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12 이웃사랑 성금모금” 캠페인을 펼쳤다.금번 희망2012 나눔 캠페인은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 옵니다’를 슬로건으로 생활속에서 나누는 나눔 행위는 또 다른 행복이 되어 결국 나에게 되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1억5천9백만원을 목표로 울진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집중 전개하여 2억5천9백8십만원의 모금성과를 거둬 목표액 초과 나눔온도 133.9도를 달성 하였다.또한 당초 경기침체와 지역 기업의 경영난 등으로 목표액 달성에 어려움을 예상했으나, 어려울수록 더욱 아끼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울진군민들의 상부상조 정신이 우리 지역 나눔 온도를 펄펄 끓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특히 군민들의 사랑으로 모여진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의료비, 소년․소녀 및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절차를 거쳐 공동모금회에서 결정․지원하게 된다. 한편 임광원 군수는 “고사리 손으로 일 년간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들고 온 유치원어린이들, 지역 주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지난 2011.12.19 배부한 보도자료 ‘울진원전현안관련 성명서 및 대정부 요구문’ 관련하여, 정부부처 및 원전관련기관 항의 방문을 아래와 같이 한다.■ 방문일자 : 2012년 2월 7일(화) ~ 8일(수)■ 방문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국회(지식경제위원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한수원 본사, 지식경제부■ 방문자 :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 및 울진군의회 의원(원전특(위) 위원)■ 방문목적 : 울진원전 안전대책 강화 요구문 전달 및 관련 사항 협의문의 :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 행정팀장 김대업(☎ 018-581-3442, ☎ 781-0061, 2)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등 70명이 모인 가운데 화재진압 유공자 전인수씨(울진군 원남면 길곡리 거주)에게 지난 2월 3일 표창장을 수여했다.전인수씨는 지난달 28일 원남면 길곡리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산림인접마을 초기진화 활동으로 산불화재 및 대형화재를 방지한 공이 인정되어 표창장을 수여했다. 더욱이 이 지역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으로 판단돼, 작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지역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마호억 방호구조과장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을 마을주민이 먼저 발견하고 자체진화에 힘쓴 점을 감사히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나와 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 054-782-9916)
지난 2월 2일 오후 8시 40분경 신월성 1호기가 정지사고를 일으켰다. 사고원인은 증기발생기의 수위를 조절하는 밸브제어장치가 고장을 일으켜 증기발생기의 수위가 정상범위 보다 높아졌고 이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 정지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정지사고 발생당시 원자로의 출력은 18%였다.2007년 7월 기초굴착공사를 시작한 신월성 1호기는 2011년 12월 연료장전을 완료하고 지난 1월27일 첫 전기 생산에 성공한지 6일 만에 정지사고를 일으켰다. 정지사고가 나고 15시간이 흘렸지만 월성원전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정지사고에 대한 보도 자료가 없는데 대해 한수원 관계자는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시험가동 중이기 때문에 사고와 관련한 보도 자료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시험운전 기간에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원전의 가동 및 정지는 다수 있을 수 있다며 그런 과정으로 이해해 달라고 했다. 즉 정상가동이 아니기 때문에 사고로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비록 시험가동 중이라고 하더라도 원자로에 핵연료가 장착되어 발전을 시작했다는 사실은 정상가동과 전혀 다르지 않다. 또한 테스트 차원이 아니라 증기발생기 밸브고장으로 원자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겨울방학동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정에 관한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학비 마련 및 사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대학생 동계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100명 모집에 220명이 지원하였으며, 국가기초생활수급자 및 차 상위 계층 26명을 우선 선발하였고 나머지 74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하였다.이번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동시에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울진군청, 사업소, 읍․면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 및 주변 환경정리 등 군정에 관한 각종 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맡게 된다.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2월 13부터 2월 28일까지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에 경기 진행 보조 및 운영 도우미로 근무함으로써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였다.문의 : 총무과 행정팀장(☎054-789-656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서기관 1명, 사무관 2명, 6급 4명, 7급 이하 14명 등 21명에 대한 승진인사와 전보인사 73명 등 총 9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지난 2월 3일자로 단행하였다.울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인사와 더불어 군정방침의 효율적 수행과 조직의 새로운 활력제고를 위해 장기근무자 위주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조서이다. 