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지난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또한, 직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으로 국유림 경영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관리소 비정규직에 대한 작은 배려의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특히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미약하지만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추석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관리소 청사 주차장을 개방한다고도 밝혔다.
울진군의회와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울진군사회단체 및 노동단체 등은 노동지청 울진군 관할구역 변경 반대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관할구역을 변경하면서 군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변경한데 대하여 분노를 금할 수 없고 주민편의를 무시한 행정편의 주의적 발상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또한 지역주민 단체들은 이번 관할구역 변경은 울진군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과로 분명한 반대의사를 밝히는 바이며, 오히려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개악으로 반드시 원상회복 되어져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 이들 단체들은 노동지청 울진군 관할구역 변경 반대를 위한 군민들의 서명을 빠른 시일 내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민권익위원회,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 제출하기로 하고 원상회복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항의하기로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주1회 출장서비스 하는 울진출장센터를 종전과 같이 유지시키고 관할구역을 태백지청으로 변경하는 것을 오는 10월 1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7일 꿈나무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63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PPT 자료를 활용해 소방서에서 하는 일과 화재시 대피방법 등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구급차 탑승 및 물소화기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하게 의료, 교육, 문화, 일자리 등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혜택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치료마저 받을 수 없는 울진지역 장애인에게는 아직도 먼 남의 나라 이야기입니다. 특히 조기교육, 재활치료가 생명인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울진이라는 곳은 너무나 살기 힘든 지옥 같은 곳입니다. 울진장애인부모회는 장애자녀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해 2006년 설립되었고, 이를 위하여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열악한 상황 속에서나마 장애인 자립과 존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활동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울진군에 장애인복지정책을 제안하고, 울진군의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나브로 장애인복지가 조금씩 나아진다고는 하지만, 아직 우리 장애인 부모들이 느끼는 복지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녀들의 생명 같은 재활치료는 울진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2012년을 사는 게 맞는지요? 혹시 장애인복지에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온정119안전센터는 지난 9월 25일 포스코 생활연수원 1층 회의실에서 백암온천지구 목욕장 관계자 및 종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온정 119안전센터장(김호일)과 구급대원 2명을 교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인명 소생률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유사시 초기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기타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방법을 함께 실시했다. 심폐소생술(CPR)은 쇼크, 갑작스런 심장마비 등으로 심장이 정지된 후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4분 이내에 시행 할 경우 75%이상의 높은 소생률을 보이고 있어, 매년 소방관서에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발생시 정확하고 신속한 소화기 활용을 통해 초기 진화의 효과를 기대하며, 숙박업소 내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에게 구급대 도착 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인명소생의 연장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하 한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공동으로 전국 국가산업단지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이른바 ‘Sun Roof Belt’ 구축사업을 전개한다. 한수원과 산단공은 9월 27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국 국가산업단지내에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공동 설치키로 하는『산업단지 Sun Roof Belt 구축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산업단지 ‘Sun Roof Belt’ 구축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사업을 총괄하고 산단공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단공과 민간 태양광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의 미활용 되고 있는 지붕이나 옥상, 부설주차장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창원산업단지에 약 15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국가산업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자력발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함에 따라 전력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대폭 저감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정부의 녹색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부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는 9월 26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군․경 및 관내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는 울진군의회 장용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여해 울진군 ・ 평해 노인요양원(원남면, 평해읍)과 영신해밀홈(후포면)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등 5곳에 생토미(10gk) 17포, 감귤(10kg) 20박스, 컵라면 1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울진군의회에서는 시설수급 현황과 운영실태 등 현황 청취를 통해 군민에 대한 무한 의무감과 헌신적인 마음을 갖고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울진군의회 장용훈 의장은 노인복지시설인 울진노인요양원 관계자에게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의회는 시설 방문을 마친 후 노인문제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향후 사회변화에 따른 복지정책에 대한 시책발굴에 적극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은 가을의 문턱에서 성류문화제 행사 및 송이축제 행사에 앞서 추석맞이 노블아트오페라단의‘아름다운 우리노래’음악회 공연을 9월 27일 저녁 8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2007년 창단한 노블아트오페라단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통해 클레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통을 존중한 정통성 있는 공연은 물론 대중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기 위해 클레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예술단체체로서 지휘 최선용/ 소프라노 김지현, 박혜진, 호희진/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조용갑, 신선섭, 김정현/ 바리톤 박경준이 출연하며 반주는 대구오페라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연주단이 연주한다.프로그램은 밀양 아라랑, 그리운 금강산, 님이 오시는지, 신고타령, 동심초, 산촌, 거문도 뱃노래, 남촌, 울산아가씨, 그대 있음에, 목련화, 뱃노래, 강 건너 봄이 오듯 기다리는 마음, 봄이 오면, 나물캐는 처녀, 꽃 구름 속에, 박연폭포, 희망의 나라로, 경복궁타령 등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곡과 민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연이다.울진군관계자는 “자극적이고 시각적인 면을 강조하는 요즘의 음악과는 다른 순
지난 26일 경상북도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이하 감시기구)는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주민의식조사 계획 건의 정기회의 미상정, 센터소장의 재계약 부결 건 등이 사실과 다르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감시기구는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1. 월성 1호기 계속운전 관련 주민의식조사 미상정 건첫째: 정기회의 안건 상정 시 의사진행상 문제당초 제30차 정기회의 개최(2012.09.12)계획에는 토의 안건으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관련 주민의식조사 계획 논의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본 안건은 운영위원회 및 해당분과인 원전소위원회의 논의를 거치지 않아 정기회의 안건 상정 시 의사진행상 논란이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하여 제30차 정기회의 토의안건에 상정되지 않았다. 주민의식조사가 토의안건으로 미상정 된 이유를 제30차 정기회의에서 의안 상정시에 설명했어야 하나, 부위원장의 회의 진행 미숙으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했던 점은 인정하는 바이다. 둘째: 예산 부족 문제 2012년 감시기구 예산 집행 현황 등을 고려 시 본건을 실시할 경우 예산부족 문제가 예상되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선조들의 말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지역공동체의 활동은 마음까지 풍요롭게 한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5일 노사합동으로 주변지역 한마음결연가구 150세대와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한가위 한마음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마음이 넉넉해지는 한가위가 되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행사를 통해 울진원자력봉사대원들은 자발적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러브펀드)으로 쌀, 세재 등 다양한 생필품을 마련하였다. 또한, 80여명의 봉사대원들은 각 가정과 복지시설을 몸소 방문하여 한가위를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담소를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없이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 어르신은 “명절에 앞서 이렇게 찾아와줘서 이번 추석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세경 본부장은 “대․내외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이웃들을 서로 보살피고 챙기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행사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