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에서는 오는 1월 26일부터 관내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제4차 구제역 백신 정기접종을 실시한다.축종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해 8월에 실시한 3차 정기접종 이후 5~6개월이 도래되는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1만 여두에 대하여 실시하며, 50두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을 하고 50두미만 사육농가에 대하여는 관내 공개업 수의사를 접종반으로 편성하여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군은 접종백신, 주사기, 방역복 등 예방접종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확보하여 지난 1월 18일 배부하였다.울진군 축산관계자는“구제역은 백신 접종만 잘하면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가축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혈청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항체형성율이 소 80%미만, 돼지 60%미만일 경우 해당 농가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제역 발생시 미 접종 농가에 대하여는 보상금 20~60%를 삭감한다고 밝혔다.문의 : 친환경농정과 축산팀(☎ 054-789-6790)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 1월 1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주변지역 한마음결연가구 150세대와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설맞이 이웃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진원자력 경영지원처와 대외협력실을 비롯한 울진원자력봉사대원 70명이 참가하였으며, 울진원전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인 민들레홀씨기금(러브펀드)으로 마련한 쌀, 김, 세제 등 각종 생필품을 울진원자력봉사대원들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또한 울진원자력 경영지원처관계자는 “오늘 전달된 생필품이 지역의 외로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단순히 물품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진심어린 마음까지 전달해 달라”는 당부의 인사말로 봉사자들을 격려 하였다. 특히 울진군노인요양원의 한 어르신은 “자식들 얼굴보기도 어려운데 울진원자력에서 주기적으로 방문해줘서 자식보다 더 고맙다.”는 말씀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울진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문의 : 울진원자력본
파크랜드 울진지점(사장 남상중)에서는 지난 1월 17일 사랑의 쌀, 따뜻한 온정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부산의 의류 업체「파크랜드」가 12월 15일부터 1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국 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쌀(20kg)로 일괄 구매하여 이웃사랑에 자발적인 참여를 원하는 전국의 각 매장에 공급한 후 매장에서 직접 소외계층에 전달을 하게 되었다.한편 파크랜드 울진지점 남상중 사장은 “파크랜드의 곽국민 대표 이사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류기업으로써,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관심을 계속해서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라며, 적은 물품이지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지난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군 산하 공직자와 가족 및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지난해는 구제역 파동으로 전통시장이 일시 폐쇄되고, 장보기 행사도 가지지 못해 시장상인들의 시름이 깊었지만, 새해는 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시장상인들의 지갑이 두둑해져 시장에 돈이 돌고,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청결한 시장 환경 만들기와 함께,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인들에게는 친절도 향상과 원산지 및 가격표시, 깔끔한 포장, 배달서비스 등 대형마트 수준의 고객지향서비스를 가져줄 것을 당부한 상태로 손님 맞을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특히 예로부터 만남과 소통의 장이었던 시골장터가 전통시장으로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는 울진, 후포시장을 비롯한 7개시장에 시설을 보수했으며, 올해는 관광과 연계된 테마관광지로 탈바꿈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본격적인 모객유치에 나선다.우선 출향인과 대도시 주부를 대상으로 한 장보기단 유치, 지역 관 광축제와 연계한 대규모 마케팅투어단 유치에 집중한다는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17일(화) 울진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선녀)와 함께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울진군노인요양원 관계자로부터 요양원 수용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한 후 기저귀,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부족한 일손을 도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거나 식사준비를 도와드리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권무현 울진소방서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지만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며 “공공기관이 어려운 복지시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위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 과 권 상 글(☎ 054-782-9916)
