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남한강 수석 92점 전시, 세계무술공원 명소화 기대충주시가 이번에 수석공원을 조성한 곳은 충주시 금릉동 601번지 일원으로 이곳은 탄금대와 남한강을 배경으로 충주세계무술공원이 조성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휴식과 레져활동을 위해 찾고 있는 곳이다.이번에 조성된 수석공원은 전체 8357㎡의 면적으로 92점의 대형 수석들이 한 곳에 전시되고 있다.시는 수석공원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앙성면 조천리 등 남한강에 산재된 수석들을 이곳으로 옮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공원 내 환경과 최상의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하고 야간 조명 설치와 함께 조경수도 보강하는 등 공원의 명소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공원에 전시된 남한강 수석은 거대한 돌이 수천 년 동안 강물에 의해 깎이고 다듬어져 만들어진 자연의 조각품으로 이번에 완공된 수석공원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품 수석을 집중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 9월 열린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에도 관람객들은 공원에 일부 전시된 수석들을 둘러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움에 감탄했다.한편 수석공원이 완공됨에 따라 충주시는 수석공원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소백산자락에 자리한 죽령 옛고개 마을(단양 용부원리)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공식 인정받았다.군에 따르면 이 마을은 지난 11일 전남곡성 문예회관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사)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회(이하 ‘한아연’)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이에 따라 이 마을은 경남산청 예담촌과 강원삼척 장호마을 등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6호가 됐다.농촌에서도 보기 드물게 때 묻지 않은 이 마을은 빼어난 자연풍광과 죽령폭포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간직해 단양에서도 살고 싶은 마을로 손꼽힌다.이 마을은 또 죽령고개에 얽힌 다자구할머니 전설, 보국사 절터 등 다양한 역사문화원형을 보유한 마을로도 유명하다.146가구(250명)가 소백산 골짜기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이 마을은 소백산 죽령사과를 비롯한 산나물과 약초 등이 마을의 주 소득원이자 특산품이다.죽령 옛고개 마을은 앞으로 ‘한아연’으로부터 마을의 전통생활자원 개발과 보존, 관광지 육성에 대한 정기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2011년 8월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한아연’은 해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선정,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단
- 제천시농업기술센터 1월11일부터 교육 시작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엄두용)가 농업기술 배양과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1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1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읍ㆍ면사무소에서 1,000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2012년도 한미FTA 체결과 기후 변화로 인하여 어느 때 보다 어려운 농업환경과 고령화에 대응하고, 늘어나는 도시 은퇴자의 귀농ㆍ귀촌에 따른 농업교육이 절실한 시점에서 실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금년도 교육은 제천시 특화품목 농업인의 경영마인드를 심어 주는 강소농 육성과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1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 실시하는 친환경농업 교육은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지난해 우리시가 선포한 지역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하늘뜨레’브랜드의 조기 정착과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을 높이도록 하고 금년에 추진하는 농정시책과 시범사업을 안내하여 농업인의 농업정보 제공에도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읍ㆍ면사무소 교육은 지역별 특화품목에 맞추어 품목별 전문기술 배양과 경영개선, 기후대응과 농업정보 제공에
'단양 전경'충북 단양군이 올해 1,000여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각종 현안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올해 단양군은 국가시행사업 340억 원과 자체시행사업 611억 원 등 총 95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이는 올해 군 전체 예산 2,525억 원의 38% 규모이며, 자체시행사업만도 전체 예산의 24.2%를 차지한다.주요 국가시행사업은 △단양수중보건설 100억 원 △단양~가곡간 국도건설(국도 59호선) 130억 원 △단양IC~대강간 국도건설 110억 원 등이다.반면 자체시행사업은 △단양공설운동장 정비사업 33억 원 △백두대간 녹색테마체험장 조성사업 14억 원 △만천하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14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여기에,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가곡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총 8곳 농촌개발사업에도 국비 114억 원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써 군은 최대 현안사업인 수중보건설을 통해 수상관광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단양읍을 구심점으로 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백두대간 녹색테마체험장,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단양관광의 한 축으로 이어질 굵직굵직한 관광체험형 인프라도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 1. 10부터 2. 10까지 도 내수면연구소, 시․군에서 접수 -충청북도 내수면연구소가 2013년도 어업인후계자 및 전업경영인을 모집한다.내수면연구소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 어업생산기반 조성 자금을 지원하고 자립 어업경영을 촉진, 유능한 미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어업인 후계자는 신청일 현재 만45세 이하인 도내 거주자로 현재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앞으로 희망하는 자, 전업경영인은 신청일 현재 만55세 이하인 도내 거주자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고 3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에 종사한 자이어야 한다. 선도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 또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이어야 한다.신청방법은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충청북도 내수면연구소 또는 해당 시․군 내수면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충북도 내수면연구소에서 2월말까지 심사하고 농‧식품부가 3월 중 최종 확정하여 ’13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지원조건은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50백만 원, 전업경영인은 70백만 원으로 국고융자 100%로 지원되고 연리
