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아니라 민주통합당이 없어져야 대한민국이 잘 된다. ‘대학 서열화 탈피’와 ‘입시경쟁 완화’를 위해 ‘서울대 폐지’를 민주통합당이 들고 나왔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어릴 때부터 서울대 보내기 경쟁이 벌어지면서 과외 등 사교육 문제와 치열한 입시경쟁이 생기고, 학벌위주 사회와 대학 서열화로 인해 취업에서도 차별이 일어나고 있다”는 민통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의 주장을 전한 조선일보는 “민주통합당이 서울대 폐지론을 들고 나온 것은 서울 중심·엘리트 교육의 상징인 서울대 학부를 없앰으로써 교육·취업 등에서 상대적 박탈감이 큰 지방대학과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무상급식’이나 ‘반값등록금’ 등 얼핏 들으면 이기적인 군중들을 미혹하지만, 전체적으로 판단하면 거짓이 되는 정치선동을 민통당이 하고 있다. 대학의 서열화가 불가피하다는 현실도 부정하면서, 민통당은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민통당(民統黨)은 정말 민통당(民痛黨)이다. “서울의 서울대를 없애는 대신 지방에 여러 개의 서울대를 주겠다”는 슬로건을 내던 민주통합당의 핵심 관계자는 “지금까진 서울대생 3000명만이 각종 특혜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서울대와 같은 국립
익산시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 교육’ 을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매월 기관 및 단체 등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해 지난해 공동주택 대표자,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농업인대학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모두 43회에 걸쳐 1,900여명을 찾아가 교육을 마쳤다. 올해도 역시 25개 단체의 1,07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을 받은 (유)금강공사의 한 직원은 “내가 하는 일이 여성친화도시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거리를 깨끗이 청소하는 일도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설명해주니 이해도 잘 되고 청소라는 작은 일지만 이 일에 큰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70대의 한 할아버지는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딸을 지켜보면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은 꼭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맞벌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 줄 것”을 신신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익산시청 여성친화담당관실의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좀더 쉽고 알차게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알리기 위해
서툴고 미숙하지만 그동안 갈고닦은 오카리나 솜씨를 뽐내는 연주자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영등1동 주민센터 앞 쉼터에서는 지난 6월 29일 오카리나 발표회가 열려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발표에 나선 연주자들은 모두 영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오카리나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다. 이들은 6개월여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하며 한껏 들뜬 표정으로 진지하게 연주에 임했다. 뭉게구름 합창을 시작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오카리나 발표회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단비처럼 지나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오카리나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조난영 강사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많은 시민과 함께 발표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직은 미숙하지만 좀더 노력해 다음 발표회에서는 더욱 좋은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조 영등1동장은 “조난영 강사를 비롯해 오늘 발표회에서 열심히 연주해 준 오카리나 수강생 여러분 모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영등1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풍물, 고전무용, 에어로빅,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발표회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구 안철수연구소)과 함께 보안 소프트웨어인 ‘V3’와 종합 PC관리 서비스인 ‘PC 주치의’가 탑재된 외장하드를 출시, 7월 31일까지 단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하는 안랩 외장하드는 ‘안랩 V3 외장하드’와 ‘안랩 PC 주치의 외장하드’ 2모델로 각각 500GB, 1TB 총 4종이며, 인터파크가 안랩과 제품 개발부터 유통까지 공동 기획한 제품. 안랩 V3 외장하드는 외장하드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에 안랩의 개인용 통합 백신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이하 V3 365 클리닉)’를 탑재해 외장하드와 컴퓨터의 보안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V3 365 클리닉은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의 신기술인 ‘안랩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를 도입, 향상된 악성코드 진단율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안랩 V3 외장하드’에 포함된 V3를 3대의 PC까지 설치할 수 있다. 설치 이후에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업데이트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C 주치의가 포함된 안랩 V3 외장하드는 개인용 통합 백신 ‘V3 365
