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지나온 1년을 평가하는 목소리가 청와대와 여당 및 야당이 제각각의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지난 이명박 정부 1년은 비포장도로를 뚝심 있게 달려오며 길을 다져온 시간이었다. 얼치기좌파정권 10년간 초…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희망을 만들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한편 기업들의 적극적 투자와 고용창출을 주문했다.박희태 대표는 “역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며 “희망을 만들자! 없는 것은 만들고 작은 것은 키우자”며 어…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2월 국회에서 지도력 부제로 인하여 쟁점법안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친이계의 주장으로 인하여 조기사퇴의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야당인 민주당을 대화의 창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최고 위원회 회의에서 미디어법과 관련해 “야당이 그 분…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6일 “만약 민주당이 상임위별로 법안심사에 응하지 않으면 한나라당 단독으로라도 하라”고 각 상임위에 지시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은 18일 대정부질의가 끝나고 또 행정안전부 장관 청문회가 19일에 있을 예정인데, 그때…
극좌성향 노동단체인 민주노총의 한 핵심 간부가 여성 조합원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지휘부가 피해자를 압박하는 등 사건 은폐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자 A씨의 대리인인 민변 김종웅 변호사와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임태훈 ‘여성의 전화’…
설 연휴 이후 개각과 2월 임시국회를 앞둔 시점에 李대통령이 오는 30일 당 최고-중진회의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모임을 가질 것으로 전해지면서 李-朴 회동이 이뤄질 지가 최대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이 모임에서 정부의 경제 살리기 노력을 설명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방송법 등…
오는 23일 지난해 결성된 범우파 최대단체인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이상훈)가 2009년 제1차 애국단체총협의회 정책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폭력으로 국회를 마비시키고 언론 노조는 파업을 일삼고 좌파들이 다시 힘을 결집해서 나라를 흔들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제 모든 애국…
한나라당 지지율이 이명박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대까지 추락했다. 내일신문과 한길리서치가 10∼11일 전국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지지율은 19.4%를 기록했다. 지난달 조사 때는 25.3%였다.한나라당 지지도는 이명박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3월 46.9%를 기록한…
국회 폭력사태에 대한 국민적 비판 여론이 따갑게 일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13일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회의 안건은 국회사무총장실 책상 위에서 ‘활극’을 벌인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장에서 물컵을 던진 민주당 강기정 의원 등 8명에 대한 징계안…
극한 대치를 벌이며 서로 얼굴을 붉혔던 여야(與野) 원내대표들이 9일 KBS 2TV 토크쇼 박중훈쇼-대한민국 일요일밤에 출연해 국회 파행과 폭력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등은 11일 방송될 이날 녹화에서 폭력사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