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한국인의 체형과 정서에 잘 맞게 만든 것으로 알려진기능성 온열침대 전문회사인 ㈜장수돌침대(대표:배혜순 www.jangsu.me)가 주간한국과 스포츠한국이 주관한 ‘2012 대학생이 뽑은 대표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0월 한 달간 스마트폰을 통해 전국 남녀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창업 이래 지속적인 연구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앞장서 오며 ‘품질혁신’ 부문에서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주)장수돌침대는 이전에 옥침대, 돌침대, 황토침대를 비롯해 옻한지숯침대, 옻한지흙침대, 옻토볼 침대 등을 개발,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기술력과 창의력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왔다.특히 옻토볼 침대는 옻과 황토의 천연 물질을 사용해 인체와 황토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였으며 옻이 지니는 전자파차단, 항균성, 살균성의 특성 또한 살려서 기존 황토볼 전기보료의 기능과 성능을 개선한 특허출원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장수돌침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혁신기업인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으며, ISO9001, ISO14001 인증업체로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소비자 편의를 위해 전제품을 볼 수 있는
김서진 작가[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김서진 작가(28세). 그는 어느 날 우연히 깨진 유리구슬과 그 속에 투영된 독특한 이미지를 발견하면서 예술에 눈뜨게 됐고 지금은 그 흔적들을 꾸밈없이 그대로 화폭에 담아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추구하는 구상작가가 됐다.작가의 예술세계는 지난 2000년 미국 이주 이후, 이국과 모국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반복적인 이별과 재회 속에서 느껴졌던 감정의 굴곡들이 깨졌다가 다시 모아지는 유리조각으로 표현되는 셈이다.결국 작가는 주로 유리구슬을 깨뜨리고 깨진 조각에 이미지를 투영시켜 왜곡된 상을 기록하고 일그러진 이미지, 즉 현실의 착시적인 흔적들을 모아 처음과는 다른 결과물로 창조해 내는 작업을 해왔다.작가는 유리구슬이라는 물체가 해체될 때 그 조각들은 깨질 때 흩어져 사라지는 파편이 아니라 그 조각들이 각각 독립적인 힘과 무한한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으며 내재된 응축된 에너지가 폭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 그 파편들이 재조립됐을 때는 물체가 본래 지니고 있던 그 이상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다는 것도 발견했다.김서진 작가는 “게슈탈트 이론에서 논하는 것과 같이 우리가 지각하는 ‘전체’라는 것은 부분들의 단순한 총합이 아니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마타도어 한방을 조심해야 한다. 마타도어로 두 번이나 재미를 본 야당에서는 또 다른 마타도어를 준비하고 있는지 모른다.”대선을 불과 40여일 앞두고 지난 30여년 이상 정치권에서 활동해오며 평통상임위원이자 46년된 시사월간지 '오늘의 한국' 회장을 맡고 있는 지만호 회장의 말이다. 지난 2-3년간 SNS를 통해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지 회장은 SNS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지론을 활발하게 펼치며 대선정국의 맥을 짚어 진단하며 대선여론을 주도하고 있다. -한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대선출마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취하기도 했는데 어떤 의미였습니까?“그간 사실 박근혜 후보한테 5년 임기의 대통령 자리라는 영광 때문인지 아니면 구국을 위한 마지막 봉사 때문에 이러한 수난을 감내하는 것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개인의 비리도 아니고 부모되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보 때문에 너무나 상처를 받고 있는 걸 보면 너무 안타깝고 답답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그렇게 말씀하셨죠. 박근혜 후보야말로 국민들이 대통령의 자리를 준다고 해도 완강히 거절했어야 했다고 했는데 저도 한때는 박 후보가 대통령이란 자리보다도 세상에 봉사와 사랑을 주는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전격적으로 회동, 후보단일화를 전제로 한 심도있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문 후보는 그간 “안 후보와의 단일화는 꼭 해야 하고, 하게 된다면 단순한 단일화를 넘어 먼저 정책을 공유하는 가치연대, 그후에 세력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문 후보의 단일화 회동제안을 수용한 안철수 후보도 지난 5일 “우선 문재인 후보와 만나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혁신에 대해서 합의하면 좋겠다”고 공감을 표시했다.안 후보는 이어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단일화가 필요하고, 새로운 시대를 염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정치세력으로 거듭나는 새 정치를 향한 국민연대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정가에서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정치세력화’와 ‘국민연대’ 발언을 놓고 ‘민주당의 재창당’보다는 헤쳐모여식 ‘신당창당’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실제로 그간 안 후보 측에서는 “민주당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새로운 세력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고 해야 진정한 정치쇄신으로 알아줄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한편으로는 선거를 40여일 남겨놓은 시점이라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가을의 정취가 짙게 풍기는 아름다운 계절속에 지난 10월 26일 제67주년 '교정의 날'과 제41회 교정작품전시회가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권재진 법무부장관을 비롯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인사와 교정공무원, 교정시설 자원봉사자인 교정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행사도함께 열렸다.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41회째 맞는 교정작품전시회에서 수용자들과 교정관계자들의 노력이 함게 어우러져 질적,양적으로 큰 발전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작품 하나하나속에 희망과 용기, 의지와 집념을 엿볼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교정작품전시회에서는 가구, 목공예, 도자기, 서양화, 동양화, 한국화, 서예 등 총 548점이 출품된 가운데 사형수 이규상 씨의 문예작품 서양화 ‘일상’이 대상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여항 홍익대 교수(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 교수)는 심사평에서 “일상은 정갈한 필력으로 둥근 알을 연필로 표현한 작품으로 반복된 이미지로 부화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주제를 독창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으로 여겨진다”고 평가했다.