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면장 김상학)에서는 4일 오후 7시30분 1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예주노래교실 개강식이 열렸다.영해면장은 인사를 통해 “예주노래교실에서 가사와 농사일은 잠시 잊어버리고 휴식의 시간을 가져 노래교실이 일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라고 한 소절 한 소절 노래를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인근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이번 예주노래교실 개강식에서 영해면장(김상학)의 축하 의미로 ‘고장난 벽시계’ 노래 한곡조를 목청껏 뽑아 면민들과 함께 어우르는 시간을 가졌다. 예주노래교실은 노래강사 이마음 선생님의 지도로 100여명의 회원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예주노래교실에서는 지난해 영덕군에서 하는 전국노래자랑 등 각종노래자랑에 노래교실 회원들이 자체 예선을 거쳐 5명이나 출전한 일이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를 배출하는 욕심도 가져본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3월6일 영덕군 병곡면 이천리 소재 황모씨의 과수원( 3,312㎡)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배 과수목에 대한 전지작업 후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묶어서 옮기는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일손을 지원받은 황모씨는 “농촌인구가 고령화되고 인구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적기에 도움을 받았다“ 며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오는 16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서포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죽장고로쇠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죽장면 면봉산 일대에서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의 효능을 알려 수액 판매에 나설 뿐 아니라 죽장 산사과, 감자, 가시오가피 등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해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연주회 등 식전행사에 이어 오전 11시 개회식을 개최하고 고로쇠수액 빨리 마시기, 죽장 산사과 깎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고로쇠 시음회, 사과 나눠주기, 감자 삶아주기, 천연염색 등의 부대행사 및 단축마라톤대회, 초청가수 공연, 마술공연, 노래자랑, 특산품 판매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정수식 죽장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죽장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마그네슘․칼슘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위장병이나 신경통에 좋고 골다공증에도 효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죽장면에는 면봉산(해발 1,113m)을 중심으로 63ha에 걸쳐 고로쇠나무 5천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으며 죽장고로쇠 수액은 1말(18ℓ) 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춘삼월(春三月),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고, 움츠러들었던 몸을 깨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대게(Red)를 먹고 블루로드(Blue)를 걸으며 동해의 푸른바다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테마 관광지인 영덕이 다시한번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계사년을 맞아 독창적인 문화관광 및 스포츠산업 주력을 통한 『영덕스타일』의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 일천만 시대 도약과 더불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연초부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영덕군은 그동안 구축해 온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지역실정에 맞게 적극 발굴하는 한편, 스포츠 인프라 시설을 적극 활용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로 영덕을 전국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인 영덕대게축제(3. 28~4. 1)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게도 먹고 블루로드를 걸으면서 푸른 바다도 만끽할 수 있는 영덕대게-블루로드(RB) 체험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관광 기획 상품을 개발해 아름다운 영덕의 맛과 멋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며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축제(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3월 11일부터 3개월에 걸쳐 로하스영덕 만들기를 위한 가정주부 환경교육 및 환경기초시설 체험을 실시한다.영덕군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대비하여 다시 찾고 싶은 로하스영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생활쓰레기 배출의 핵심인 가정주부 위주의 환경교육 및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하여 최근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쓰레기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앞서 실시하는 교육은 여성단체 회원과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 주민을 위주로 하고 일반 주민도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은 영덕군 일반 환경현황 및 실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 개별가정에서의 인식전환과 실천의 중요성 등을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동영상 시청, 시설견학을 위주로 약 두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시설견학은 영덕군 환경자원관리센터 안의 재활용품 선별시설, 소각장, 매립장 등을 견학한다.