직장인 김기환(38세)씨는 최근 휴가철을 앞두고 살을 빼기 위한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하지만 헬스장을 찾은 지 1주일 만에 병원 신세를 져야 만 했다. 바쁜 직장 생활로 운동을 자주 하지는 못했지만, 평소 스포츠를 자주 즐기는 편이다 보니 유연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화를 부른 것이다.김씨는 운동 첫날부터 무거운 헬스기구를 무리하게 들게 됐고, 결국 허리근육이 무거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면서 극심한 통증이 오게 된 것이다. 김씨는 몇 시간 정도는 허리에 전기가 오는 것처럼 찌릿한 정도여서 소염제와 근육이완제만 복용하고 통증을 견뎠지만, 다음날 아침에는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찌릿한 통증이 자주 왔고 결국 부축을 받아야만 병원에 올 수 있었다. X-ray와 MRI까지 정밀 검사를 받은 김씨의 병명은 ‘요추 염좌’와 허리디스크 초기였다. 낮 시간 최고 30도가 넘는 여름날씨가 이어지면서 민소매 차림의 여성들이 눈에 띄는 등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고 있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을 앞두고 해수욕장이 벌써부터 개장하면서 어느새 여름이 가까워 졌다.최근 휴가철 피서지에서의 노출에 대비해 갑작스런 다이어트나 운동을 시도하는 사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는 젊은 트렌드세터와 호흡하기 위해 오는 13일 (금) 청담동 클럽에서 열리는 아트웍파티(Artwork Party)를 단독 후원 한다고 밝혔다.아트웍파티 런칭 1주년을 맞이하여 청담동 클럽 앤써(Answer)에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클럽파티는 영국, 핀란드, 스웨덴, 일본의 다양한 그래픽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영상과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파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루이까또즈 단독 후원을 통해 J-KWON의 프로젝트 그룹 J-12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DJ들의 무대가 꾸며지는 등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로 파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아트웍과 음악, 젊은 열기가 어우러진 멋진 파티를 통해 파티에 참가한 영 트렌드세터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세대 트랜드를 이해하는 등 고객과의 친근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파티에 참여한 이들은 예술과 젊은 클럽문화와의 만남을 통하여 루이까또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끼면서 색다른 루이까또즈를 체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 특별한 파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일(
피겨퀸 김연아가 자신의 향후 진로를 밝혔다.김연아는 7월 2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연아는 향후 진로와 은퇴 여부,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안녕하십니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와주신 기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을 모신 이유는 제가 오늘 저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저는 지난 시즌을 스킵했고 또 시즌이 끝난지 3개월이 흘렀지만 사실 지난주까지 향후 진로문제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벤쿠버올림픽 금메달을 딴 이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더 높은 목표를 찾기 힘들었고 그와 반대로 저에 대한 국민들과 팬분들의 관심과 애정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그러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은 오히려 저에게는 큰 부담으로 느껴졌고 하루만이라도 그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었던게 솔직한 저의 심정이었습니다. 저의 인터뷰 말 한마디 한마디, 또 외부에 비춰지는 모습 하나하나가 여러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때마다 저는 그 관심에서 조금이라도 한발짝 물러나 있고 싶었습니다.또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와 기술을 유지
무더운 여름철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써달라며 쌀 80포를 기부한 독지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천사는 부송동에서 마트를 경영하고 있는 임순영(울트라마트 대표)씨와 김대순(엑스마트 대표)씨. 이들은 29일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기력이 쇠약해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각각 쌀 40포(10kg)씩 총 80포(184만원 상당)를 삼성동주민센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임순영씨 및 김대순씨는 “경기가 좋지 않아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생활필수품을 기부하며 매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춘희)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초기적응 및 안정적인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가족통합교육, 배우자·부부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등 이주여성과 그 가족이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교육 서비스와 함께 취·창업지원, 나눔봉사단, 자조모임 등의 활동을 통해 이주여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지도 등 방문교육 서비스를 통해 읍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통·번역 서비스를 통한 병원, 공공기관 이용, 상담, 일상생활 정보 제공 등의 언어 지원은 물론 상담서비스와 사례관리를 통한 정서적·심리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 밖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서도 학습지 지원과 언어발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언어 및 학습능력 성장을 통해 사회의 중요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직업훈련교육이 활성화 되어 컴퓨터 자격증, 한식조리사, 피부미용, 원어민 영어·중국어 강사 등의 7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군산시 ‘무녀도’가 행정안전부에서 2013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특수상황지역 개발대상도서로 지정된 전국 19개 시·군·구, 186개 도서 중 시·도 추천을 거쳐, 지난 6월 14일 공모사업 제안 설명회 및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섬을 선정했다.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설 예정에 따라 연육되는 무녀도의 관광객 접근성 개선에 힘입어 무녀도의 보유자원인 갯벌, 갈대습지, 염전 등을 활용한 어촌체험관광 기반시설 조성과 무녀도의 섬 유래에서 스토리텔링한 자연친화적 개발 컨셉을 구상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20억 원, 도비 2억5,000만 원과 시비 2억 5천만 원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투자하여 관광기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무녀(巫女)가 너울너울 춤을 추는 소원의 섬 무녀도”라는 개발 컨셉으로 갯벌·갈대습지·염전 체험장, 소원 꽃동산·꽃길, 해수욕장 정비, 생태로 및 탐방로 등을 개발하게 된다. 한편, 군산시는 “2011년 명품섬 Best-10 공모사업”에 어청도, “2012년 찾아가고 싶은 섬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