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원 울진경찰서장은 지난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관내 8개 파출소와 3개 치안센터를 차례로 돌며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이날 치안현장방문에서는 형식적인 업무보고는 배제, 현장직원들과의 만남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조강원 서장은 일선 치안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현장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등 협력단체장들과도 만나 그들이 느끼는 치안만족도와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한편 조강원 서장은 현장의 직원들에게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위해 지금보다 조금 더 노력할 것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직원들이 서로 양보하고, 인내하며,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하였다.문의 : 울진경찰서 경무과경장 이호걸(☎ 054-782-3882)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온정119안전센터는 지난 28일(수) 11시에 강태석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온정면 백암 온천로에 위치한 온정119안전센터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기존 온정119안전센터는 오래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면사무소의 건물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하는 열악한 근무환경이었으며, 늘어나는 온정 지역의 소방행정 수요에 대처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었다.이에 따라 준공된 온정119안전센터 신청사는 부지 2,014m2에 지상2층 1동으로 연면적 684.55m2로 감염방지실, 사무실, 차고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김중권 울진부군수는 소방공무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가장 신망하는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소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권무현 울진소방서장은 온정은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과 유사시 신속·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적극 대처할 것을 밝혔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 054-78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2월 21일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시 군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금년 5월 행정안전부 및 소방방재청이 중앙부처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396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인적재난 분야에 대한 현장훈련과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도상훈련을 병행 실시하였고, 국민평가단이 훈련내용을 평가하여 울진군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특히, 올해 평가는 교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타시 도 교차평가를 실시하여 훈련내용을 심의, 검증한 결과로 울진군이 주축이 되고 17개의 기관단체의 재난대비 사전훈련을 통한 임무숙지와 역할분담을 통한 신속하고 원활한 재해복구 능력을 높이 평가하였다.올해 훈련은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각종 재난발생 시 재난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와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훈련과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시 현장에서 실제로 대처, 복구하는 현지훈련이 실시됐다.김황식 국무총리 등 정부관계자와 군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나곡리 석호항 일원에서 지진해일 주민대피훈련과 원전사고를
울진읍 의용소방대(대장 장하중) 57명의 대원들은 지난 12월 23일 회비로 모은 이백십여만원을 겨울용 내의와 목도리 세트를 구입하여 울진읍 21개리의 85세 이상 어르신 100여분께 마을회관을 통하여 전달하였다.이들은 평소 이웃의 안전을 위해 늘 봉사를 해오면서도 매년 불우이웃돕기 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많이 추워진 날씨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위를 많이 타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선물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또한 선물을 받으신 읍남리 김씨 어르신은 늙은이들을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정성스런 선물에 너무 감사하다며, “올 겨울은 추위걱정 없네!” 하시며 허허허 하는 웃음으로 감사함을 표하였다. 이날 의용소방대원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불경기로 어느 해 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한편 사상진 울진읍장은 평소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에서 이렇게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를 전했다. 문의 : 울진읍 주민복지팀(☎ 054-789-402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11년 자원봉사 우수 시 . 군 평가에서 5개 분야의 1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지난 12월 23일 ‘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평가항목은 인프라구축(인력, 예산 등), 운영관리(봉사자 등록, 실적, 교육 등),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반영(우수프로그램, 역량강화), 시책사업 등의 5개 분야다.울진군은 운영관리부분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북도 자원봉사부분 우수 시 . 군으로 선정되었다.군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2011년 경북도민체전’과 ‘경상북도생활체육대회’를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치러 내었음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요인이 되었다. 또한 타 시 . 군에 비해 자원봉사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울진군과 (사)울진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노력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임광원 군수는 군민들의 열정과 희생정신이 이러한 성과를 가져온 것이라 평가하면서, 군민의 열정과 자원봉사센터의 노력을 뒷받침하여 앞으로도 민 . 