영덕군에서는 지난 2년간 일반 주민, 이장, 단체, 학생, 유아 등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1,000여명에게 로하스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영덕군에서 추진하고 있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유원)에 2012년 10월 9일 개원이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명소가 될 ‘거북선 독도 체험실’이 완공되었다. 독도의 소중함이 한층 더 강조되는 때에 거북선과 독도를 모형과 3차원 영상으로 만들어 볼거리, 배울 거리, 즐길 거리, 느낄 거리가 한 곳에서 가능하게 되었다고 시연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았다.그리고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새로운 형태의 ‘거북선 독도 체험실’은 거북선 모형 보기, 노 젓는 거북선 타고 왜선 무찌르기, 거북선 타고 독도 둘러보기, 거북 비행선 타고 독도 조류 관찰하기, 거북 잠수함 타고 바다 밑 살펴보기, PPT자료에 의한 독도 안내를 할 수 있으며, 수련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로써 각종 현대식 해양수련장비 구입, 고품격 해양수련프로그램 개발, 수련프로그램 시범운영, 근무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맛있는 영양식단, 안전하고 깔끔한 시설관리,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신선한 컨셉의 체험실 완공으로 ‘즐거움, 감동, 깨달음’이 있는 수련원 운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방문고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지난 2월 20(수) CGV와 매년 120일 범위내에서 예주문화예술회관 내의 예주영화관에서 비상설 운영형태의 위탁상영관으로 개봉작 영화를 상영키로 협약하여, 지난 3월 1일 3편의 영화가 첫상영 되었다.이번 연휴 3일동안 예주 영화관에는 1000만관객을 돌파한 류승룡 주연의 휴먼코미디 「7번방의 선물」을 시작으로 하정우, 한석규 주연의 「베를린」, 현재 예매율 1위 「신세계」를 연속상영하면서 영덕군민과의 즐거운 만남을 시작하였으며 연휴기간 동안 2,100명의 지역 주민들이 예주 영화관을 이용하였으며 영덕군민 뿐 아니라 인근 영양군, 울진군에서 온 가족단위의 관람객도 눈에 많이 띄었다.3월 1일 오후2시 「7번방의 선물」 첫상영에는 많은 관중이 한꺼번에 몰려 지정좌석제 운영에 따른 입장권 예매에 혼선을 빚기도 하였으나, 관람객들이 질서의식을 발휘해 차분히 안내를 받으며 예매를 기다려 순조로운 영화예매와 관람을 진행할 수 있었다.영덕읍 거주 김모씨(37세, 여)는 “아이들과 함께 3월 1일「7번방의 선물」관람을 위해 지역 식당에서 외식 후 영화관람을 하였다. 식당에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영화상영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하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 농업기술센터는 2월 28일 10:30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3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농촌사회분야, 식량작물분야, 경제작물분야, 기술개발분야 등 1,614백만원의 사업비로 총 28개 분야 55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이번 심의는 신청 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대상지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 자료를 토대로 심도 깊게 이루어졌다. 이날 심의는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외에도 농업의 현안문제와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작목을 중심으로 3월부터 주기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나아가 친환경농업기술을 더욱 확산시켜 미래의 트렌드에 대비하며 농가소득을 증진하고 지역의 브랜드화에 기여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펼쳐진 201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전국 대표 맛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이번 ‘2013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청정 울진!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후포항 한마음 광장에서 개최했다. 따스한 봄이 다가오는 문턱에 3일간 연휴기간과 맞물려 전국 각지에서 예년의 두 배에 달하는 43만 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특히 공연행사를 축소하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요트체험, 선상일출,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상시행사로 운영하여 축제를 보완하였으며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한 몫 했다.예년보다 높게 형성된 대게가격을 고려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동해안 최고의 맛! 울진대게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무료시식과 울진대게 관광객 특별경매전은 준비된 물량이 바닥이 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울진대게 빵”은 울진대게의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전달하여 관광객의 미각과 시각을 사로잡았다.이밖에도 2013 대형게살 김밥만들기, 음식 테마 체험 한마당 등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98개 축구클럽 16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7회 영덕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U-9/U-11 풋살대회, U-12/U-15 축구대회가 열띤 승부 끝에 우승팀을 결정하면서 2월 28일, 7일간의 아쉬운 만남을 마무리했다.MBC꿈나무축구재단에서 주최하는『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는 축구 꿈나무 인재양성 및 유소년 축구클럽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2월 봄방학 기간에 풋살과 축구 총 4개 부문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영덕군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진행요원, 의료진, 자원봉사자, 교통요원, 환경정비요원 등 총 1800여명을 투입하여 대회관계자와 참가선수단들로부터 최신의 경기장 시설과 더불어 영덕군의 적극적인 대회 지원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특히 대회 주관사인 MBC꿈나무축구재단 관계자는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에 대한 영덕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행정지원에 감사하며, 영덕 군민들의 축구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또한, 군 관계자에 의하면 “3월에 열리는 영덕대게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