승진 및 승진의결 21명 ▣ 4급:1명 ● 진윤식(행정5급) 북면장 ▶ 재무과장(지방서기관) ■ 5급 : 2명 ◎ 황인수(행정6급)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 장현식(시설6급) 건설방재과 도로팀장 ▶ 상하수도 사업소장 직무대리 ■ 6급 : 4명 ◎ 전종윤(행정7급) 기획실 ▶ 기획실 (무보직, 행정6급) ◎ 장세석(행정7급) 총무과 ▶ 총무과 (무보직, 행정6급) ◎ 최영진(농업7급) 친환경농정과 ▶ 친환경농정과 (무보직, 농업6급) ◎ 이태직(시설7급) 도시개발과 ▶ 도시개발과 (무보직, 시설6급) ■ 7급 : 6명 ▲ 이선미(행정8급) 의회사무과 ▶ 의회사무과(행정7급) ▲ 김형훈(행정8급) 근남면 ▶ 울진읍(행정7급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죽변119안전센터는 지난 1일 소방공무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하여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제세동기 사용 및 조작방법 교육을 실시했다.1급 응급구조사를 교관으로 지정해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방법과 적용범위, 사용시 주의사항, 심전도 분석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슴압박-기도개방-인공호흡 순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한편,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란 환자의 피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하여 전기펄스로 전기충격을 심장에 보냄으로써 심방이나 심실의 세동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의료기기이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 054-782-9916)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 2월 2일 지역 내 단일 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최신식 하수처리장(처리용량 800㎥/일)을 발전소 부지 내에 준공하여 운영을 개시하였다.울진원자력본부 하수처리장은 본부 내 각종 건물의 화장실 및 샤워장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통합 처리하는 시설로서, 화학약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미생물을 이용하여 분해 처리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방류수질에 대해서도 2012년도부터 강화되는 법적기준의 50%이하로 유지토록 엄격히 관리함으로써 하수처리공정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향후 신규 발전소의 발생 하수에 대해서도 통합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하여 처리할 계획이다.한편 강덕구 본부장은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하수처리시설의 개선과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며 “하수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환경오염의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인 울진지역 환경보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울진원자력 대외협력실 홍보팀 (☎ 054-785-2941) 방재환경팀 (☎ 054-785-203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범 군민 스포츠 열기와 함께 “스포츠는 산업이다”라는 취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체육시설을 활용한 대대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 동안 제48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을 울진군 관내 5개 경기장에서 펼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과 울진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45개 고교 축구팀(고학년 40, 저학년 35)이 참가하여 예선전 리그를 펼친 후 32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한다.2월 13일 오전 10시 보조경기장에서 저학년 첫 경기(서해고 : 청주대성고)를 시작으로 춘계 고교연맹전은 3학년 위주로 경기가 진행되며 1~2학년 위주의 울진 금강송 U-17 고교연맹전 30개 팀도 동시에 개최된다.선수뿐만 아니라 응원을 위해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울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울진의 관광홍보는 물론 지역에 미치는 경제 파급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울진의 따뜻한 겨울철 기온특성을 고려하여 개최됨으로써 관광산업과 스포츠를 연계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생태문화 관광도시로서의 관광수요 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울진군과 울진
(사)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조철로)는 지난1월30일 영덕군 칠보산 웨딩홀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조기룡지청장을 비롯한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에서는 평소 모범적인 활동을 해오던 위원들에게 검찰총창표창및 대구지검검사장표창 지청장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어려운 범죄피해자에게 ‘사랑의 쌀나누기’ 전달식도 가졌다. 조기룡지청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지역사회 리더로서 범죄로 인한 피해이웃들의 아픔을 위무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야 말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봉사활동이자 우리 스스로의 자아실현이라는 것과 더불어 자긍심을 안고 지역 인들의 범죄피해자 지원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으로 피해자지원센터가 자리 잡기를 기원하였다. 조철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분과 위원들의 소중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이를 2012년 과제로 삼을 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밝은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는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도움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