단양군은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잇달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2012 KRA컵 SBS 탁구 챔피언 전을 비롯한 14종목 24개의 크고 작은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열어 2만250여명이 다녀갔다.대회기간 동안 선수단이 체류하면서 숙박비, 식비 등으로 지출한 비용만도 29억7천여만 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2012 KRA컵 SBS 탁구 챔피언전과 제21회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은 내로라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탁구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탁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었다.또 2012 삼성화재배 전국 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와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중고배구대회는 7∼8일간 열려 체육행사 유치 수익에 효자노릇을 했다.군이 해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수십여 개의 체육대회를 꾸준히 유치할 수 있는 것은 현대시설의 경기장과 숙박, 교통 등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춰졌기 때문이다.여기에 우레탄 트랙과 잔디축구장, 볼링장, 수영장, 탁구장, 대성산 체력훈련장 등 각종 체력훈련 시설과 함께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군 관계자는 “체육대
- 계사년 서설과 함께 제천시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 열려 -희망찬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제천지역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으나 눈이 오는 관계로 해맞이 행사가 눈맞이 행사로 바뀌었다.오전 7시30분경 박달재에 오는 600여 명의 시민들은 때 마침 내리는 눈 속에서 14만 제천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자연치유도시 제천!’ ‘성공 경제도시 도약!’을 염원하는 ‘박달재 해맞이 행사’를 제천예술인봉사단 주관으로 열렸다.이 행사에는 최명현 제천시장 타징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징을 치며 새해를 알렸고 ‘울고넘는 박달재’를 합창으로 절정을 이루었다.또, 행사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름다운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을 창공에 날리고 참석자 모두와 함께 새해떡국을 시식하며 덕담을 나누는 행사로 이어졌다.제천의 명산 용두산에서도 제천산악연맹 주관으로 ‘용두산 해맞이 행사’가 열렸으며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석해 신년사, 제천안녕 기원제, 풍등날리기 행사가 열렸고 청소년수련원 광장에서는 새해 소망판을 작성하고 떡국을 먹었다.청풍호에서는 선상해맞이 행사로 오전6시50분부터 청풍호사랑실천위원회가 주관하는 ‘청풍호 선상해맞이 행사’가 열려 신년사 낭독
단양군의 대표 명승인 도담삼봉이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2013년도 달력 정월 표지에 올라 화제다. 한국관광의 선두주자인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멋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달력을 제작하였다. 달력에는 총 13컷의 사진이 실려 있으며 ‘한국을 만나는 길’이라는 주제어가 밝히는 것처럼 가장 한국적인 풍경들로만 구성되었다. 단양의 도담삼봉을 비롯하여 울진 백암산, 서울 북한산, 여수 영취산, 소고춤, 경주 양동마을, 서울 홍대거리, 제주 올레길, 울릉도, 남해 보리암, 전주향교, 수원화성, 강릉 선교장이 선택되었다. 도담삼봉은 동 틀 무렵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새해의 시작인 1월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봉우리가 강물에 얼굴을 비추며 부지런히 이른 아침을 밝힌다. 새로움을 만나러 가는 길, 우리는 언제나 설렌다.’라는 사진 설명이 붙어있다. 군 관계자는 “도담삼봉은 한국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손색이 없다”며 “맑은 날 한낮 풍경의 도담삼봉을 보기 위하여 많이들 찾고 있는데 그보다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 새벽이나 저녁의 도담삼봉이 더욱 멋있다”고 소개했다.[더타임스 김병호기자]
하늘은 돈과 명예를 함께 주지 않고 사랑과 우정을 동시에 주지 않고 건강과 행복을 같은 보자기에 싸주지 않음은 만고불변의 이치이다. 은수저물고 태어나지 못한 대다수 5060세대들은 삶의 한이 맺힌 세대들이다 누가 누구를 비판하든 비판하는 사람의 자신도 돌아보아야 할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보수논객이 보수논객다운 당시 어젠다를 미화하는 발언을 했다 하여 그 사람의 지나온 과거 이력까지 파헤쳐 공개하고 비아냥거리는 것은 상식 없는 행위이고 부질없는 짓이다. 지나온 말에 ‘사촌이 논사면 배 아프다’ 란 식의 논쟁은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이다. 윤창중 당시 논객이 매카시즘을 비판한 부분은 당연한 일이다.중국의 장자는 우물 안의 개구리는 바다만 모르고 사는 것이 아니라 강도모르고 시내도 모른다. 그러한 것도 모르면서 어찌 바다를 알 것인가? 라고 했다. 남을 쉽게 비판하기에 앞서 남의 입장이 되어보라 스스로 잘못이 있으면 무너지게 되는 것이 현실이고 미래이다.우리 스스로를 돌이켜보자 치마보다 못한 바짓가랑이를 치켜들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일등한 사람에게 박수를 이등한 사람에겐 격려와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물레방아는 물의 힘으로 돌아가고 정치인은
- 제천시, 박달재 정상 등 6곳에서 해맞이 행사 열려 -희망찬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충북 제천지역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먼저, 14만 제천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자연치유도시 제천!’ ‘성공 경제도시 도약!’을 염원하는 ‘박달재 해맞이 행사’가 제천예술인봉사단 주관으로 박달이와 금봉이의 전설이 어린 박달재정상에서 열린다.이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6시40분 난타공연과 민요, 살풀이 춤, 향토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희망찬 새아침을 알리는 해오름과 함께 최명현 제천시장의 일출 타징으로 새해를 알리게 된다.또, 행사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름다운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을 창공에 날리고 참석자 모두와 함께 새해떡국을 시식하며 덕담을 나누는 행사로 마무리 된다.제천의 명산 용두산에서도 제천산악연맹 주관으로 ‘용두산 해맞이 행사’가 열리게 된다.이곳에서는 오전7시 용두산 정상에서 이진규 제천부시장이 참석해 신년사, 제천안녕 기원제, 풍등날리기 행사가 열리며 청소년수련원 광장에서는 새해소망판 작성과 떡국나누기 행사가 열린다.청풍호에서는 선상해맞이 행사로 오전6시50분부터 청풍호사랑실천위원회가 주관하는 ‘청풍호 선상해맞이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