관이 함께하여 자원봉사활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남부발전소 건설현장으로 지난23일 기자가 고발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넘어 H건설사의 횡포수준이다.노골적인 토사투기로 바다가 심각하게 오염되는 건설 현장으로 H건설사가 토사를 바다에 무단 투기하고 불도저가 토사를 바다에 밀어 넣고 동해바다를 오염시키며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환경오염 현장이다. 해류가 남쪽으로 흐르는 것을 감안하면 울진군 북면, 죽변항 인근해역은 산소 용전율이 급격히 떨어져서 해양생태계가 혼란을 겪게 된다고 한다. 바다를 오염시킨 원인은 H건설사가 산을 깎으면서 생산된 토사를 노골적으로 바다에 투기하기 때문이고, 계속된 토사 투기로 현재 해양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삼척시(시장 김대수) 환경과 관계자는 첫째, 지역어민들과 합의가 이루어졌고 둘째, 오일휀스 안쪽에서 토사 해양투기는 합법적이라고 답변하고 고발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해양오염을 단속하는 동해해경은 같은 시간대에 기자의 신고를 받고난 후 삼척시청에 문의한 결과를 통보해 주었다. 통보내용을 보면 1) 지역주민들과 합의가 이루어 졌고, 2) 오일휀스 안쪽 라인에 토사투기는 합법적이라는 답변과 함께 3) 단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자는 토사투기로 바다가 오염되어 해양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임진(壬辰)년 새해를 맞아 ‘희망 2012 새해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새해 해맞이 주요행사는 새해 기원제, 타악퍼포먼스 공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황금 볏 집 태우기, 희망의 성악노래, 새해 축시 낭송, 새해소원을 적은 연과 풍선 날리기, 장작불 감자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후 관광객과 함께 떡국, 시루떡, 어묵 등도 나누어 먹는다.또한, 울진군 10개 읍면에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울진읍-현내항 ▲평해읍-월송정자 ▲북면-나곡해수욕장 ▲서면-박달재정상 ▲원남면-오산항방파제 ▲기성면-기성망양해수욕장 ▲온정면-구주령휴게소 ▲죽변면-해맞이공원 ▲후포면-등기산공원 등에서 새해가 시작되는 기쁨과 희망을 함께 나누게 된다.울진군 관계자는 “희망찬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동해 일출을 바라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고 군민의 의지를 새롭게 결집하는 화합의 장 마련과 관광객에게는 따뜻하고 추억이 함께하는 행사로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 된다” 라고 밝혔다.문의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신묘년(辛卯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벽두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울진대종 2011 제야타종식」 행사를 오는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90분 동안 망양정 해맞이광장에서 군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하에 성대히 개최한다.2011년 제야타종식은 전년도 구제역으로 행사 취소되어 2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 특히 제49회 도민체전과 제21회 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군민의 역량이 크게 신장된 만큼 울진군에서는 2012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제야행사로 풍물 공연, 클레식 향연, 모듬북 공연, 가수 초청공연, 새해 메시지 선포 등을 하며, 타종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 관광객 등의 참여로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식후행사로 신년 대합창, 불꽃놀이, 관광객 소원타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타종식 행사가 2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울진대종 : 높이2.8m, 무게7.5t(2,005관), 망양정(근남)해맞이광장 설치(2006년)문의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05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정대교)와 원자력노조협의회(회장 한형희-한수원, 한전KPS, 삼창, 방사선용역)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12월 23일부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모두가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절, 훈훈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50세대에게 10,000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 23일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명(울공협, 한수원노조협의회, 늘푸른봉사회)이 참여하여 울진읍 소재 2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하였다.정대교 울진군공무원협의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우리의 이웃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한형희 한수원노조협의회장은 “지난번 예취기 연대사업과 같이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문의 : 울진군공무원협의회(☎ 054-789-6341)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청소년육성, 복지, 보호 등 청소년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지난 12월 22일 ‘2011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기관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분야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점검실적과 청소년지원센터 설치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복지향상 부분을 평가하였으며 울진군은 두개분야에서 경북 1위와 전국 최상위를 차지하였다.정부 포상식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었고, 울진군 이외에도 13개 지자체가 수상을 하였으며, 시상식 이후 울진군의 특성화 정책 등의 발표를 통하여, 청소년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이로서 울진군은 ‘201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기관 선정’과 ‘청소년정책분야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울진군이 청소년들을 위한 우수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입증 하였다.문의 :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팀(☎ 054-789-6700)