울진군의회(의장 송재원)는 1월 18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설명절을 맞이해 군․경 및 관내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이번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는 울진군의회 송재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여해 울진군노인요양원(원남면 소재)과 영신모자원(후포면 소재)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등 4곳에 생토미(4kg) 20박스, 감귤(10kg) 15박스, 컵라면 1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했다.울진군의회에서는 시설수급 현황과 운영실태 등 현황 청취를 통해 군민에 대한 무한 의무감과 헌신적인 마음을 갖고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송재원 의장은 노인복지시설인 울진노인요양원 관계자에게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르신들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의회는 시설방문을 마친 후 노인문제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향후 사회변화에 따른 복지정책에 대한 시책발굴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문의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충곤)은 자체 연구개발한 해양심층수와 해양콜라겐을 함유한 비누조성물 특허 1건과 공동연구개발로 진행한 에코메르 화장품 개발관련 특허 3건을 1월 17일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주)진바이오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특히, 해양심층수와 해양콜라겐을 함유한 비누조성물 특허는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에 구축된 인프라 활용으로 2007년부터 연구개발하여 등록(2011.03.21)된 기술이다. 또한 2008년 기술인프라연계연구개발사업으로 (주)진바이오와 공동연구개발하여 에코메르 화장품으로 등록된 특허 상표 1건, 디자인 2건도 함께 기술이전 한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 해양바이오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체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생산성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충곤 원장은 연구원 자체 연구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것을 밝혔다.문의: 연구개발부 김소정 연구원(☎ 054-780-3457)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장수 팔 팔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선정된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였다.금년에는 9개 마을을 신청 받아 1월 9일부터 주3회 6개월간 노인 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시니어 에어로빅, 요가, 노인체조 등을 운영하며 6개월 기간 중 경로당 공동 취사 제 운영과 더불어 노인 영양, 치매예방, 절주, 금연 등 보건소의 건강관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 보건의료원관계자는 “현재 우리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3.1%에 달하는 고령화 사회로 향후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군민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문의 : 보건의료원 건강관리팀(☎ 054-789-5021)
불이 났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불이 난 사실은 건물 내 모든 사람에게 알려 신속히 대피하는 일이다. 대부분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보면 불이 난 사실을 알지 못하였거나 뒤늦게 알아 대피가 늦은 경우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열이나 연기를 신속히 감지하여 알려주는 설비가 바로 자동화재 탐지설비이다. 특히 칸칸이 구획되고 소음 등으로 경보음이 잘 들리지 않는 노래방이나 여관 등에는 꼭 필요한 설비이다. 노래방의 경우는 대부분 사람들이 술에 취해 있고 노래 및 반주기에 의한 소음으로 경보음 등이 잘 들리지 않을 경우가 있으므로 각 구획된 실마다 경보벨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또 불이 났을 경우 카운터에서는 경보음과 동시에 마이크 및 노래 반주기 등의 전원을 차단하여 사람들에게 비상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2009. 1. 14. 사망자 8명을 발생케 한 부산노래주점 화재의 경우 사망자 모두가 한 룸에 모여 있었고 술에 취해 초기 경보음을 듣지 못한 결과이다. 뒤늦게 탈출을 시도했지만 내부 전체가 농연에 휩싸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 한 것이다. 또 이러한 설비가 고장난 상태로 방치 한다든지 장난으로 벨을 누르는 행위등은 생명을 담보하는 행위이므로 절대 삼가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라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개혁 정신을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 한나라당 예비후보 영덕 출신의 윤재우씨가 4개군 11개 장터와 250여개의 마을회관을 방문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한 주민들의 얘기를 알려왔다.우리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바라고 요구하는 것은 첫째, 정치인들이 싸우는 모습을 더 이상 보여주지 마라는 것이었다(50%). TV 켜기가 싫으며, 자식들이나 젊은 애들이 폭력적인 모습을 따라할까 두렵다고 하였다. 사회의 지도자라는 정치인들이 시정잡배들보다 못하며, 아예 노골적으로 국회의원이 되고자하면 태권도나 무술을 배워 싸우는 것부터 먼저 배우는 것이 좋다는 비아냥거리는 얘기도 적지 않았다.둘째, 선거 전에는 장터에서라도 잠시 얼굴이라도 비추던 정치인들이, 선거가 끝나고 나면 1년 내내 얼굴 한번 보기도 힘들어서 주민들과 소통은커녕 주민들과의 얼굴조차 마주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40%). 중앙의 정치무대의 지도자들이 아무리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외쳐도, 지역에 오면 그저 매 번 만나는 단체장이나 기관단체 책임자 등 지역유지나 당원협의회 관계자들만 만나서 그들만의 얘기를 듣고, 마치 지역주민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