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 중구청장이 22일 서울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창의행정추진회의’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의 1번가로 회복을 위한 남대문로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을 주제로 창의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각 본부장 등 서울시 간부들과 정동일 중구청장을 비롯한 각 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70분간 실시됐다.이 자리에서는 우수사례 발표를 앞두고 서울시의 ’2009년도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추진 평가’에 대한 시상식에서 중구가 ‘우수구’로 선정되어 3억원의 인센티브와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중구는 이번 서울시의 예산조기집행 평가와는 별도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예산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평가되어 2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정동일 구청장이 발표한 ‘서울의 1번가로 회복을 위한 남대문로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사업’은 을지로입구역부터 한국은행 본점에 이르는 550m 구간으로 총28억3천3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해 7월부터 금년 3월까지 8개월에 걸쳐 추진되었다.이 구간은 국제적 관광명소인 명동입구가 위치해 있어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곳이나 혼잡한 인도와 낡은 가로시설물로 많은 개선이
[더타임즈] 충무아트홀(중구문화재단 이사장 정동일)은 오는 7월23일 오전11시 대극장에서 장터콘서트 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영혼을 노래하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과 재즈 기타리스트 ‘정재열’이 이끄는 재즈 퀸텟(5중주)의 감미롭고 흥겨운 공연으로 열린다.장사익은 최근작인 「꽃구경, (2008)」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하여 깊은 시어들을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로 풀어내며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아티스트이다.정재열은 현재까지 발표한 5장의 앨범과 공연 활동으로 보여주듯 진지하고 정교한 해석력을 갖춘 기타리스트로 평가된다.이 두 사람의 만남은 정재열이 장사익의 5집 「사람이 그리워서, (2006)」의 음악감독 및 기타 연주를 맡은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이후 꾸준한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장사익의 ‘찔레꽃’, ‘꽃구경’, ‘국밥집에서’ 등 그를 대표하는 노래와 정재열 퀸텟의 ‘고엽(Autumn Leaves)’‘서머타임(Summertime)’ 등 재즈 고전을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국악과 재즈가 하나가 되는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7월의 여름날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장사익과 정재열
◆ 4월17일, 속초의 거리 선포 기념식17일 중구청 광장에서『속초의 거리 선포 기념식 및 소나무 심기 행사』에는 정동일 중구청장과 채용생 속초시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채용생 속초시장이 정동일 중구청장에게 설악 소나무 250그루 기증서를 전달하고, 정동일 중구청장은 채용생 속초시장과 김강수 속초시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 11시40분부터는 을지로로 옮겨 소나무 심기와 기념비 제막 행사도 했다.◆ 올해 4월까지 867그루 소나무 가로수 심어속초의 거리 조성에 앞서 지난해 4월에는 새 청사가 들어서는 시청 본관의 후정에 있던 소나무 43그루가 중구로 옮겨왔고, 올해 3월에는 시청 서소문별관 지상 공원 조성 공사에 따라 그곳에 있던 소나무 56그루가 중구로 이사왔다.중구는 고도(古都)인 중구의 이미지와 조화되는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퇴계로․을지로․남대문로 등 도심 주요도로의 기존 버즘나무같은 가로수를 소나무로 교체해 소나무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하고 있다.그래서 올해 4월까지 867그루의 소나무 가로수를 심었고 이중 419그루는 민간 자율참여로 식재하여 2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07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해외문화체험을 진행한다.매년 방학기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체험과 국제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수련관에서는 2008년 겨울방학에도 제 10회 해외배낭여행 호주(시드니 · 멜버른)탐방과 제 7회 일본 국제교류(동경 문화탐방 및 일본 가정 홈스테이)를 계획하고 있다.특히 이번 10회 해외배낭여행 호주탐방은 일반 패키지 여행상품과는 달리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시체험일정과 청소년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현지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 7회 일본 국제교류는 동경 문화탐방은 물론 일본 청소년들과의 교류 및 개인별 일본 가정 홈스테이까지 체험하는 꽉찬 교류활동으로 준비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욕구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현재 11. 12(월)부터 호주문화탐방 30명, 일본 국제교류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j-youth.org)나 전화 (02-2250-05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