을 위하여 별동의 산부인과 병동을 증축할 예정이며 출산과정에서 수혈할 혈액도 충분히 비치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한 출산이후 아이의 양육에 필요한 소아청소년과 와 함께 분만을 위한 산부인과와 영⋅유아의 건강을 함께 진료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산부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방상수도 누수방지를 위하여 노후수도관 교체 등 유수율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오는 1단계(2012년)사업으로 지난 3월 노후 상수도관로 L=192km중 누수의 원인인 노후관(20~30년 경과) L=40km(PVC관, D20~100mm)에 대하여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급․배수관로 교체 사업을 죽변면 급수구역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울진군은 3개 지방상수도 정수장에서 년간 728만㎥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수용가에 급수중에 있으나 , 2011년말 유수율은 56.4%로, 경상북도 평균(66.3%)보다 누수가 많이 발생되어 유수율 제고를 위한 관망도 전산화작업, 노후관 교체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상수관망 체적관리시스템 및 GIS구축사업 등을 통하여 유수율을 제고할 계획이다.이번 군은 2030년 기준 환경부 목표 유수율 85%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후관 및 누수관교체 사업에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나, 소규모 분산투자로 인한 유수율이 단기적으로 상승하지 않아, 앞으로는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의 정수장별 생산량과 급수량을 분석
지난 3월 26일 10시 40분부터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에서는 북한 어뢰의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사건 2주년을 맞이하여 전교생 55명을 대상으로 통일 안보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후포면 예비군 최도승 중대장이 강사로 나와 천안함 침몰로 인해 산산이 부서져 버린 46명 승조원들의 꿈과 그 가족들의 슬픔에 대한 이야기와 동영상,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이 일어난 배경,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 등을 소개하였다. 이날 전쟁에 대한 피해 사례와 삼전도의 치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 등의 예화를 들어 학생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였다.특히 교육으로 학생들은 나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국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마음과 국가를 내가 스스로 지켜야 겠다는 안보의식을 갖게 되었다. 한편 하루 빨리 통일을 해서 우리나라를 더욱 강인하고 부유한 나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의지를 마음속에 되새기게 되었다.문의 : 후포동부초등학교 김 득기 (☎054-787-7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