작품지도를 맡은 이인자 교수(경기대학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민주주의는 정말 좋은 제도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투표를 통해 소외된 의외성이 대중적인 보편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묘미가 있다. 미국은 건국 232년만에 처음으로 지난 2008년 흑인출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탄생한 후 흑인들의 정치활동 공간이 훨씬 넓어졌다. 지난 97년 대선에서는 건국이래 배출된 10명의 대한민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호남출신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선4수 끝에 대통령직을 거머쥔 이후 제2의 호남대통령을 꿈꾸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그간의 금기를 깨고 군대 군자도 못 꺼내는 여성이 첫 여성 대통령 탄생 7부능선을 넘고 있다. 이미 외국에서는 훌륭한 리더십을 선보인 여성대통령이나 여성총리가 잇따라 탄생하고 있으니 우리라고 못할 것도 없다.중요한 것은 이번에 첫 여성대통령이 탄생하게 되면 앞으로 제2 제3의 여성 대통령을 더 쉽게 만날 수가 있게 된다는 점이다.현재 첫 여성대통령의 꿈을 실현할 선두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지난 수년간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30-40%대의 콘크리트지지를 받으며 대세론을 유지해 왔고 이제 대선을 불과 50여일 앞둔 이 시점에 박 후보 본인을 포함해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대선을 불과 70여일 앞두고 대세론을 유지해 왔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 등과의 경쟁에서 피말리는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후보를 적극 도와야 할 새누리당과 캠프가 주요행사일정과 방문지 등을 고려해 후보가 꼭 참석해야 할 주요행사를 놓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캠프가 지탄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0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 강당에서 전국 최초로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서울지부 창단식(지부장:박용만)’이 있었다.이날 1,000여명 가까운 서울지역 아파트입주자대표자들과 부녀회장단이 참석해 200만호 이상 되는 아파트 입주자들의 건전한 아파트문화 창달과 권익옹호 등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날 입주자대표자들은 유력 대선후보인 박근혜 후보를 만나 서울지역 아파트입주자들의 제반문제사항 등 여러 가지를 건의할 생각이었으나 박 후보 캠프 관계자들간의 의견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캠프에서는 박 후보가 참석하지 못한다는 전갈만 전해왔다고 했다. 박용만 지부장은 “최경환 비서실장을 비롯해 유정복 의원, 정우택 최고위원 등 캠프내 주요인사들에게도 박 후보 참석을 확인했는데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지난 2-3년간 줄곧 압도적 대세론으로 정국을 휘어잡았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정작 본선을 불과 70여일을 앞두고 빨간불이 켜졌다. 박 후보가 추석을 전후로 해서 문-안 후보와 박빙, 또는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내에서 밀리는 조사결과도 나오고 있어 이번 10월 정국이 대선정국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이런 위기감이 닥쳐오자 새누리당 내부에서 남경필 의원이 '친박계 2선 후퇴론'을 주장한데이어 유승민 의원은 '백지상태에서의 선대위 재구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거두절미하고 이는 시의적절한 지적이다. '위기는 또 기회'란 말처럼 위기가 닥치면 때로는 모든 선거전략과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과감한 인적쇄신을 단행하는 등 위기대처능력을 발휘해야 할 때다.이제까지 박 후보가 40%내외의 견고한 지지율을 지켜야 하는 수세적 전략이었다면 이제부터는 10-20%의 부동층과 젊은 20-30세대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공격적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라도 인적쇄신이 필요하다.국민들도, 지지자들도 과감한 선거전략 변화와 과감한 인적쇄신 조치를 취하는 모습을 보고 '캠프가 뭔가 좀 변하고 있구나' 하며 더욱더 견고한 지지를 보내게 된다.그런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차기 대권을 누가 쥘지 정확한 예측을 한다면 지금이라도 그 후보를 따라다니며 온갖 정성을 다 보일 수 있을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12.19를 이제 겨우 2개월반 남짓 남은 시점, 대선정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격랑속에 휩싸여있는 형국이다. 차기 대선은 과연 누가 먹을까? 신공이 높은 점쟁이도 알아맞히기 힘들만큼 요동치는 판세다. 지금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비롯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그리고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어져 있고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을만큼 혼미한 안개속이고 우열을 점치기 어려운 치열한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다.그런 가운데서도 그간 우리 국민들은 언제나 대선주자를 지혜롭게 선택하는 과정에서 나름대로 수긍할만한 질서와 공식을 가지고 대선주자를 택해왔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판단력은 언제나 대단하고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87년 직선제 개헌이후 노태우 전 대통령을 비롯 김영삼(YS), 김대중(DJ),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현 이명박 대통령까지 5명이 대통령이 5년씩 지난 25년간 대권을 손에 쥐고 국정을 이끌어 왔다.흥미로운 사실은 지난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YS는 2번째 도전에서, DJ는 3수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7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출마에 대해 “안철수 원장은 훌륭한 대통령 후보감이긴 하지만 대통령감은 못된다”고 주장했다.최근 새누리당 입당 후 가진 첫 인터뷰에서 박 전 장관은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철수라는 정치초년생이 정치에 끼어들어 국민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정치수준을 한차원 높이는데 기여한 부분은 있지만 그 정도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비판했다.YS, DJ정부때 대통령비서관을 거쳐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자치부장관, 이명박 정부에서 무임소 국무위원을 지내는 등 4대째 대통령을 보좌해온 그는 ”국가통치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이 국정장악능력과 국정수행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안 원장에겐 이런 점을 발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가의 중요한 정책과 제도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당의 강력한 지지와 지원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이끌어낼 정치력이 없으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집권 3개월만에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새로 뽑은 대통령에게 또 그런 얘기를 들을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