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 맑음동두천 9.6℃
  • 구름많음강릉 9.5℃
  • 맑음서울 10.2℃
  • 맑음대전 11.3℃
  • 맑음대구 14.4℃
  • 맑음울산 12.7℃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0.5℃
  • 구름많음제주 14.5℃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2.9℃
  • 맑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창작

대한창업연합 “PC방 창업, 금연법 시행 위기가 곧 기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오는 6월 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PC방 금연법에 대한 PC방 업계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은 현재 PC방은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지만 PC방 금연법이 시행되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PC방 이용객이 줄어들어 매출하락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PC방 금연법 유예기간을 3년 연장하고 미성년자를 흡연구역에 입장시킬 경우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자는 내용을 철회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PC방 업계의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창업컨설팅 전문기업 대한창업연합(www.daehancu.com) 김민수 이사는 “PC방 금연법으로 PC방 업계의 위기가 불거지면서 예비창업자들의 PC방창업에 대한 우려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경우 가맹점 모집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PC방 금연법의 유예기간 연장여부에 따라 창업시장에서 PC방창업의 비중이 좌우될 것이라는 게 업계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대한창업연합 김민수 이사는 “PC방 금연법이 현재 PC방의 주 소비층 감소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PC방 환경의 변화양상에 비추어볼 때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카페형 인테리어 열풍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한 업종이 PC방창업이다.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리뉴얼해 커피전문점 느낌의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을 살린 PC방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PC방 안에서 자판기 커피대신 원두커피를 제공하고 커플석, 영화관람석 설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카페형 이미지를 살린 PC방들이 늘어나면서 20~30대 여성들의 PC방 이용률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특히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여성유저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여성소비층이 점차 많아질 전망이다.

 

매장 내 금연으로 인한 환경변화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좋은 예가 음식점이다. 올해 초 음식점 전면금연이 시행되면서 음식점 매출하락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일어난바 있다.

 

하지만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분위기는 정반대로 바뀐 상황. 이제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고 오히려 비흡연자와 가족단위 고객들의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PC방 역시 굳이 금연법에 대비해 인테리어를 바꾼다거나 새로운 변화를 주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비흡연자들의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전망이다.

 

PC방 금연법이 오히려 커피숍처럼 PC방이 더욱 고급화된 이미지로 진화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김민수 이사는 “PC방 금연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느냐,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위기가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PC방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PC방 금연법이 오히려 창업성공으로 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