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는 전국 공공장소 1,000개소에 와이파이 공동구축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는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중복구축을 방지하고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공공장소 1,000개소를 3사가 분담하여 구축한 뒤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다. 이로써, 전국 관공서 민원실 400여곳, 버스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100여곳, 지자체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시설 등 280여곳, 국공립 병원, 복지시설 등 130여곳, 관광지 등 40여곳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며 상세한 장소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해당 장소에는 별도의 엠블럼이 부착될 예정이다. 이들 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네트워크 이름(SSID)으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이동통신 3사의 공동구축·활용을 의미하는 공통 접속화면과 각 사의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2012년7월15일(일)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여름민속행사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박물관 자원봉사자와 공동주관하며, 7월 15일(일) 오후 13시 0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 도시생활 속에서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습과 놀이를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봉숭아물들이기를 비롯한 염색체험,에코백&파우치, 투명비치백․미니병풍․접선부채 만들기와 얼음물감으로 그림 그리기 등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코너들이 준비된다. 이밖에도 공기놀이, 오목두기, 고누놀이 등 엄마․아빠 어렸을 적 놀이와 함께 수박 빨리 먹기, 수박 점 만들기, 미니올림픽, 얼음판 오래 버티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의 겨루기가 펼쳐져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여름민속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2012 서머 페스티벌이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오케스트라와 실내악, 합창, 전자음악,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짜여진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편안하면서도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총 14개 팀, 3개 시리즈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국, 일본, 중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5개국의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해외 초청연주 시리즈’와 주제별로 구성된 ‘테마별 콘서트 시리즈’, 4팀의 오케스트라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오케스트라 시리즈’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줄리아드 음대 교수진과 OB로 구성된 재즈 아티스트들과 가수 알리가 함께하는 ‘줄리아드 재즈 올스타즈’,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렌조 가토와 금난새 예술감독이 만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비루투오조’, 일본에서 바로크 음악 보급에 공헌하고 있는 ‘일본텔레만 실내악단’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7월 20일까지 조기예매 하는 관객에겐 3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예매문의 : 엔티켓 1588-2341)
갤럭시S2에 이어 삼성전자가 지난 6월 25일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S3의 번인(Burn-in)현상에대한 논란이 한창이다.11일 IT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갤럭시S3 HD 슈퍼 아몰레드(AMOLED) 화면이 번인(Burn-in)현상을 일으켜도 제조사인 삼성전자 측이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의 설명서 문구가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다.번인이란 화면이 오랫동안 정지된 상태로 유지되면 특정 화소의 특정 색상만 수명이 줄면서 화면에 잔상이나 얼룩이 남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의 특성 때문에 생긴다.삼성전자는 갤럭시S3 제품 메뉴얼에 스마트폰의 화면을 정지된 상태로 오랜 시간 실행하지 마세요. 화면에 잔상(화면 열화) 및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면서 그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삼성전자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라고 명시해놓았다.그러나 지난해 4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S2의 제품 설명서에는 번인현상에 대해 아무런 내용도 명시된 것이 없었고, 이로 인해 교환이나 A/S가 가능했다.이에 갤럭시S3에서는 미연에 이 부분을 차단하기 위한 일종의 ‘책임회피’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불거지면 소비자와 네티즌들의 폭풍비난을 받고있다.네티즌들
특별한 민속행사가 인천에서 열린다.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2012년7월15일(일)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여름민속행사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박물관 자원봉사자와 공동주관하며, 7월 15일(일) 오후 13시 0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 도시생활 속에서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습과 놀이를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봉숭아물들이기를 비롯한 염색체험,에코백&파우치, 투명비치백․미니병풍․접선부채 만들기와 얼음물감으로 그림 그리기 등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코너들이 준비된다. 이밖에도 공기놀이, 오목두기, 고누놀이 등 엄마․아빠 어렸을 적 놀이와 함께 수박 빨리 먹기, 수박 점 만들기, 미니올림픽, 얼음판 오래 버티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의 겨루기가 펼쳐져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여름민속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무더운 여름,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손을잡고 시원하고 유익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백두산 천지 굉음과 함께 괴물이 또다시 포착됐다.10일 중국 길림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2시 40분께 백두산 천지 화산관측소 직원인 우 씨가 남쪽 정상 전망대에서 화산을 관찰하던 중 천지 수면에서 기다란 검은 그림자를 발견하고 카메라로 이를 촬영했다고 보도했다.백두산 천지 괴물이 모습이 포착소식은 중국 지린성 공산당위원회가 주관해 발행하는 인터넷 매체인 중국길림망도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백두산 천지 화산관측소 직원인 우(武)모 씨는 지난 7일 낮 12시28분께 백두산 남쪽 정상 전망대에서 화산을 관찰하던 중 천지 수면에서 기다란 검은 그림자를 발견하고 카메라로 이를 촬영했다. 괴물체는 마치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처럼 움직이다가 곧 물속으로 사라졌다고 한다.우 씨는 이 장면을 담은 사진을 3장 촬영한 뒤 사라진 괴물체가 몇 분이 지나도 다시 나타나지 않자 철수할 준비를 하던 중 12시36분께 천둥소리와 같은 굉음을 들었다. 이어 천지 주변의 한쪽 벼랑 일부가 허물어지면서 돌덩이들이 굴러내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우 씨는 굉음이 들렸을 때 주변에 다른 관광객들도 있었는데 하늘에는 먹구름이나 다른 특이한 기상현상이 없어 모두가 의아해했
7일 인천 중구 월미전통공원에서 각국의 대사 부인들이 한국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회장 김현실)에서 25개국 40여 명의 대사 부인과 가족들을 초청, 인천관광과 문화체험행사를 wonderful incheon이란 주제로 월미전통공원과 영종도 을왕리 해변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주한외교사절 부인들은 한국의 전통차와 전통떡을 만들어보는 시연회를 갖고 한국 고유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각국의 대사 부인들에게 인천을 알리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렸다.사단법인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회장 김현실)는 7일 30개국 주한대사 부인 및 인천여성단체, 언론 등 60명이 참석해 인천월미전통공원, 을왕리해변을 체험하는 인천관광 및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체험행사는 김현실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장이 우리나라의 전통의상 배자를 대사 부인들에게 맞게 개량 제작해 제공했다. 대사부인들은 아름다운 한복을 직접 입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인천의 다양한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관람했다. 또한 전통 차와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했다.부대행사로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예술단의 전통 공연이 열려 행사에 참여한 대사부인들과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사부인들은 “인천의 문화관광유산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함과 동시에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김현실 회장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주한대사부인 및 가족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가져갔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체리를 먹고 있는 하얀 토끼의 사진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체리 먹는 하얀 토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에는 토끼 한 마리가 입에 빨간 액체를 묻히고 있다. 특히 입 주위의 빨간색이 흡사 피를 연상하게 해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다.하지만 이 토끼가 먹은 것은 체리로 알려졌으며 털이 유난히 하얀 탓에 피를 묻힌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섬뜩한데 너무 귀여워”, “흡혈토끼인줄 알고 깜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7일 오후 인천시 중앙공원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9일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다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0일 밤늦게 서쪽 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1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